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행복한밥상편지' 태그의 글 목록 (8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0. 12:20


요즘 한창 햇생강 철인데요
강황도 철이에요
강황은 보급이 많이 안되어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카레의 노란색이 바로 강황입니다
강황은 항약 항염에 특효약이라 하지요
맛은 생강과는 약간 달라요
한약 비슷한 향이 나고 매운맛이 덜해서 생강보다는 순하지요
모양은 거의 생강 비슷한데 크기가 더 커요
오른쪽에 있는 것이 생강이고...
보다시피 강황이 크지요

속살은 진노랑이 상품인데요
청용은 하품 써도 무방하다 하더군요
강황이 생강보다 훨씬 비싸서 부담이 되어 청용 하품을 싸서 써요
하품은 가격이 50% 싼데 속살이 흰색이 많아요
노랑색소가 약이거든요

큰병에 걸려서 치료차 쓴다면 상품 쓰세요
그냥 건강식으로 쓰려면 하품도 괞찮을거에요
청 담글때는 일반적인 비율 쓰세요
단 저는 생강도 강황도 껍질 안벗기고 쓰기로 했어요
모든 약재는 껍질에도 성분이 들어 있거든요
생강도 깨끗하게 행구어 그대로  썰어 씁니다
저 강황도 껍질채 썼어요

강황은 가루가 수입이 되는데요
발암물질 의혹도 있어요
왜냐면 농작물이라 그렇거든요
처리과정도 ...
제말은 되도록이면 제철에 비축 해서 수입산 안먹는게 좋겠다 그말이에요
또 가공품이 말도 못하게 비싸요
집에서 준비 하면 돈도 덜들지요
안심도 되구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7. 12:27



요즘 밤 먹기 좋지요
그런데 밤은요
삶아서 찬물에 가볍게 행구어 먹는데요
그러면 껍질이 말라요
때문에 바로 건조가 되어 까먹기도 힘들고 맛도 없어집니다
저만 그런지...

일단 삶은밤을 건져서 뜨거울때 찬물에 푹 잠기게 담아서 식혀요
손을 넣어 보면 놀랄걸요
물이 따뜻해서요
그정도로 삶은밤이 속이 뜨겁기 때문에 표면도 같이 마릅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물속에서 식혀야 되요

또 보관도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해야 신선하지요
이방법은 밤 어느정도 익히나에 따라서 맛밤처럼 껍질이 벗겨져요
연숩해 보고 해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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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5. 12:15


요즘 단감 철이이지요
곳감은 단단한 단감으로 만들구요
그런데 요즘은 잘라서 먹기 좋게 말린 감말랭이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잘라서 많이 말리지요

그런데 감 껍질은 버리지요
예전에는 껍질은 따로 말렸다가 모아서 갈아서 떡 할때 썼지만 지금은 누가 떡을 해요
저도 안해요

감껍질은 감 보다 영양분이 더 많은것으로 아는데 버리자니 도저히 못하겠어요
때문에 껍질채 말려 먹었어요
맛은 못 먹을 맛도 아니더군요
그리 질기지도 않고 씹어 먹을만 해요

껍질채 먹나 안먹나는 순전히 기호지요
저는 껍질 벗기기도 싫고 버리기도 싫어서 다 먹기로 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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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3. 11:56



요즘 배추 맛있어지기 시작 했어요
더구나 올해는 무척 쌉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더 먹게 되고...

배추전은 요즘 배추 딱이에요
지금은 속이 덜 차고 잎이 얆은데 그러면 배추전 너무 잘 부쳐집니다
보통 배추가 크고 억세면 절이거나 데치거나 하거든요

일단 배추 낱장 떼는법은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식당에서 공개한 비법인데요
원래는 김치 겉절이용 인것 같았어요
그런데 제가 시도해보니까 너무 기가 막힌거에요
가정에서 꼭 도입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집에서는 쌈도 먹고 된장 찌게도 끓이고 그러잖아요
쌈의 경우 이쁘게 떼어 내기도 힘들잖아요

일단 배추 뿌리에 칼을 넣어 돌리면서 뿌리를 도려내는데요
뿌리주변의 크기에 따라 뿌리에 붙어서 위로 쥐고 흔들면 자동으로 떼어지기도 하지요
그부분은 해봐야 늘겠지요
저는 앞으로 이방법 쓸겁니다

또 배추전 부치려면 옛조리어로 밀즙이라 하는 밀가루즙이 필요 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침개 끈기 없는맛 싫어합니다
때문에 녹말 추가합니다

재료 2-3인분

밀가루 1컵
물 1컵과 1/4컵
녹말가루 1큰술

녹말은 바닥으로 가라앉는 성질이 있어요
때문에 부침개는 즙이 아래로 떨어지면 보다시피 얌전하게 이쁘게 부쳐지고 졸깃합니다
노란색은 강황가루인데요
강황이 항암 항염에 약이라 하잖아요
강황은 카레에 들어 있는 노란색소구요
평소에 잘 안먹게 되니까 배추전 부칠때도 써요

배추는 탁월한 채소에요
많이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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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31. 12:05





버섯은 트랜스 지방 분해하고 면역력 올려 주는 성분이 있어요
그런데 흔히 우리가 조리할때는 몸통만 쓰게 됩니다
뿌리는 맛없고 거칠게 씹히니까요

그런데 제가 접한 최신 정보에 의하면요
버섯 자실체에 다량의 항약 성분이 들어 있다는 실험 보고가 있어요
자실체는 버섯 뿌리에요
그렇다고 모든 버섯에 있는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시판하는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황금송이등에 붙어 있어요
우리가 절대로 안먹던 부분이지요

그래서 저는 버섯 쓸때마다 뿌리 잘라서 말립니다
어자피 버릴것 약으로 다려 먹으려구요
버섯은 많이 먹어도 탈이 없어요
제 경험으로는...
제말은 일상적인 용법이지만요
오남용이 아니고...

앞으로는 버섯 뿌리 보면 무조건 말려 두세요
뭐든지 말리면 성분이 배가 되고 보관도 용이하고 부피도 줄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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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9. 12:46




재료

판두부 1모
물 3/4컵
진간장 2큰술
다진파와 마늘 원하는 만큼

옵션 식용유 1큰술

두부조림에 고추가루 전혀 안쓰고 조려도 담백 그자체라 맛있어요
일단 두부조림에 양념을 해서 조리는데요
뚜껑 덮고 약불로 국물이 없어질때까지 조리고 식용유는 마지막에 넣어야 트랜스지방 막겠지요
두부 자체가 담백하니까 식용유 쓰면 더 고소하지요

사진은 참 맛없어 보이는데 전혀 아닙니다
얼마나 담백하게요

요즘은 매운맛 마케팅에 낚여서 참 큰일인데요
제말은 공급이 있으니 수요가 있다 그말이에요
불매 하면 장사 못 하지요
그런데 중독된 사람이 많아서 일 없을것 같구요

제 걱정은...
젊은 엄마들이지요
먹기 싫다는 애 애한테 억지로 먹이잖아요
그런데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매운맛이 왜 나쁜가하면...
이런말 해서 정말 미안하지만요
사망 1위 달리는 암이 바로 매운맛 즐기다 상처난 위에 암세포가 달라 붙어서 세포 증식을 하는거에요
물론 위가 특별히 튼튼한 경우도 았지만...
대부분 약한게 정상이지요

위에 가장 나쁜 음식이 매운맛 짠맛 신맛이에요
그래서 의학계에서 늘 경고하지만 외면 당하고 알려고 하지 않지요
덕분에 큰일 많이 당해요

그러니까요
어린이에게 강요 하고 선도 하지 마세요
집에서만이라도 매운맛 줄이구요
건강 잃으면 다 소용 없어요
재벌가도 난치병 못 고치더군요

제말 각별히 이해해 주면 좋겠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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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7. 12:32




요즘 한창 게철이지요
게는 무엇을 해도 맛있어요
그런데 보통 게장 많이 하는데요
게장도 좋지만 실패율도 있고 무엇보다 짜서 염분 과다섭취할 가능성이 아주 많지요
아무리 적게 먹으려 해도 게장은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되구요

대안으로 게를 조려보세요
일단 진간장 1컵당 물 1컵에 설탕 1큰술 비율인데요
기호니까 가감하시구요
단 너무 싱거우면 상하지요

배합장을 끓이디가 게를 담그어 게가 익기만 되는데요
도중에 삶은 계란 추가해도 무척 맛있어요
왜냐구요
게에서 맛있는 국물이 빠지거든요
익힌 상태에서 건져서 바로 먹거나 냉동하세요
안그럼 짜져요
남은 간장은 반으로 조리고 환원시켜서 재활용 하면 됩니다

그거 아세요
게는요
냉동이 좋아요
방송에도 나왔었지요
유명한 게장집 게가 냉동이라지요
또 산게는 몸부림 치다 살이 삭아요
때문에 게장도 냉동 해서 담그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게에 기생충이 있을수 있거든요
수산물 기생충은 왠만하면 냉동 하면 죽는다고 하지요
맛도 살아 있어요
원래 갑각류는 냉동 해도 맛이 문제가 없거든요
앞으로는 생게 두려운 마음으로 다루지 말고 잠깐 냉동 해서 쓰세요

게장조림 생소 하겠지만 생각 보다 무척 맛있어요
저는 돌게 썼지만 꽃게도 좋지요
살이 많아서요
장조림은 수케도 상관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싼 수케 써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4. 12:03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포도잎 안먹지요
그런데 외국은 먹어요
예를 들면 그리스에서요
물론 저도 먹어 보지는 않았지요

단 경험상 우리도 먹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도잎은 맛이 새큼 할뿐 일반 채소와 별다르지도 않아요
또 포도에 들어 있는 성분이 잎에도 들어 있어요
때문에 못 먹을 사유가 없어요

그런데 구하기 쉽지는 않지요
왜냐면 우리는 잎을 안 팔거든요
단 농가에서 얻을수 있거나 살수도 있겠지요
저는 머루에 딸려 와서 썼지만요

일단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 빼고 절이는데요
원조는 소금이지요
그런데 저는 양이 적어서 액젓에 담았어요
절임은 물에 데치거나 우려서 쓸거니까 상관 없지요
제 견해론...

그리스쪽에 사는 교포는 알거에요
어떻게 먹는지를...
우리도 방송 보아 알잖아요

혹시 무농약 포도잎이나 머루잎 얻을수 있다면 소금이나 액젓으로 절여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2. 13:01



저는 파프리카 매니아에요
때문에 사시사철 잘 써요
물론 한국은 가격이 그리 만만치는 않지만요
제 경우 하품 비품 써요
그러면 선도는 떨어져도 김치 담기엔 최고지요

일단 열무김치 레시피는 뻔하니까요
고추가루 전혀 안쓰고 파프리카 갈아서 씁니다
제가 고운 김치 담글때는 걸러서 건더기는 안 쓰는데요
특별한 경우에는 건더기채 씁니다

사담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음식 밝히고 매운맛 즐겨서 질병의 원인이 된다 하데요
그런데 속은 안보이니까 소화가 안되도 그냥 지나치잖아요
그런데 아니더군요
속이 불편하거나 배탈이 잘 나거나 물만 먹어도 그트름이 나고 속이 부글 거리면 이미 병이 진행중 이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습관적으로 한식 밥상 먹으면 결과는 예측불허입니다

흔히 의사들은 무조건 짜고 매운 움식 먹지마라 라고만 하지만요
큰병 예고는 거의 안합니다
위가 상해서 출혈을 하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러면 큰병 얼마든지 들어 오겠지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 사람들 노래 참 즐기지요
집들이나 노래방등 노래 하기 즐기지요
위에 병이 생기면 목소리가 변한데요
큰병 걸리면 그때는 이미 늦은거지요

요즘은 역류성 식도염도 무척 많은데요
위 내시경 검사 받아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요
식도에 상처가 시뻘겋게 나서 출혈을 해요
문제는 치료도 오래 걸리지만 재발도 많다는거지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하겠지요

그런데 음식은 눈으로 보고 먹기 때문에 문제지요
속 편한 김치는 백김치지만 그리 쉽지도 않지요
백김치 무척 어렵거든요
반대로 눈을 충족시켜주고 절대로 안매운 파프리카로 담그면 어느정도 합리적이지요
보다시피 맵게 보이잖아요
눈이 충족이 되면 매운맛 문제가 안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런데 파프리카 가격이 부담은 되지요
열무 1단에 5개정도는 갈아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식이요법 필요할때 담아보세요
가령 약 복용중이랄지 배탈 났다거나...

저는 쥬스 내고 남은 찌끄러기도 같이 씁니다
물러 터진 파프리카는 버리지 말고 갈아서 김치 담그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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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0. 12:22



바나나는 빨리 상하지요
그러면 애물 되잖아요


바나나는 고당 고칼로리에요
때문에 쓸때 없이 설탕등 부재료 추가하면 손해입니다
왜냐면 바나나 자체가 당분 덩어리 거든요
또 잼을 하면 당도가 쑥 올라갑니다

일단 바나나 5개당 물 1/2컵 정도 부어서 조리면 되는데요
바나나는 으깨면서 중불로 조려요
잼 농도 될때 까지...
그런데 잘 타니까 조심해야지요

잘 조려진 잼은 물기 없는 내열용기에 덜어서 식힌 다음 바로 먹거나 냉동 해야 안전하지요
당이 들어가지 않아서 방부제가 없으니까...
그리고 레몬등 추가해도 되지만 보다 시피 바나나만으로도 갈변 안하는데 쓰고 싶으면 쓰세요
무가당잼 원서 보면 완벽하게 병조림 해서 냉동 필수 더군요
우리야 병조림 까지 할 만큼 바나나가 흔하지 않으니까 적은 양 해서 먹거나 냉동 해도 문제 없지요

바나나는 약성분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조린 다음 약 처럼 퍼먹어요
물론 빵해서 발라 먹어도 좋지만요
맛은 무척 달고 덜 떫어서 먹기도 편하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9. 12:34




추석전에 담았던 담북장 아시지요
오늘 같은 날 딱이지요
구수하고 심심하고 끓일때 시골 냄새가 나거든요
그렇다고 쾨쾨하지는 않구요
너무 식욕이 땡깁니다

제가 그랬지요
담북장용 청국장은 바로` 찧어서 단단히 봉해서 실온발효 한다구요
반대로 냉장실에서 먹다만 청국장은 안됩니다
왜냐구요?
잡균이 번식해서 색상도 변하지 맛도 쓰고 떫어져요
그러면 당연히 맛없지요

담북장은 신선도가 중요 하니까요
담북장용 청국장은 따로 떼어서 담으면 될거에요
저는 다 담북장 하지만요
너무 편하거든요

끓일때는 ...
일반적인 부재료 쓰면 되는데요
신김치나 두부등 원하는 부재료 쓰세요
장점은 싱겁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 있어요
시판 청국장도 5%정도의 소금이 들어 가거든요

요즘 질병이 만연해서 탈인데 염도가 주범인 경우가 허다해요
담북장은 저염이라 마음 편하게 먹을수 있지요
특히 갱년기 여성들은 골다공등에 젊은 여성은 변비 다이어트에 약이라지요
콩은 발효 해야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발효해서 먹어야 되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5. 12:22




재료 6장분

판두부 2모
부침용 식용유 1/4컵

양념장

진간장 2작은술
조청 1큰술
후추가루 1/4 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토핑용 부재료...양상치 체다치즈 토마토 양파등


조리법

1 두부는 원하는 가로로 6등분으로 썰어서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달군 식용유에 앞뒤 노릇하게 바삭하게 부쳐준다
2. 분량의 양념장 재료는 고르게 섞어서 부친 두부에 추가해서 살짝 조려준다
3. 버거빵은 가로로 썰어서 원하는 순서대로 토핑재료를 올려준다


두부는 바삭할 정도로 부쳐야 씹는맛이 있구요
간은 짜면 안되지요
버거 패티 다 싱겁잖아요

또 소스는 원하면 쓰세요
저는 염분 낮추려고 안쓰지만요
아무래도 소스에는 소금 들어 있어서 먹게 되니까요
시판용이 아니고 가정용이잖아요
다르면 어때서요

햄버거는 저는 그리 안즐겨요
그런데 시판용 버거빵 맛 먹어 보니 아연실색 했지요
빵 자체가 너무나도 부실한데 허접한 패티와 부실한 채소로 도포해서...
그래서 연구 했어요
버거 무엇이 문제인가를...
결론은요
빵이 튼실하면 고기 패티 없어도 된다입니다

고기과다 섭취때문에 큰문제거리가 되더군요
의학계에서 이미 경고 했어요
앞으로 닦칠 병에 대한...

일단 집에서만이라도 고기 빼보세요
대신 맛있는 든든한 빵 구어보세요
저빵 진짜 든든합니다
토핑 재료는 얼마든지 바꿀수 있으니까 자신만의 브랜드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3. 12:19



포도는 신이 내려준 최강 과일중 하나에요
포도는 보혈성분이 들어 있거든요
게다가 흔해요
우리나라 대표 과일에 들잖아요

최신 정보에 의하면요
포도 껍질에 상상불허 괭장한 약효가 있다는 실험 보고가 있어요
심장 보호 노화방지에 항약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이가 시려서 못 먹어요
포도 껍질채 씹어 먹는 사람 본적도 없고...
더구나 잼이나 젤리도 즐기지 않아요
그런 제가 먹는길은 오직 쥬스더군요
물론 씹어 먹는 쪽보다야 덜 하겠지요
그래도 갈아 마시면 먹게 되지요
껍질 성분을...
일반적으로 가열해서 먹는 법도 있지만 생쥬스가 진하고 번거롭지 않고 맛있어요

앞으로는 돈 주고도 못 구하는 귀한 성분이 들어 있는 포도 껍질에 관심 기울여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2. 12:11



요즘 아직 가지 있어요
그런데 가지는 우리 어머님들 레시피가 불후의 명작이지요
일단 저칼로리라 좋고 맛있잖아요
당연히 저도 매니아입니다

원래 전통은 찜기에 쪄서 무치지요
그런데 제가요
나이가 들수록 번거로운 음식 하기 싫어요
가지 찔 생각 하면 귀찮아서 아예 안먹어요
얼마나 짜증스러운지...

그래서 고안한 방법 있지요
그렇다고 근거무근 아니구요
함경도식 닭가지찜 있는데 가지가 너무 잘 물러요

일단 등분한 가지 4-5개당 물 1/2컵 정도 부어서 뚜껑 덮고 중불로 가열해서 익혀요
그러면 금방 무릅니다
시간도 15분이나 20분정도 들고...

익힌 가지는 찢어서 무치는데요
가지 특성상 잘 쉬어요
그것은 세균 번식하면 그럴거구요
되도록 손대지 말고 도구 이용 해서 찢고 버무리세요
또 쓸때 없이 순분 안짜도 됩니다

간할때는 국간장이나 앳젓등 써야 엄마맛이 나지요
비율은 가지 4-5개당 2큰술 정도 쓰면 대중적인 간이 되고...

가지는 항약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니까 이가을 가기 전에 많이 먹고 말려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8. 12:17




추석에는 인절미도 먹게 되지요
인절미는 활용폭이 높아서 냉동 해도 되는데요
추석에는 전이 남기때문에 한번에 처리 하면 좋겠지요

일단 피자 반죽을 하구요
반죽 밀어서 각종 전을 토핑으로 써요
만약에 피자 반죽이 부담스럽다면 또띠야나 식빵 써도 됩니다

한식이고 염분 낯추어야 되니까 소스는 안쓰는데 기호니까 원하면 쓰세요
토핑위에 피지 치즈 대신 인절미 써요
인절미가 굳었다면 살짝 쪄서 쓰세요
그런다음 무예열 200도 에서 20분 -25분정도 구으면 되지요

인절미 피자는 사연이 있어요
제가 소시적엔 피자치즈 매니아였거랬어요
물론 지금도 즐기지만요
그런데 몇년전에 뉴스 보고 깜짝 놀랐다지요
우리가 먹는 피자치즈가 거의 다 합성이라지요
피자집에서 쓰는 치즈가요

그 뉴스 보고 늘 피자치즈 대용 찾았어요
맛은 다르지만 쭉쭉 늘어 나는 인절미가 선택이 되었지요
원래 인절미는 구워 먹으면 늘어 나잖아요
또 일본은 찰떡을 구워 먹구요

보다시피 인절미가 쭉 늘어 나서 피자치즈 안 부럽지요
우리는 지금 먹거리 불안시대에 살지요
집에서 만이라도 안전한 음식 먹었으면 좋겠어요

제말 이해 하실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7. 12:35



명절에는 갈비찜 많이 하지요
시판용 먹기도 하구요
그런데 국물이 한장이지요

그래서 갈비는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신김치 추가해서 찌면 너무 맛있어요
원래 예전 엄마들께서도 갈비 국물로 김치 조렸거든요
저도 어릴때 먹고 자랐지요

돼지갈비는 트랜스 지방 함유 하지만 일반 정제유 보다 적어요
때문에 차라리 갈비국물 쓰는것이 정제유 보다 나아요
기름도 적고...

혹시 갈비국물 남았으면 참고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6. 12:16



양념 갈비찜 해먹고 남는 국물에 두부 조려 보세요
일부러 간 맞출 필요도 없고 먹을만 해요
워낙 느끼하니까 부재료 추가할 필요도 없지요

저는 시판용 돼지갈비에 국물이 한강이라 그 국물 썼답니다
추석후에는 슬슬 일상적인 반찬으로 돌아가야 입맛이 돌아오지요
두부 같이 우리가 친숙한 재료 먹는게 최고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카테고리 없음2009. 10. 5. 12:32




추석 지나면 남은 음식 상하기 전에 먼저 먹어야 되지요
그런데 원판대로는 식상해서 못 먹잖아요
저만 그런지...
저는 전통고수파라 퓨전식으로는 절대로 못 먹어요

또 명절음식은 고칼로리에 고 트랜스지방입니다
당연히 살찌고 건강에 적입니다
친숙한 우리음식이 저칼로리고 먹고 치우기도 수월합니다

일단 송편은 미역국에 넣어 보세요
달아서 못 먹을것 같아도 안그래요
한끼 식사도 되고 그간 못 먹은 미역 먹으면 속도 편해집니다

그리고 볶음은...
간장 떡볶기양념 쓰면 되고 어묵이나 맛살 추가하면 색다르지요
물론 한끼 식사 되지요
떡은 1인분이 밥 4인분이라지요

저는 합리주의라 재활용에 투자 안한다가 원칙이에요
자꾸 재료 늘리면 더 손해니까요

대충 먹고 치우면 되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3. 12:25




명절음식은 거의 비슷비슷 하지요
갈비찜도 그렇고...

일단 돼지등갈비에 일반적인 양념을 하고 버섯 추가해서 찜을해요
압력솥으로 추가 돌아가서 5분정도 돌리고 김이 빠지면 부드러운 찜이 되지요
돼지고기에는 트랜스지방이 함유 되어 있기째문에 트랜스지방  막아주는 버섯을 함께 먹는것이 안전하겠지요

식상한 음식 자꾸 하면 먹는 사람도 고역이지요
조금 다르게 해도 맛이 달라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 12:03



아마 오늘까지는 전을 부치겠지요
그런데 전은 어느집이나 거의 다 똑 같아요
모양도 맛도 비슷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전 부치기 달인이잖아요
음식 못해도 전은 부치지요
게다가 요즘은 직딩 며느리도 많은데 전 담당하는 일도 많지요
그만큼 쉬운 단순한 음식이 전이지요

일단 제가 쓰는 비법은...
두부는 으깨서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 빼서 쓰면 간단하구요
애호박이나 고구마등은 물 1컵당 소금 1작은술 비율로 풀어서 5분정도 절여서 씁니다
그러면 쓸때 없이 짜지는 일 없어요

또 밀가루 계란은 큰 쟁반에 담아서 불옆팬에 바싹 붙여둡니다
그러면 쓸때 없이 행주질 할 필요가 없지요
전 부치기는 노동 그 자체라 일을 줄여야 되거든요
그리고 전을 뜰때는 포크 씁니다
포크 쓰면 계란물이 절약이 되지요
항생제 계란 왜 많이 씁니까?
모양도 지저분한데...

마지막은...
우리가 잘 몰라서 전 대충 부치는데요
전은요
속이 잘 안익으면 식중독 위험이 있어요
고기나 생선 계란이 문제지요
마음이 급하고 시간이 없으니 겉만 익히게 되지요
그러면 옷이 훌러덩 벗겨집니다
옷이 벗겨진것은 덜 익었다는 뜻이에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서 오븐 씁니다
전을 앞뒤 노릇하게 익혀서 다시 오븐으로 완벽하게 익히지요
시간은 200도에서 15분-20분정도면 게임 오버에요
당연히 속 잘익지요
타지도 않고...
더불어 여분의 기름이 쭉 빠집니다
안전하고 덜 느끼하지요
적은 양일때는 전자렌지 써도 됩니다
무조건 속 까지 익히세요
음식은 비포가 아니라 에프터입니다
먹고 탈날 음식에 왜 노동 합니까?
먹고 탈 안날 음식에 노동 해야지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