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3' 카테고리의 글 목록 (33 Page)

'에이프런네 부엌3'에 해당되는 글 665건

  1. 2012.09.19 apron's 에이프런 느타리버섯 한박스 먹는법
  2. 2012.09.15 apron's 에이프런 2012 신제품 양손의 떡 콩나물장조림 콩나물시럽
  3. 2012.09.13 B2B 종합몰 바이앤몰 100만원에 쇼핑몰창업 끝장내기!
  4. 2012.09.12 apron's 에이프런 요즘 나는 이렇게 산다우 2탄 일식즉석단무지 칠리연구 버섯엑스오 와사비장
  5. 2012.09.10 apron's 에이프런 요즘 나는 이러고 산다우 미르나이모 콜슬로 러시아 채소전
  6. 2012.09.06 apron's 에이프런 2012신제품 또하나의 명작 버섯XO장
  7. 2012.09.01 apron's 에이프런 부엌식품 요술식초3.6리터 분말육수냉면육수 공식
  8. 2012.09.01 2012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
  9. 2012.08.30 apron's 에이프런 제빵반죽시간과 이스트 줄이는 전날반죽 만들기
  10. 2012.08.28 apron's 에이프런 오글쪼글 애호박엿장조림 가지엿장조림
  11. 2012.08.27 apron's 에이프런 들깻잎 즉석장아찌
  12. 2012.08.24 apron's 에이프런 생박나물과 생박엿장조림
  13. 2012.08.21 apron's 에이프런 오이지엔설탕
  14. 2012.08.20 apron's 에이프런 냉면용 열무김치 막담기
  15. 2012.08.17 apron's 에이프런 수박껍질 2종세트
  16. 2012.08.16 apron's 에이프런 돼지호박그릴구이무침 애호박채새우젓볶음
  17. 2012.08.13 apron's 에이프런 노란파프리카열무김치 오이채절임 냉된장국
  18. 2012.08.10 apron's 에이프런 튀기고 조리고 감자껍질
  19. 2012.08.06 apron's 에이프런 이게 또 맛있어 매콤한 명엽채볶음
  20. 2012.08.04 apron's 에이프런 이게 또 맛있어 고구마줄기잎볶음
에이프런네 부엌32012. 9. 19. 10:56

 

 

 

 

 

 

 

 

 

 

느타리버섯구이에이프런

 

 

 

 

 

 

버섯 매니아라 버섯을 달고 삽니다
그런데 박스로 사면 저렴한데 보관이 안되고 신선하게 다 먹기 힘이 들어요
저만 그런지 몰라도...

일단 생버섯은 가열살균하면 보관기간이 늘어 납니다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보관용은 제물로 물 전혀 추가 안하고 보글보글 삶아서 식혀서 냉장하면 2-3일 너끈히 신선하게 먹을수가 있구요

제경우 질퍽거리는 버섯맛 싫어해서 수분을 꽉 짜서 조리하는데요
당연히 국물은 살짝 끓여서 조리 할때 쓰거나 마셔요
버섯 자체가 면역성분이 듬뿍 들어서 약이라 절대로 버리면 안됩니다
생물 수분 자서 소금만 쓰고 식용유로만 볶으면 안먹어 본사람은 그맛을 모릅니다
얼마나 졸깃하고 고소한지를...

또 마침 조청 고으고 있었거든요
워낙 조리용으로 많이 쓰니까요
그런데 저 조청은 폭염에 에너지 쓰지 않고 실온으로 발효해서 만든 조청인데 기가 막히게 잘 된거에요
식혜를 고아서 조청이 된다는것은 알테고...
식혜를 원하는 레시피로 하되 엿기름을 10%만 더 넣어도 발효가 잘 될겁니다
폭염중에 에너지 안쓰는대신...
물론 뒷북이라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내년에 참고하고 시도해 보세요
제말 맞나 틀리나...

그리고 엿장은 간장과 반반 섞어서 쓰는건데요
제경우 조청 조리다가 퍼내고 그조청에 간장이나 어간장을 섞으면 더 쉽게 엿장이 얻어집니다
어자피 조리도구 깨끗하게 딱을궁리 해야 되니까요
그 엿장으로 삶아둔 느타리에 양념해서 구으면 특이하고 맛있어요

그렇게 3가지 맛있게 박스채 다 했다지요
그것도 폭염에...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노루궁뎅이버섯의 이해와 올바른 섭취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고륜 | 2010-03-25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노루궁뎅이버섯의 이해와 올바른 섭취』는 노루궁뎅이버섯이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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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9. 15. 11:14

 

 

 

 

 

콩나물시럽 에이프런

 

 

 

 

 


재료

콩나물 1키로당 설탕 2-3컵


콩나물 장조림 좋아해서 잘 해먹어요
그런데 수분이 워낙 많으니까 에너지소비도 심각하고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듭니다
일부러 한다면 노력대비 노동력과 에너지 자원낭비다 그거지요
그래서 다년간 콩나물 장조림 해먹으서 오류 수정을 끝내고 대박조리법이 탄생했다는...

 콩나물 장조림은 수분이 관건이라 수분 먼저 빼주면 게임오버입니다
국물은 시럽으로 조리면 피로회복에 좋고 감칠맛이 나서 조리용으로 최고에요

일단 콩나물은 물에 행군다음 설탕을 콩나물의 50%정도 고르게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2-3시간 절이구요
절여진 콩나물은 체로 걸러서 간장으로 간해서 조리면 빠르게 콩나물 장조림이 됩니다
메모리카드 정리하다 사진이 날아가서 조림은 사진이 안남았지만 콩나물 장조림이에요


또 시럽은 반정도 조리면 되는데 잠깐 한눈 판사이 그만 홀라당 타버렸다지요
그래서 할수 없이 물추가해서 다시 조리고...
원래 캐러멜소스는 설탕을 태운것이에요
요즘 시판용 캐러멜소스에는 단맛이 거의 안나는데 뉴스보니 첨가물투성이라 발암물질 검출 되었나 뭐라나 그러더군요
제가 초보때는 아무 의심 없이 시판 소스를 많이 쓰고 당연히 캐러멜소스 썼더랬어요
지금은 불여우과라 거의 안씁니다만...

하여간에 탄 시럽을 다시 조리고 나서 먹고 싶은 의욕이 없지만 캐러멜소스 쓸일도 없고 버릴마음도 없고 해서 조청과 섞었는데 상당히 가치가 있더라는...
조청 말이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요즘 신종 레시피 효소건더기로 조청만들기가 유행하던데...
발원지가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설탕은 조청이 될수가 없읍니다
더구나 조청 만든다고 태워서 케러멜화한 시럽을 조청 어쩌고 한심합니다

효소건더기 참 애물이지요
정석대로 발효하면 건더기 맛없어서 못먹지 부피도 크지 쓰임새 적지 아깝지 기타등등...
따라서 활용 하는것은 좋은데 조청은 아닙니다
제 경험과 지식으로는...
쓸때 없는 에너지 낭비 줄이고 적정하게 조리면 차라리 시럽이라 부르고 쓰는것이 좋을겁니다
당분은 50%만 조려도 상하지 않아요
만약에 무책임하게 퍼트리고 자기창작처럼 유세 떨다가 봉변 당할수 있고 책임소재를 물을때 그때는 어쩔겁니까?
설탕이 탄 조청을 누가 책임질까요?
불치병의 원인이 된다면 말입니다
제가 로또부자 되면 일일히 검증해주고 싶을지경이에요
시험 검사소에 유료결재 하고 의뢰하면 되니까...


알아서 해석하고 현명하게 지혜롭게 쓰기바랍니다
저는 시럽 좋아하고 물엿대용 하자니 연구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아서 좋은 소식 많이 공유하게 될겁니다
이변이 없으면...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콩나물 시루

저자
양명호 지음
출판사
징검다리 | 2010-06-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양명호 단편소설집『콩나물 시루』. 작가가 4년 간의 산고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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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9. 13. 17:56
에이프런네 부엌32012. 9. 12. 12:28

 

 

 

 

 

 

 

 

 

 

와사비장 에이프런

 

 

 

 

 

 

 

 

 

 

 

 

 

일본 본토식 즉석단무지를 담았어요
재료는 소금 설탕 식초를 썬무에 버무려서 비닐봉지로 밀봉하고 눌러서 2박3일 뒤에 먹는다는 레시피인데 제가 경험상 레시피 순서를 한가지 바꾸었는데 좀 짜긴 해도 너무 잘 담아졌더군요
태풍전전날인가 까지 무값이 싸서 4개이상 사서 신나게 쓰고 더 사야야지 하고 보니 바로 태풍이 오고 파동때는 안산다가 원칙이라 달랑 2개 남은 무로 단무지 담아버렸네요
그래서 저는 아쉽지 않기때문에 조리법을 급하게 공유 할수가 없구요
가을에 김장무 나오면 이변 없으면 공유 할거라는...


또 다용도로 쓸수 있는 쓰다 남으면 김치도 담글수 있는 한국스타일 칠리연구중이에요
그런데 씨에 캡사이신이 들어 있어서 씨도 써야 되서 통채로 삶아서 갈아서 양파망으로 짜면 끝내주게 짜집니다
씨 있는 간재료 거르는데 양파망보다 좋은 것이 없다는...

버섯 엑스오는 지난번에 두번째 만들어서 선물하고 남은 재료 몽땅 만들었어요
원래 전재료비율은 ...
생표고 2키로분에서 기둥만 찢어서 쓰고 맛타리 2봉지 총알버섯 2봉지 팽이버섯 4봉지 양파 3개 땡초 30개 반건해서 엑스오장 1키로정도
나오더라구요
버섯이라 부담도 없고 감칠맛있고 너무 맛있어서 뿌듯합니다

그리고 와사비장을 개발했어요
싸구려 와사비분말에 비법이 들어간 ...
한데 공개는 생각좀 해야 겠다고...
원래는 다용도로 쓰려고 했지만 먹어보니 고기를 부르는맛이 더라고...
나라도 육류소비에서 빠지자인데 고기를 더 먹는 팬들이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고민입니다
제가 미국소시지 먹는법 따라 했다가 머스터드에 질려버려가지고 머스터드 안먹어요
그런데 소시지를 와사비장에 찍어 먹었더니만 칼칼하고 거부감이 없는 그런맛이지 뭡니까?


하여간에 노는날 없는 에이프런은 이렇게 살고 있다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소스

저자
이권복 지음
출판사
기문사 | 2011-08-20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황금알을 낳는 소스』는 음식에 맛과 향을 더해주는 동ㆍ서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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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9. 10. 11:21

 

 

 

 

 

 

 

 

 

 

 

 

러시아 채소전 에이프런

 

 

 

 

콜슬로 그리 즐기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집착하게 됩니다
그것도 제일 좋아하는 맛은 바로 케이에프씨구요
여러가지 레시피 섭렵해도 무언가 덜 떨어진듯한 맛이 영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베스트레시피 없을까 하고 찾던중 눈에 뜨인 레시피가 있었으니...
바로 마이리나 이모님 레시피를 조카가 모두 공개 하는 레시피중에 있더군요
저는 딱 보면 대충 저거닷 하는 감이 옵니다
제가 먹을거라면...

일단 일반레시피와 다른점은 설탕으로 절이고 식용유와 소금 식초를 끓여서 썬양배추와 버무린다음 냉장했다가 먹는데요
이게 또 부재료 추가가 가능한 레시피라고 하지요
저는 마요네즈 콜슬로가 좋기때문에 마요네즈로 버무렸어요
그런데 실패를 했다고...
영어치라서 식용유양을 2배로 쓰는 바람에 게다가 너무 뜨거운 식용유를 사용했더니 데쳐졌더군요

맛은 일반적인 콜슬로보다 좋았는데 끓는 식용유는 아무래도 거부감이 들어요
올해 양배추가 비싸서 살떨려서 더 못하겠고 가격이 내리면 보완해서 다시 할겁니다
맛이 제일 좋았기 때문에...


또 제가 동유럽이나 중동등 그나라 음식이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끌립니다
가본적도 없고 먹어본적도 없지만 제입에 잘 맞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잘은 모르지만 제 아버님이 러시아 음식을 즐기셨어요
그래서  러시아식 비프스튜 소시적에 많이 했더랬고 맛이 괜찮았어요
구수하고 양배추도 많이 먹을수 있고...

어잿던 지금도 좋은 레시피 찾아 헤메이는데 하루도 공부 안하는 날이 없는것 같아요
원래 공부하길 즐기지만 무엇보다 당장 실시하는 장점때문에 눈빠지게 자료 찾고 공부하고 실습하고 시간이 모자라서 누가 그러더이다
죽을 시간도 없을거라고...

하여간에 제가 부침개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고칼로리라 잘 안합니다
아무리 반찬 없어도 먹고 살찔음식은 사절하거든요
그래서 관심이 없는데 이건 딱 보니까 안할수가 없었어요
마침 저녁시간이고 찬거리도 모자르고 자투리 채소 빨리 치우고 싶어서 안달할때거든요
그것이 바로 어제 저녁이었다는...

세상에 머리 털나고 레시피 본지 30분도 안되가지고 후다닥 부쳐서 밥은것은 사상최초라지요
그런데 이게 또 대박이더이다
아니 이렇게 좋은 레시피가 있었다니...
빵문화권에서는 어떻게 먹는지는 모릅니다
맛은 우리 전유어와 비슷하거든요

재료도 주로 채소류 쓰고 밀가루에 계란으로 농도을 맞추고 부치면 끝.
먹기 싫지만 건강에 좋은 채소류가 아삭한 맛이 살아 있고 우리 부침개처럼 쳐지지도 않고 맛이 아주 신선해요
사진은 맛있게 안나왔지만 해보면 놀라걸요
노력대비 참 착한맛이에요
단 계란이 잘 익지 않으면 식중독 위험도 있으니까 잘 익혀야지요

나중에 이야기할 기회가 오면 몰라도 우리나라 불로거들의 기만행위에는 도저히 용서를 못하겠어요
절대로 내가 먹을 조리법은 더러운 티 단하나도 없는 깨끗한 무오염 청정조리법 완성해서 평생 쓸겁니다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이변 없으면 공부하고 고양이가 택배박스 조사하듯이 철저히 배워서 나만이라도 오물 뒤집어 쓰지 말자하고...

저는 오늘도 그저께 담근 즉석 일식 단무지 사진 찍으려다 메모리가 가득차서 할수 없이 정리하고 포스팅하는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저자
김난도 지음
출판사
오우아 | 2012-08-28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흔들리며 어른의 문턱에 선 이들에게 보내는 란도샘의 가슴 벅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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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9. 6. 13:20

 

 

 

 

 

 

 

버섯xo장에이프런

 

 

 

 

 

 

 

재료 15-20인분

팽이버섯
총알버섯
생표고기둥
맛타리버섯


다진양파 땡초 모아서 1/2컵
다진마늘이나 마늘가루 1큰술
고추가루 1/4컵
설탕 깍아서 2큰술
국간장이나 어간장 진간장등 1큰술
정제염이나 맛소금 깍아서 1작은술
반건한 버섯 모아서 1컵
식용유 1컵


조리법



1. 표고버섯기둥은 가로로 2등분한다음 세로로 잘게 찢어준다
2. 나머지 버섯들은 잘게 다지거나 썰어준다
3. 썬버섯들과 찢어놓은 표고기둥을 펴서 널어서 2-3일 말리고 반전조한다
4. 조리도구에 고추가루뺀 전재료를  담고 섞어준다음 약불로 양파가 익을정도만 살짝 끓여준다
5. 쌀짝 끓어서 1분-2분정도 후에 불을 끈다음 고추가루를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리고 식힌음 밀봉하고 저장한다


제가 개인적으로 엑스오 좋아합니다
그런데 국산도 아니고 비싸서 사먹게 되지를 않아요
그래서 원어레시피를 답습하려고 1년전부터 재료를 구해서 말리고 냉동하는데 그게 그리 만만한가요
아직도 30%정도 모자라서 못합니다

하여간에 엑스오레시피만 쓰고 채식엑스오를 반드시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하고...
제글 오래 본사람들은 이지구의 장래를 걱정한다는것 잘 알지요?
바다가 무슨 무료 식재료공장인양 남획하고 씨를 말리는 돈독 오른 어부들때문에 조만간 생선을 구경도 못하게될겁니다
나하나라도 빠져야 될거라는...

어잿던 적중률에 걸고 버섯을 사서 찢고 썰고 말리는데 장장 2박 3일 걸렸어요
엑스오 원레시피는 건조해산물을 물에 불리게 되어있는데 제견해로는 쓸때없는 낭비에요
불린 물 쓰기도 그리 쉬운가요
버리기 일수지...
또 물에 불리면 맛이 그만큼 빠집니다
때문에 반건이 최고라고 판단했읍니다
버섯만 말린것이 아니고 양파와 땡초도 반건했어요

폐일언하고...
결과는  한번만에 내입에 딱 맞는 조리법이 완성되었고 대박조리법이 탄생했다는...
아래에서 위에 있는 사진이 그저께 해먹고 맨아래 사진은 오늘 만든거에요
제가 원래 저자신도 안믿어서 뭐든 대량생산을 안합니다
그래서 뭐든 소량 먼저 해봅니다
그래야 음식물 쓰레기 스트레스와 실패했을때의 자책감을 줄일수 있거든요

그리고 버섯은 센불에서 처리하면 타고 고추가루도 센불로 볶으면 발암물질이 생성이 되다고 하니까 무조건 불끄고 고추가루 추가해야됩니다
성공의 관건은 일반적인 전통 엑스오레시피대로 하면 절대로 안되고 개발자의 조리법을 따르는것이 상책이라는...
그런데 이런말해서 미안하지만은 쓸말이 아니고 누가 해도 다 성공할겁니다
장담하건데 ...
진짜 맛있고 버섯은 항암성분 그자체에 마음편하게 얼마든지 먹을수 있고 무엇보다 버섯은 싸다가 장점이지요
해산물의 10%도 안되니까,,,

그렇다고 싸구려도 아닌것이 손질하기도 힘들고 반건도 힘들고 부가가치 올리면 버섯엑스오도 만만치 않게 비쌉니다
요게 또 선물용으로 환영 받을거라는 예측하에 선물 준비중이에요
원산지에서는 국수에 밥에 많이 쓰던데 제가 먹어본바로는 비빔밥 밥에 비비면 반찬 없어도 술술 넘어갑니다
매콤하고 달콤하고 짭잘하고 감칠맛나고 씹히는 맛 좋고...

또 장은 장으로 간을 해야 장자를 붙일수 있는데요
소금만으로 하면 장자를 못씁니다
공장형 엑스오장은 거의 다 장을 쓰고 소금으로 간을 맟추더군요
그러니까 굴소스 진간장등 써도 좋고 맛소금은 정제염과 염도가 같지만 맛이 달라서 저도 맛소금 씁니다
아무래도 엑스오는 한국것이 아니고 중국것이기 때문에 보다 가깝게 접근이 되더라구요

알아서 해석하고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먹을때 내생각 해주길 바라면서 ...
유일무이 버섯 엑스오조리법 살떨려서 고민하다 공개하니까 말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칠보화반 이야기: 진주비빔밥

저자
정계임 지음
출판사
비조문화 | 2011-11-15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진주의 맛과 자존심을 확인할 수 있는 『칠보화반 이야기』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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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9. 1. 10:56

 

 

 

냉면육수에이프런

 

 

 

 

재료 3.6리터

일반식초 3리터
설탕 깍아서 9컵
정제염 깍아서 3큰술


요술식초가 떨어졌는데 귀찮아서 급조해서 먹다가 큰마음 먹고 한통 만들었어요
조금씩 하면 너무 귀찮아서 소주담금주병에 담았더니 딱 3.6리터가 되어서 앞으로는 공식으로 쓰려고 합니다
3.6이면 6개월이상 먹거든요
저산도 저염 저가당도 마찬가지로 3.6리터병에 담으면 넘치거나 남거나 하지 않지요
조리용 배합초가 나오지만 너무 짜고 달고 시고 하던데 왠만하면 홈메이드 만들어서 쓰고 부가가치세 내지마세요
요즘 하도 돈타령들이라 왜 절약하는법 돈 덜이고 사는법 그것도 쉽게 사는법을 외면하고 돈 펑펑 쓰고 생활비 부족하다고 우는지 모르겠어요

하여간에...
이번에 또 씨끄러웠던 냉면집육수 사건도 있었지만 저도 분말육수로 냉면육수 해먹기도 했었더랬잖아요
그런데 냉면용 분말육수를 냉면집에서 쓴다고 해서 또 냉면용 조미료 수배해서 냉면육수 공식을 만들었다고...

재료

분말조미료 깍아서 1컵당 설탕 1컵 일반식초 1컵이고 쓸때는 1인분당 1-2큰술로 물과 희석하면 됩니다
어제 마침 동치미가 있길래 냉면육수와 반반 섞었더니 글세...
아이고 맙소샤 이맛이네 그랴?
분말육수 설명서에는 끓여서 써라 하고 냉면집에서도 끓여서 쓰는데 에너지낭비 할 필요가 없어요
한번에 섞어두고 휘휘저어 퍼서 쓰면 편하고...
공식화 하면 입에 맞게 맞춘다음 항상 똑 같이 만들면 되니까 고른 맛이 나서 좋아요

분말조미료 말이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제가 라면 안좋아해서 1년에 10개 먹을까 말까 하고 그밖의 인스턴트면도 거의 안먹어요
때문에 조미료 먹을 확율이 극히 적어요
어느해인가 라면스프 뜯어서 대체 조미료 얼마나 들어갔가 조사한적도 있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분말조미료 조미료 함유량 우려할만큼 들어 있지 않아요
제 경험과 견해로는...
왜냐면 분말조미료에 대부분의 무게를 차지하는 재료가 바로 염분 소금이기때문입니다

폐일언하고 저는 조미료 매도도 옹호도 안합니다
제게는 필요악일뿐이고 소량 쓰기때문에 또 가공식품 거의 안먹기 때문에 피해볼정도도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매도 당하는것이 분말조미료지요
그렇게 안먹겠으면 집에서 안쓸것이 아니고 맛있게 조리하고 인스턴트 가공식품 먹지 말아야지요
저는요
소시적에는 조미료 마구 들어간 음식도 잘 소화 시켰어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이상하게 속이 울렁거리고 미식거리고 금방 티가 나더이다
원래 조미료 거의 안쓰고 써도 소량 쓰기때문에 홈메이드는 안그런데 시판용이나 인스턴트가 그래요
그래서 조미료 점점 멀어지고 있지요
당장 죽겠으니 어째요
살려고 먹지 죽으려고 먹냐구요

알아서 해석하고 지혜롭게 쓰시기 바랍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국수와 면 요리

저자
중앙 M&B 편집부 지음
출판사
중앙 M&B | 2012-06-21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매일 먹는 밥이 물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메뉴, 면 요리입니...
가격비교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9. 1. 08:35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30. 12:35

 

 

 

 

 

 

 

 

 

 

 

 

 

 

 

기본 반죽 에이프런표 3봉틀 1개분

강력분 깍아서 3컵
물 1컵
계란 1개
설탕 깍아서 2큰술
소금 1/2작은술
이스트 깍아서 1작은술
옵션 생략가능 버터 다져서 2큰술


제빵기 반죽코스 15분 반죽도중에 버터를 추가해서 반죽을 끝낸다음 기본 3등분으로 나누어주고 깨끗한 밀폐용기나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한다
쓸때는 원하는 빵반죽을 하되 전날반죽 추가목적으로 본반죽의 양과 전날반죽의 양을 맞춘다음 반죽을 한다
이렇게 설명하면 골치가 아플거에요
그러지 않아도 제빵 마음 먹은대로 안되는판에...

보충설명을 하자면 이렇지요
지금 우리가 일본 원전사고 남의 일이라고 외면하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전기나 에너지는 무조건 절약해야 됩니다
제경우 테니스엘보로 근 100만원 잡아먹었고 많이 나아져서 제가 고안한 연고를 바르고 사니까 재발은 아직 안했어요
그런데 손을 함부로 쓰게 되면 언제 재발하지 모르거든요
그래서 손반죽을 못합니다
그러니 제빵기로 반죽해도 마음이 편하지를 않아요

원래 레시피는 일선종사자용인데 반죽 시간이 줄어요
같은 맥락으로 사워도우가 있는데 맛이 전혀 다르고 전날반죽은 빵맛이 나서 프로들이 애용하지요
사워도우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빵맛이 정 떨어진다고나 할까 영...
원조는 제빵사들이 전날 남아서 애물인 반죽을 아깝다고 손님 몰레 조금씩 떼어 쓰다가 명작이 되고 일부러 만들어 쓰기도 하더라구요
빵이 주식인 나라들 빵공장 레시피 보니까...

일단 잘 부플기 때문에 실패도 안하고 반죽시간을 반으로 줄여도 이유가 바로 장력이 생기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시간을 줄일수 있다 그말입니다
해보면 알겠지만 식감이나 질감이 거의 차이가 안납니다
본반죽 할때 전날반죽양도 10%만 추가해도 문제가 없는데 저는 계산 하기 쉽게 공식화 하기 위해서 1/3을 씁니다만...


또 보관은 1달도 되지만 시어지기도 하니까 10일정도 더 둔다 그러면 냉동하세요
아마 써보면 놀랄걸요
반죽해서 냉장해서 장기적으로 쓸수 있고 본반죽때 이스트를 반으로 줄여서 홈메이드는 이스트냄새 난다고 난리치는 예민한 사람도 먹을수 있지요
일부러 만들수도 있지만 원하는 레시피로 추가분을 계산해서 덜어서 저장했다 쓸수도 있으니까 활용도는 무궁합니다
재료도 구애 받지 않아요
유지류 계란 뭐든 사워도우와 달리 아주 착한 반죽이에요

사워도우 말이 나와서 하는말인데 사워도우는 샌프란시스에서 아주 유명한 제빵점에서 실수로 과발효한 반죽을 양이 너무 많으니까 버리지 못하고 섞어서 반죽하거나 그대로 구워서 유래된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큰길 빵가게

저자
최자영 지음
출판사
시간의물레 | 2012-05-05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동화작가 최자영의 『큰길 빵가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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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28. 14:53

 

 

애호박 엿장조림에이프런

 

 

 

 

올해는 애호박 가지가 가격대가 착해서 달고 사는데요
저는 좋아는 해도 우리전통적인 엄마레시피는 식상해서 제조리법을 개발해서 덕을 보고살아요
반찬은 국물 질퍽거리고 먹다 남기는식은 부담스럽고 스트레스에 폭염에는 짭잘하고 달달하게 조린 엿장조림이 최고거든요

일단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간을 엿장으로 하는데요
조청이 없으면 시럽이나 올리고등 간장과 반반씩 섞어서 쓰면 그것도 찮아요
간은 가지 1개당 엿장 1큰술 그다음 재료가 익고 거품이 바글바글 거리고 국물이 없어지면 끝.

조리고 식히면 오글거리는 모양에 맛은 대중적이라 입맛 까다로운 사람도 타박안하고 먹어요
식감도 단단하고 물러터진맛이 아니에요
도시락찬 해도 문제 없어요


엿장이라고 스트레스 갖지 말고 데리야끼소스나 칠리소스등 단맛 나는 소스에 간장 섞어서 써보세요
그것도 안되면 설탕 쓰면 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밥 반찬 요리(행복 100배)

저자
29콘텐츠 스튜디오 지음
출판사
봄풀출판 | 2009-08-17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밥 반찬 요리(행복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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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27. 11:50

 

양념장 에이프런

 

 

 

 

 

 

 

 

 

올해는 들깻잎이 저렴하네요
작년에는 제대로 먹지도 못했거든요
저는 들깨 좋아해서 깻잎 많이 먹어요
원래 진한 채소향을 싫어해서 향채소는 미나리와 들깻잎 정도만 먹지만...


들깨순이라고 작은 새순만 데쳐서 볶아먹잖아요
그런데 잎이 크면 데치고 장아찌를 만들면 입에 착착 붙어요
물론 큰잎으로 해도 좋지만요

일단 들깨잎을 물에 담그었다가 새물로 행구고 살짝 데쳐서 수분을 짜주고 일반적인 양념장으로 켜켜로 발라서 냉장 했다 먹는데요
보통 한국에서 해먹는 질퍽거리는 양념이 아니고 간장과 다진부재로로만 간해서 수분이 없어요
그래서 엿장을 쓰거나 간장에 시럽이나 올리고등 50% 섞어요
그러면 짭잘해도 짜지는 않지요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들깨잎과 달리 특이한 맛이납니다
또 먹다가 질리면 살짝쪄요
그러면 또 다른맛이 납니다


저는 올해 새로운 시도로 들깻잎 묵나물을 말려두었어요
성공하면 매년 말릴려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50가지 그림자 심연. 2

저자
E. L. 제임스 지음
출판사
시공사 | 2012-08-1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관능적인 로맨스!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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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24. 11:57

 

 

 

박나물에이프런

 

 

 

 

 

 

 

올해는 박을 살 생각도  없고 기회도 없어서 취급 안하려고 했더니 누가 주말농장에서 땃다고 한덩이 주더라구요
박은 얼마나 까다로운지 말도 못합니다
몇년전에 초가을에 박을 얻어서 건조기로 말리다 새카맣게 다 타서 버렸다고...
박은 참 이상한 구석이 있더라구요
흔히 박이 흥부나 먹는 싸구려 채소인줄 아는데 천만의 만만의 콩떡 같은 소리지요
얼마나 깨끗하고 도도한지 모릅니다
호박 같은 취급은 뒷통수 맞는다구요


하여간에 날씨도 습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조오가리는 꿈도 못꾸고 퍽퍽 상해서 보관도 안되고 해서 껍질 벗기고 감자칼로 썰고 소량의 소금으로 간해서 볶았어요
그랬더니 이게 또 아주 깨끗하고 무슨맛인지 정의를 내릴수는 없지만 아주 잊지 못할 매력적인 맛이나더이다
덜 여믄 연한 박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생박도 부피가 많아서 썰어놓으면 한보따리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피 큰 재료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뻐치는 못된 성격이라 짜증이 막 납니다
저걸 어떻게 하면 팍팍 죽이나 하고...
엿장으로 조릴려고 팬에 담았더니 박 반통이 팬가득 차더라는...
막상 조리면 1공기도 안되지요

그런데 생박은 엿장조림은 안되겠더군요
수분이 너무 많고 에너지낭비라...
그저 제일 좋은것은 태양으로 반건해서 조리는 것이 최고 같지요
박오가리가 왜 그리 비싼지 알것 같지만 사먹는 소비자들은 멍들지요

빨리 내손으로 농사 지어 시골 마당에 널어 말리고 박오가리 엿장 조림 해먹고 싶어지네요
얻어 먹는것은 왠지 자꾸 헛헛해서...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나물요리

저자
윤혜신 지음
출판사
하서 | 2012-07-30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향긋한 제철나물에 손맛을 더한 나물요리!우리 가족의 건강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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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21. 13:21

 

오이지엔설탕 에이프런

 

 

 

 

 

 

올해도 오이지용 오이가 그리 싸지는 않네요
그래서 반접 담아두긴 했는데요

오이지는 보관이 그리 만만하지를 않지요
잘 눌러서 냉장한다면 모를까...
오이지는 국물에 잠겨야 되고 국물포함한 건더기가 양이 크기때문에 골치아프지요

일단 친정 시댁 지인들에게서 얻거나 사거나 공기가 통한 상태의 오이지를 보관할경우 2-3일도 안되서 군내나고 곰팡이가 생기고 미끈덩거리고 물러서 어쩔수 없이 버리게 되잖아요?
그런데 오이지는 워낙 짜기때문에 염분을 쓰면 써서 못먹어요
반대로 당분을  쓰면 방부작용도 하고 오래 보관이되고 몇개는 뭐 다먹도록 문제 없어요

그런데 항간에 나도는 레시피중에 물엿을 가득 부어서 쓰는 레시피가 있던데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모르지만 물엿의 유해성을 아는 전문가 레시피는 아니겠지요
저는 보고 절대로 안썼으니까...
조리법을 쓸줄 안다면 앞뒤도 가릴줄 알고 책임도 질수 있어야 되지요

폐일언하고...
물엿에는 개인적으로 악감정을 갖는 사연이 있어요
예전에 초보때 단독주택에서 살때 옹기종기 모여서 한부엌을 공동으로 쓰던 지금은 재개발해서 흔적도 없는 산동네 가옥에 세들어 산적이 있었어요
그집에 3가구가 같이 밥해먹고 살았지요
그중 한집이 남편이 모회사 창고관리직이었고...
그런데 종종 여러가지 비품을 집으로 가져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얻어 먹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날...
물엿을 큰깡통으로 들여오더니 저를 보자 늘 친절했던 아줌마가 돌변해서 죽지 못해서 억지로 물엿 한그릇을 주더군요
그때의 그기분이란...
강제로 달라고 했던 것도 아니고 맛있는 음식 서로 나눠먹던 사이인데 물엿으로 그만 등을 돌리게 만들더라구요
그후에 물엿만 보면 한이 맺혀서 제가 초보때 물엿 애용 많이 했더랬어요
일부러 꾸역꾸역 먹기도 했더라는...
물엿의 유해성을 알고난뒤 딱 끓고 설탕시럽으로 대치 했지요
그래서 물엿 더 미워합니다

하여간에 잠시 보관용 오이지엔 설탕은 10%면 충분하고 20%가 넘으면 달아져요
오이지 위에 뿌려주는 식이 좋고 자동으로 수분이 빠지고 오이지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합니다
약간의 단맛은 저장성과 맞바꾸기용이라 타협은 필수지요
안그러면 방법이 없으니까요

오이지가 선도를 잃으면 게임오버잖아요
물엿도 비슷한 당도가 나올테니까 차라리 설탕 쓰세요
그것이 더 현명하니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저자
하야마 아마리 지음
출판사
예담 | 2012-07-2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인생에서의 마법은 끝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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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20. 11:12

 

 

 

 

 

 

 

 

 

 

 

 

 

열무김치냉면 에이프런

 

 

 

 


 

재료 10인분 이상


 

다듬은 열무 2단분(안다듬은 열무 1단)

정제염 1/4컵

끓여서 식힌물이나 생수 2.5리터

액젓이나 어간장 1/4컵

채썬 양파 2컵

다진마늘이나 마늘가루 1-2큰술

간생강 1작은술

고추가루 1컵

간맞추기용 정제염 깍아서 4큰술

원하는 효소 3-5큰술


 

김치용기 5리터



 

조리법


 

  1. 열무는 다듬어서 분량의 정제염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주면서 2-3시간 절인다
  2. 절여진 열무는 물에 2-3번 행군다음 물기를 빼준다
  3. 물기 뺀 열무와 양념을 모두 섞어 고르게 버무려준다
  4. 김치용기에 버무린 열무을 담고 생수를 부어준다음 간맞추기용 소금과 단맛과 톡쏘는맛을 내는 효소로 간을 해주고 실온에서 20시간 정도 익힌다음 냉장한다


 

올해는 또 열무가 싸서 봄부터 틈만 나면 열무김치를 열나게 해먹고 사는데요

제가 열무김치 참 좋아해요

그런데 물김치종류는 잘 안먹어요

빡빡하게 담그거나 잘박하게 담아서 고추장에 비며 먹는것 좋아합니다


 

하여간에 이김치에는 사연이 있어요

예전에 모임이 있어서 대전 은행동에 간적이 있거든요

대전이 원래 음식 맛없기로 유명하고 그지방 거주자들도 인정하는 음식맛이라지요

모임에 한발 늦어 끼니를 놓친 동행과 저는 점심을 때우려고 전봇대에 붙어 있던 번호로 제일 싼 열무김치냉면을 주문했더랬어요

 한끼 때우면 그만이지 하고...


 

그런데 도착한 열무냉면맛은 둘이서 맛있다 맛있다 맛있지?하면서 국물까지 싹 먹고 치웠다는것 아니겠어요

허름한 분식집 그것도 국수가격대로 먹어본 열무김치냉면 맛은 잊을수가 없었지요

 그저 열무김치냉면일뿐인데 왜그리 맛있던지...

하여간에 1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그때부터 열무김치용 열무김치를 담급니다

자주 하지는 않지만 물론 그식당냉면김치맛은 안나지만...


 

기업비밀은 생계형인데 알수도 없고 다만 말이용은 간이 일반김치보다 1/3정도 짜야된다는것 사치를 팍팍 부려도 좋다는것 정도는 제 경험이지요

제글 오래 본사람들은 제가 김치가 사치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포스팅 여러번 해서 알테고..


 

또 음식물 쓰레기와 식재료값 상승이 찰떡같이 붙어서 큰 스트레잖아요

열무는 착해서 싱싱할때는 열무단 통채로 잎하나 안버리고 다 김치를 담글수가 있어요

저열무도 전체를 다 담았다는 ...

물김치로 장기보관이 바로 먹고 치울거라 문제가 없어요

열무문제가 아니고 솜씨문제거든요

제 경험으로는...


 

아직 폭염이고 열무도 싸고 연한데 한 번 담아서 속까지 시원하게 드세요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시판용육수도 희석하지 마세요

차라리 맛있고 진하게 담그고 어름으로 희석해서 먹는쪽이 건강에도 훨씬 이롭고 수지도 맞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유수연의 독설

저자
유수연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2-07-1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출구 없는 고민으로 주저앉은 청춘들에게 전하는 쓴소리!홀로 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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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17. 12:58

 

 

수박껍질 활용법 에이프런

 

 

 

 

 

 

 

 

 

올해는 수박이 가격이 작년보다 내려서 몇통 사먹었네요
저는 파동나면 악재를 부추기는 일은 안한다가 원칙이라 오기로 안먹어요
파동이 나면 소비자들이 불매운동을 안하고 사재기를 하게 되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법이거든요

어잿던 수박은 한방에서는 약재에요
당연히 껍질도 약이지요
원래 수박은 껍질의 양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에 옛날 엄마들 다 활용하셨어요
여름에 동네 엄마들 다 수박껍질로 반찬해서 상에 올리셨어요
엄마레시피야 뻔하지요
절이고 무치거나 된장찌개 아니면 장아찌 담거나...

일단 수박껍질은 슬라이스해서 소금으로 절이는데 2리터 양푼으로 가득차면 정제염 깍아서 1큰술로 절이고 절여지면 맛을 보고 짜면 물에 행구고 안짜면 수분만 꽉 짜서 무치거나 비비거나 하면 식감이 오독오독 매력있는 맛이 나오지요
그런데 어떻게 써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기 때문에 취사선택 해야되지요
제경우 일자 채칼로 4각으로 써는데 기가차게 식감이 좋아요
비빔용은 염분도 줄일겸 간을 안하고 고추장으로 비비면 맛도 깔끔하고 저염이 됩니다

또 채썰어서 바로 초고추장으로 버무리면 냉면 익을동안 적당히 물이 생겨서 비비기만 하면 되는데요
제가 주로 오이로 해먹다 수박껍질 넘치면 대용 하는데 버릴것 치고는 대박이에요
두가지 다 식상하지 않지만 맛있고 음식물 쓰레기 줄면 식비절약이라는 공식을 실감할수 있어요

단 아구아구 침발라서 세균 번식시킨 껍질은 가열용으로 쓰는것이 좋겠지요
생식용은 당연히 깨끗한 상태로 써야 되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수박껍질과 하얀절편

저자
김연희 지음
출판사
그린비(그린비라이프) | 1995-10-01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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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16. 09:37

 

 

 

돼지호박그릴구이무침 에이프런

 

 

 

 

 

 

 

 

 

 

올여름도 폭염이 지독해서 지지고 볶고 밥하기 싫어서 너무 힘들었지요

제경우 집밥이라 거의 매일 조리를 해야 먹기때문에...

 문제는 퓨전을 거부한다입니다

그러니 죽으나 사나 그저 촌스럽고 빈티나는 우리 전통음식을 해먹어야 되니...

 

일단 돼지호박이나 애호박을 동그랗게 슬라이스한다음 그릴로 90%정도만 익혀요

양념은 우리전통 간장 다진파 다진마늘 고추가루에 참기름이나 깨소금 추가해서 버무려주고 구운 호박에 무치면 불옆에서 조리하는것 보다 좀 시원해요

 

애호박은 채썰면 조리시간이 주니까 새우젓만으로 간해서 살짝 익히면 국물도 달큰한 새우젓볶음이 되고...

애호박 1개당 젓가락으로 퍼서 1젓가락이면 대중적인 싱거운맛이 되지요

새우젓은 많이 쓰게 되면 짜서 못먹는 사태가 생기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신재용의 음식궁합. 1: 채소 생선 고기편

저자
신재용 지음
출판사
북플러스 | 2012-07-1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신재용의 음식궁합』 제1권 채소 생선 고기편. 이 책은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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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13. 14:38

 

노란파프리카열무김치에이프런

 

 

 

 

 

 

 

 

 

 

파프리카가 올해도 비싸고 귀하네요

원래 싱싱하고 획일적인 박스에 담긴 아니면 마트용 규격품 파프리카가 싫어요

가격대비 밥맛 떨어진다고나 할까...

그래서 시장표 팔다남은 찌끄러기 싸게 푸짐하게 쓰는것을 좋아합니다

왜냐면 덜 싱싱한것이 더 맛있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그러니 마트표 파프리카 살이 떨려서 거의 못사다가 세일 하길래 그것도 레드가 안보이고 왠 옐로우만 판을 치는지 사서 갈아서 열무김치 처음 담아보니까...


 

원래 빨간파프리카로 담그면 색상도 맛도 최고인데 이게 또 색상이 달라지니까 역시 김치에는 별로더군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말은 아니고 김치에는 붉은색이 제격이라는...

고추가루 먹고 배탈이 난다거나 매운 빨간색만 보아도 기겁을 하는 아이들용으로는 추천할만합니다

전혀 안매우니까...


 

또 올 여름에도 폭염때문에 주방일도 하기싫지만 매끼 밥상 차려야 되는 상황에서 일손 줄이는 조리법이 효자에요

오이는 5개 큰오이당 국간장이나 어간간등 1/4컵 버무려 냉장했다가 냉국해도 좋애고 냉면에 써도 좋고...


 

올해는 벼르다가 늘 생각하던 아이디어 실천해 보았어요

바로 그자리에서 된장 풀어 먹는 즉석냉된장국입니다

 애호박을 썰어서 저수분으로 살짝익힌다음 다진파마늘 추가해서 냉장 했다가 먹을때 어름과 된장 풀어서 먹으면 되는데 이게 또 편하고 맛있다는...

생된장국은 예전부터 지방마다 조리법이 있어요

한여름에 채소에 된장 휘휘 풀고 지방에 따라 식초를 넣기도 합니다

현대인들은 물회를 생각하면 감이 잡힐건데요

물회는 재료준비가 스트레스인데 간단하게 애호박 두부등 응용은 얼마든지 할수 있을겁니다


 

냉된장국은 어름이 녹으면서 염도가 낮아지고 시원한 맛으로 먹기때문에 먹다 남긴 국물 버려도 안깝지도 않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안철수의 생각

저자
안철수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2-07-19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가슴 가장 깊숙한 곳에서 꺼내놓는 안철수의 생생한 육성과 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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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10. 09:04

 

감자껍질에이프런

 

 

 

 

 

 

 

 

요즘 감자철이라 감자가 지천이고 올해는 그래도 사먹을만한 가격대네요

작년에는 비싸서 많이 못먹었거든요

저는 감자 매니아라 그런지 감자 떨어지고 낱개로 구입하면 짜증이 뻣쳐서 박스로 사야 안심이 되요

양이 많아도 썩거나 상하지만 그래도 박스가 푸짐하니까...

 

감자는 껍질 벗기고 쓰지 한국레시피에는 껍질 거의 안쓰잖아요

그런데 감자 5개 까면 1인분의 양이 나옵니다

더구나 껍질에는 면역력관계성분이 듬뿍 들어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도 스트레스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별짖 다해도 너무 벅차더라구요

 

 일단 감자껍질을 엿장으로 조립니다

알감자조림도 껍질채 먹잖아요

감자껍질은 금방 익어서 시간도 오래 안걸립니다

물과 엿장 반반 섞어서 바짝 조리면 끝.

아주 특별한 맛이 납니다

도시락 찬해도 좋고 ...

 

또 튀기면 바삭하고 감자칩 비슷한 맛이 납니다

그런데 튀김은 감자가 아릴경우 껍질도 아리기 때문에 무조건 튀기면 안되고 안아린 감자로 해야지요

그리고 흔히 튀김은 종이타올로 바치는데 그러지 좀 마세요

지구온난화 생각해서라도...

제 경험으로는 튀김은 소쿠리로 바치는것이 수분이 빠져서 다시 흡수하는 악재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일본의 유명한 돈까스집 돈까스는 망에 바쳐서 주지요

 

제발 부탁인데 종이 함부로 써대고 생활비 버겁다고 한숨 쉬는일 없었으면 좋겠읍니다

쓸때 없는 낭비 일삼고 돈 안벌리고 물가 오른다고 탓하는 것은 무능력 그자체니까요

프로 주부가 되려면 남달라야되고 특별해야 됩니다

살림꾼이라면 물샐틈 없이 막아야지요

안그래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감자

저자
전수미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04-09-17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한때 귀족의 음식으로 각광 받다가 결국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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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6. 09:16

 

명엽채볶음 에이프런

 

 

 

 

 

 

요즘이 한창 휴가철이잖아요

그래서 밑반찬도 필요하구요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제일 좋은식재료는 마른 신재료에 건어물이 최강이지요

보존력도 뛰어나지 먹기도 편하지...

 

일단 이레시피는 30년도 더 되었는데 어느 요리연구가 레시피였어요

원본은 북어보푸라기인데 제가 북어도 참 많이 해먹었어요

그당시 동생들이 학생이거나 자취를 해서 찬거리 조달할때 효자레시피였어요

왜냐면 너무 맛있고 인기가 있는데다가 조리법이 얼마나 쉽게요

 

일단 명엽채가 고추기름으로 덮일정도로 버무려주고 설탕을 추가해서 살짝 볶으면 됩니다

기가 막히게 쉽지만 인기는 하늘을 찔러요

원래 원본은 북어보푸라기에 설탕 고추기름으로 무치는 건데 명엽채는 볶아야 졸깃해지니까 볶아요

넉넉히 해두면 두고두고 먹도록 맛있고 저장성도 좋아요

그래서 휴가철에 식부주할때 꼭 보냈어요

 

사담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밥해먹고 살아서 집밥 밖에서 안먹는다가 원칙이라 들고 나갈일도 없지만 누가 필요하다 하면 언제든 조달해줄수 있는 밑반찬을 많이 알고 있거든요

경험으로 어느 반찬이 인기가 많은지도 잘 압니다

이명엽채볶음도 한오라기도 안남아요

서로 먹으려고 신경전 부릴 정도니까요

안 믿어도 할수 없지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엄마 반찬 레시피

저자
배태자 지음
출판사
예신 | 2011-01-15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엄마 반찬 레시피』는 반찬의 기본인 달걀말이에서부터 까다로운 ...
가격비교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2. 8. 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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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싱싱한 고구마줄기철 이잖아요

저는 매니아라 제철에 꼭 먹고 지나가야지 안그러면 꿍해서 욕구불만인채로 10달이상 살아야할 정도에요

그렇다고 고구마줄기가 주식도 아닌데 먹고먹고 또 먹고도 안되지만...

 

하여간에 제가 여러번 포스팅했던 전라도아줌마식 고구마줄기무침은 맛있어서 여름마다 이변 없으면 해먹던 레시피에요

된장 고추장 설탕 식초 다진 파마늘로 박박 무친...

 

그런데 전부터 왜 잎은 못먹나?

하다가 음식물 쓰레기도 스트레스지 전세계적으로 닦쳐오는 그것...

바로 가뭄의 끝은 기아로 죽는것입니다

다 외면하고 안보고 사니까 모르겠지만 제소견으로는 피할수 없는 재난이에요

지금도 가끔 이북의 기아소식중에 꽃거지 기사 생각나서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식재료 낭비 안하려고 바둥거리지요

그렇다고 제가 재벌수준으로 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양심의 가책 느낄 하등의 이유도 없는 사람이거든요

제글 보면 알겠지만 언제나 궁상이지 비싼식재료 쓴적도 없고...

 

어잿던 옛말에 음식 버리면 벌받는다고 했어요

그래서 악재가 겹쳐서 스트레스가 말도 아닌데요

늘 버리던 고구마잎은 너무 아깝더군요

그래서 망치면 버리지 하고 데쳐서 무치고 맛을 보니까 글세...

아니 이렇게 맛있다니?

물론 토종입맛 촌티나는 입맛이라 그렇지 이포팅 믿고 샘플링했다가 눈흘기면 책임 질수야 없지요

 

무슨맛인가 하면 고소하기도 하고 특별한 향내도 없고 부드럽고 살살넘어가요

묵나물 같기도 하고 표현할 방도가 없지만...

그런데 단점도 있어서 데치고 물에 박박 주물러서 3번정도 새물로 행구어야지 안그러면 미끈한 맛이 나서 별로에요

 

올해부터 고구마줄기로 2가지 동시에 조리하고 다른맛으로 2가지 반찬을 먹어요

그래서 고구마줄기 잎을 묵나물을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묵나물도 무척 맛있을것 같아서요

 올해 고구마줄기도 그리 비싸지도 않은데 꾀가 나서 벼르고 있어요

이여름 가기전에 고구마줄기 사라지기전에 해야지 하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최고의 이탈리아 요리

저자
박주희 지음
출판사
동아일보사 | 2012-05-25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 레시피!최고라고 인정받은...
가격비교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