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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9. 12:49





오늘은 조립법이 아니고요
푸드뱅크에 우리 부엌식품도 참여 하려고요
그간 마음은 있는데 잘 안되데요

왜냐면요
꼭 큰 부피의 근사한 식품이나 보내야 될것 같고 또 무엇보다 연결이 잘 안되데요
홈에 등록 하고 기다리다 지쳐서 전국 푸드뱅크 전번 찾아서 겨우겨우 일 벌리게 된거죠

일단 푸드뱅크가 난리가 났다고 뉴스 탔어요
실직자도 푸드뱅크 이용이 늘었다고...
그런데 올해는 경제난이라 기탁이 준다는것이에요

고백하건데 나는 부유하지도 않고 여유자적하지도 않아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청정 불로그 고집하다 보니 협찬 받아서 식비 안들게 살지도 못해요
하지만 저는 같이 살자주의에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나누지요

그동안은 아름다운 가게에 1년에도 10차례 이상 택배를 보냈어요
그런데 아름다운 가게는 음식은 안되기 때문에 이제는 푸드뱅크로 전환을 하지요
왜냐면 푸뱅이 음식만 필요 한것이 아니고 생활필수품까지 원하기 때문이지요

폐일언 하고...
음식은 내가 먹을수 있어야 남도 먹을수 있어요
푸뱅에 보낼 식재료도 유통기한 넘으면 눈총 받아요
내가 유통기한 못 채운다 할때 보내세요
어자피 못 쓰면 버려야 되지요

경제가 나날이 추락한다 해도 음식 버릴일 있어요
요즘은 김장철인데 김치복 많은 사람도 많은데 처리 힘들지요
푸뱅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가 바로 김치라지요
김치 말이 나와 하는 말인데요
억지로 지인들에게 떠맞기지 마세요
하나도 안 반기고 맛없으면 두고두고 눈째려요
그럴바에는 모르는 사람이 맛있게 먹어주는게 내솜씨 느는데 한 목 하지요

김치 다음은 각종 인스턴트 식자재래요
예를 들면 라면이나 통조림등...
그런데 전반적인 기탁이 필요합니다
뭐든 먹을수 있으면 보내세요
상해서 버리지 마세요

푸뱅은 각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문의해서 복지관 담당 찾아서 문의 하고 날짜 정해서 수거 하러 오게 하면 됩니다
아파트 부녀회에서 각출해도 좋을거고 또 잔치음식이나 저장식품등 홈메이드 장이나 장아찌등 너무 좋을거에요

버리기는 쉽지만 기탁은 어렵다는 의식 버리시구요
마음 편하게 솜씨 늘리고 남에게 테러 가해서 스트에스 주지말고 열심히 음식 만드세요
요리 학원비가 얼만데요
음식 장만 싫으면 부엌 뒤지세요

전 오늘도 푸뱅에 보낼 준비 하느라 김장용 봉투도 준비 하고 담을 궁리 하고 있어요
어려울때는 도와야 나중에 복을 받아요
잘사는 사람 부주 마시고 푸뱅에 기탁하세요
신은 자비를 베푸는 사람을 편애 하십니다

이글이 푸뱅에 도움이 되어 불티가 탁탁 튀어 뜨거워지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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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8. 12:37






요즘 한창 김장철이라 배추 시래기 많이 나오자나여
시래기는 전국민이 열광모드고요
먹는법은 또 얼마나 많게요

난 그냥 토종 입맛 아니겄세요
일단 시래기는 푹 물러지게 삶아요
그런 다음 원하는 길이로 썰어서 수분 짜고 양념은 마트에서 파는 가진 양념이 아니고낭...

거 머시냐 우덜이 늘 쓰는 갸들 있자나요
다진 파 마늘에 간만 된장으로 맞추는것이에요
복을때는 들기름이나 식용유로 복으면 되고요

간은 3인분당 된장 한식 수저로 1수저정도면 대충 덜짜요
왜냐묜여
된장은 계량이 잘 안되니깐여

별것은 아닌데 별미에요
난 돈두 읎는데 그냥 캭 먹어여...

시름 마시고요.........^^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7. 13:20






절임 배추 15키로분

마른 찹쌀 1/2컵
물 1리터

김장무 1개(2키로 정도)
청갓 1단
쪽파 1/4단
고추가루 1컵반-2컵
새우젓(액젓등) 배추가 짜면 1컵 싱거우면 1컵반
다진 마늘 1/4컵
생강즙 1/4컵


옵션 생새우 대파등


조리법

1. 마른찹쌀은 물에 행구어 분량의 물을 부어 뚜껑 덮고 약불에서 30-40분정도 끓여준다
2. 찹쌀죽이 뜨거울때 핸드 믹서로 곱게 갈아서 식혀둔다
3. 청갓과 쪽파는 다듬고 물에 행구어 원하는 길이로 썰어준다
4. 무는 채썰어둔다
5. 썬재료와 무채에 젓갈을 넣어 버무려서 30분 정도 방치한다음 절여진 상태에서 찹쌀풀과 양념을 넣어 고르게 버무려 준다
4. 버무린 속을 절임 배추에 고르게 속을 채워서 김치 통에 담아준다음 위부분은 절임 배추칲으로 덮어서 밀봉하고 기호대로 익혀준다



요즘이 한창 김장철이자나요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우리 부엌식품 비법 대방출 해여

일단 죽은 원래 5배죽부터 9배죽이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배란...
쌀과 물의 비율이고요
난 마른쌀로 10배죽을 쒀서 써요

또 무채는 나는 지금은 손으로 안썰죠
초보때는 엄청 썰었지만두...
지금은 성능 좋고 맛있게 썰리는 채칼 많자나여
그런데 문제는 위험하다는게죠
저 장갑 끼고 조심 하면 사고 거의 안나죠
장갑은 붉은물 빠질수 있으니 빨아서 쓰시고요
말이 나와 하는 말인데 김장철 사고 꽤 나져
그러면 당사자는 내가 좀 희생하면 되지 하고 참고 작업을 한다구요
여자들 다 그렇지 머...

그런데 아니거등여
다친손으로 피흘리고  조리하면 파상풍이라는 병에 걸릴수도 있어요
파상풍은 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병이에여
내 말 무신 말인지 알죠
무조건 손조심 하삼...

또 무채는 채칼 쓸때는 손 덜 다치고 끝까지 써는법 공개...
무는 껍질쪽이 억세서 말썽이죠
그럼 4방을 돌려서 먼저 썰어주면 음메 나죽었세여 하죠
느무 잘 썰려요

폐일언 하고 이비율은 절임배추 15키로나 속찬 김장배추 푸른잎 대충 땐 배추 5통분이고요
올핸 나두 절임배추 썼어여
그런데 내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절임 배추가 덜 위생적일수도 있다더군여
할말은 읎고요

어자피 절임배추는 물에 잠겨서 오죠
물기 빼야 김치 담그지요
물기는 반드시 빼야 되여
때문에 김치업체에서는 냉장실에서 4시간 이상 물기 빼요

그런고로 절임배추는 한번 정도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 뺀다음 써요
나는 그런다고요
그기사 하는 사람 마음대로...
물에 한번 정도 행군다고 살아나지도 않아여
오히려 더 좋은 방법임...
왜냐고요
배추는 절임 그 순간 부터 발효를 해요
그런고로 유통시간이 늘어나면 발효가 더 빨리 되니까 물에 행구어 발효균을 없애고 담그면 더 싱싱하지요
내 경험과 견해는 그렇죠

하여튼 요즘이 경제난인데 쓸때 없이 부재료 마구 쓰는 버릇은 버리삼...
부재료 손질에 에너지 낭비에 몸은 고달푸지 빨리 끝내려 뭄부림 치다보믄 김치맛은 엉망이지...
내 말 틀려여...

양을 딱 맞추어 해야 똑소리 나는 여자가 할일이고 간이 맞는 딱부러진 김치 나오는법이에요
한 번 담가 본 다음 말이나 해요
알었죠

원작자는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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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6. 12:41






요즘이 또 김장철이자나여
그럼 또 돼지고기 보쌈 먹게 되고요

그런데 꼭 먹다 남어요
나만 그런지...
뜨거운때는 맛있지만 먹다 남으면 왜 케 맛이 없떠요

일단 유자청에 볶으면 고민이 싸악 날라가죠
돼지고기는 특유한 누린내가 나는데 유자양이 가려주고요
간을 기호대로 하면 되지만 난 애물 시판용 고기용 소스를 썼고요
유자청은 3인분당 2큰술 정도 쓰면 그리 안달아여

음식은 매번 같은 음식 상에 차리면 못 써요
먹는 사람 생각도 해야죠
예를 들면 어제 보쌈 먹었다 그런데 오늘 데워서 강제로 먹게 한다 그것 테러에요

나는 워낙 국물 안 즐겨서 안쓰지만서두...
수육은 김치찌개에 써도 좋지요
그것도 싫다 할땐 밥을 해보셈...
기름이 잘잘흐르는 고기밥이 되죠

그박에도 얼마든지 쓰임새가 많은것이 수육이지요
왜냐묜여
수육은 맛이 고스란히 들어 있거든요
끓이면 바로 맛이 빠져요
때문에 얼마든지 활용 할수가 있세요

글쎄...
나만이 장래는 보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어두운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지만요
점점 더 어두어 질거에요
부엌 경제가...

가사노동꾼이 할수 있는 일은 오직 한가지뿐임...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 병원비 줄이고 음식 맛있게 적은 비용으로 장만 하고 다양하게 조리해서 같은 재료도 다른맛으로 먹게 하는길이죠

안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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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5. 12:51





재료 2리터분


큰모과 1개
중간배 1개
설탕 5컵

살균용 식초 2큰술


1. 모과는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를 뺀다음 채썰어준다
2. 배는 껍질 벗기고 채썬다
3. 채썬 모과와 배에 설탕을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음 뚜껑 덮고 5시간 이상 절여주고 도중에 뒤집어서 설탕이 고르게 녹도록 절여준다
4. 원하는 용기는 내열병을 열탕 하거나 식초 소주로 소독해둔다
5. 절여진 모배청을 용기에 담아서 단단히 밀봉해서 실온에 방치 하고 개봉후에는 냉장한다


요즘이 또 모과청 담아야 되죠
모과는 떫고 무엇보다 수분이 적어서 실패 꽤 하죠
그리하여 우리 부엌식품의 불후의 명작이 될 모배청이 탄생...
시판용도 있으니 맛 의심 마셈...

일단 큰모과는 800그램 미남이고 배는 중강이가 500그램 미만이죠
그럼 씨가 각각 100-150정도 되죠
그씨 무게가 빠지면 과육만 근 1키로 되거덩요
그럼 설탕 1키로 짜리 쓰면 게임 오버 겠죠

보다 시피 국물이 가득 차죠
때문에 곰팡이 걱정 필요 없죠

또 모과는 발효를 잘해요
한마디로 말하자믄여
개봉하고 멋모르고 실온에 방치하면 술맛이 나요
당연히 차로는 못 쓰죠
그럴때는 김치 담글때 쓰면 좋으니 절대 버리지 마세여

왜냐믄여
모과는 한방에서는 귀한 약재거든요

또 우리 부엌식품표는 배를 가르지 않지요
배를 가르면 재수 없으면 벌레똥이 와르르 쏟아져요
나만 구론지...
때문에 속을 남기고 썰어요
씨는 물에 끓여서 먼저 먹음 되니까요

모과는 부피가 상당히 많어요
배까지 들어 감 왕창 불어 나요
감안해서 담그세요
씰때 없이 많이 하면 어쩐대여

그라고 모과는 풋모과는 더 떫고 맛이 없어여
안 익으면 실온에 방치해서라도 후숙시켜서 담그셈...

원작자는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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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4. 13:05




지금 표고 버섯 말리면 좀 생뚱 맞어 보이것죠
그런디 아니거등여
생표고는 온도에 너무 예민해서 더울때는 잘 상해요

맛있는 건표고는 추울때 말려야 되여
용도에 따라 원형 대로 아니면 썰어서 말리는 것 다 아시쥬
건조는 싱싱할때 하느거이 맛도 있고 이익이고요

또 식용 할때도 기둥은 떼어 두는것이 갓이 덜펴요
실온에 보관 하고 반건조 해거 물에 살짝 불리고 먹어도 좋고...

말린 표고는 밀페용기에 담아서 단단히 밀봉해야 안상 허죠
그러고 표고는 농가에 문의 하면 등외품 비품을 싸게 살수 있어요

언냐덜 표고 농가에 전화 한통 때려 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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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3. 12:55






일단 명칭 해설부터...
물오징어를 덜 말리면 사투리인지 피데기라 해요
헌데 사전엔 읎죠

그러니 시판용은 반건조 오징어라 해여
나는 둘다 싫으니...
오징어 말리면 말랭이지...
그런고로 오징어 말랭이라고...

머 문제 있세요
저 오징어 내가 말렸거등여
지금이 오말 말리기 넘 좋거든요

흔히 오징어 잘 상하니까 안 마를거라 생각하지만 만만의 콩떡이지요
느므 잘 말라여
물오징은 다리가 붙어 있으면 작업도 너무 힘들고 상할수고 있어요
그래서 다리는 떼어 먼저 먹어 치우고 몸통만 말리면 게인 오버져

물오징은 바람에 말리는것이 최고에요
난 선풍기로 말리지만 서두 바람 씽씽 부는 곳에 사는 행운아들은 정말 좋겠죠
물오징은 햇볓도 가리지 않어여

그런데 반건은 수분이 1/2정도 빠져야 되요
접어서 구부러지고 만져서 물기가 없음 되죠
또 물오징어 선도에 따라 선도가 떨어질수록 두께가 얆아지고 색상이 붉어요
되도록이면 선도 좋을때 말리고 냉동도 상관 없어요

보관은 밀폐해서 냉동 하고요
먹을때는 제각각 취향대로...
난 단단해 지는맛이 싫어서 데쳐요
그럼 훨씬 부드럽죠

그러고 익힌 오징어는 밀폐 해야 안 말라여
먹다 공기 쒜면 바로 굳어 지자나여

폐일언 하구 오징어 쓰다 남으면 말려여
꼭 많이 말려야 된단 고정 관념 버리셈

나는 보다시피 3-4 마리도 씩씩 허게 말리거등여...^^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2. 13:34












재료

채썬 유자 2컵
설탕 1컵

소독용 식초 1/4컵


조리법

1. 유자는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를 빼준다
2. 물기 뺀 유자는 외피는 채썰고 알맹이는 소쿠리에 바쳐서 눌러 짜서 즙을 받아둔다
3, 채선 유자와 설탕  유자즙을 고르게 버무려서 뚜껑 덮고 실온에 방치해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 까지 도중에 저어주면서 5시간 이상 절려준다
4. 유자 담을 용기는 분량의 식초(소주)를 부어 뚜깡 덮고 흔들어 살균을 해둔다
5. 절여진 유자는 소독한 용기에 담는데 담을때는 고르게 나누어 국물과 건더기가 비율이 같도록 담아서 뚜껑 덮고 저장한다


올해는 우리 부엌식품의 기술력을 빛나는 불후의 명작 공개...
나는 유자 매년 담그지요
다 알자나요

그런데 이제와 고백컨데 난 차를 거의 안 마셔요
그 이유중 하나는 바로 그 지겨운 속알맹이 건데기 땜이죠
먹어 봄 알지만 그게 어디 먹을 맛이에여
꼭 걸래 같은 것이 흐물거리고...

그뿐이 아니죠
물에 타면 뿌옇차나요
수준이하야 증말...

페일언하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속알맹이 막을 제거하기로 결정..
시판용도 알맹이 막이 없어요
정말 내가 원했던 유자청이 되었죠

또 유자철엔 곰창이가 폈세여
이런 리플이...
이런 말 해서 참 미안 허지만여

곰팡이는 물러터진 유자나 당도가 안맞거나 잡균이 들어 가거나 국물이 위로 덮히지 않아서져
예를 들어 보까여
보다 시피 내가 담근 유자청은 설탕 안 덮었죠
그런데 국물이 위로 꽉 차요
그럼 곰팡이가 머야 져
이해가 안되면 시판용 보세요
설탕 덮였나...

물론 나도 설탕 덮기도 해요
그런데 앞으로는 안 덮을거에요
설탕 살 돈이 음쓰요

또 컵을 쓴 이유는...
내가 또 여러븐덜의 겸둥이자나여
팬사비스죠

보통 크기의 유자는 100그람 내외에요
그럼 9개 정도 1키로고...
채썰면 대충 눌러 담으면 100그람 정도고...
설탕은 입자에 따라 좀 다르지만 대략 180-200그람이고요
그럼 동량 레시피 계산이 되죠
가정에서는 좀 달지만 동량 써야 안전해요
업체는 첨가물 써서 저당도 되지만...
내가 제공한 비율은 대략 들어 맞아서 실패 안헐걸여

또 씨와 알맹이 피막은...
또 우덜 낱짝이 어디 보통 귀한가요
퍼스트 클래스 유자청 마시는 부류인데 당연히 퍼스트 클래스 스킨 맹그러 찍어 발라야져
내 낱짝은 느무늠 소중하니깐여

청주는 미용에 최강이지요
소주는 독하고 청주보다 격이 떨어져요
좀 돈이 들더락두 청주 쓰셈...
스킨 한병에 얼만데 청주를 못 써요
퍽퍽 돈 좀 써여
오 나의 알흠다운 피부를 위하야...

하여튼지간에 술스킨은 뭐든지 1달이상 방치 하면 미용성분이 떨어져요
그러니 그안에 걸러 먼저 쓰시죠

그라고 거 씰때 없이 고생 사서 마요
유자의 하얀 막은 쓰지도 않고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요
시판용 잘 보시죠
하얀막 제거 했는지...

이정도면 잘 할거라 믿고요

원작 밝히기 시름 몰레 혼자 써여...^^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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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1. 12:45



재료 8-10인분

직사각 조선김 10장이나 사각김 11장
유차청(시판용)1/2컵
진간장 (간장등)1/2컵



조리법

1. 김은 원하는 크기로 잘라둔다
2. 유자청에 원하는 간장을 고르게 석어둔다
3. 잘라둔 김은 10여장 정도씩 켜켜로 유자청장을 고르게 발라준다음 물기 없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한다


간은 너무 싱거우면 빨리 상해요
정 싱겁게 하고 싶다면 맛술이나 정수로 간장을 희석한다음 유자청을 섞어서 재워서 김이 불어 나면 냉동 하면 좋겠지요

내경우 너무 싱거우면 장아찌 맛이 안나서 좀 찝질해요
그거야 취향과 기호따라 3000리로 빠지셈...

또 장이 너무 많으면 김이 풀어져요
때문에 비율 지키는것이 이익이고요

그리고 유자 야그 좀 하까여
요즘 유자가 정신 나간 가격이지요
제 정신이 아니죠
물론 사먹는 입장에서는 한없이 감사하죠

그런데여
사정이 공평치 못해요
유자농가가 늘어 남에 따라 과잉공굽 사태가 발생해서 농가에서는 눈물을 머금고 살쩜 떼어 내죠

그런데 유자는 한철이고 가공이 쉽기때문에 시판용 유자청이 넘치죠
우리가 유자청 소비를 해야만 농가가 살수 있어요
나도 매년 담그지만 어이 없는 가격에 시판용도 사요
시판용은 음식전용으로 쓰고요

유자는 이루 다 열거 못하는 이쁜 성분이 잔뜩 들어 있어요
그런 이쁜이를 차로 마시고 남겨 버리는것은 바보 짓이지요
안남긴다고요
난 안 믿어요
안 버린 사람 있음 손 드세요
유자청이 그만큼 차 말고는 쓰임새가 전무 해서 그렇죠

그런데 음식에 쓰면 뒤로 넘어져요
난 개인적으로 차 안즐겨서 유자청 감당을 못해서 항상 1년 묵혔다 물러서 버리곤 했어요
그러다가 음식에 활용 해보니 완소 보물이겠지요

예를 들자면믄여
저김이 묵어서 특유한 맛없는 냄새가 나는 김인데 유자청으로 장아찌를 담금 전혀 안나요
또 유자건더기도 달지 않아요
장이 단맛을 가져가서...
오히려 유자 건더기가 더 맛있어서 집어 먹기 바빠요

폐일언 하고 묵은김 있으면 시판용 유자청 1병 사세여
후회 안할거 가튼데...
시판용 중엔 중국산이 껴있으니 반드시 원산지 확인 요망이고...

유자청 소비 좀 많이 하시고요

매너 없는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는 하지 마시앞..........^^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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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1. 30. 12:27





요즘이 순무철이라 말려요
순무 말랭이 파는데 느무 바싸여

방법이야 썰어 널어 말린다가 원칙인데 순무는 무와 달라서 잘 말라요
용도에 따라 채썰어 말리기도 좋고...

순무는 김치 보다는 말려서 무침을 하거나 볶거나 하는것이 이익이죠
말리면 부피도 줄고 성분이 압축이 되니까...

또 당근도 약이지요

당연히 말려야죠...^^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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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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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호떡 믹스 1봉지
물 1컵과 1/4컵(250미리)

조리법

1. 분량의 물(찬물)에 믹스용 이스트를 고르게 풀어준다
2. 이스트 물에 호떡믹스를 넣어 대충 버무려준다음 뚜껑 덮고 2배로 부풀때까지 실온에 방치한다(1-2시간)
3. 부푼 반죽을 물묻힌 손으로 떼어서 믹스속을 올려주고 모아서 이음매를 아무려준다음 가열한 팬에 이음매가 바닥으로 가게 해서 올려주고 물묻은 손으로 고르게 눌러 펴주고 1/2정도 익으면 뒤집는다


요즘은 믹스가 있어서 너무 편하죠
그런데 식품회사 레시피가 영 시원치가 않아요
종이컵이 어느집에나 있든가요
또 물은 끓는물 찬물 어쩌고...

대체 어째서 그런 황당한 레시피가 있는지 쩝...
이스트는 냉동해도 안 죽어요
때문에 찬물 반죽해도 하자 없져
반대로 뜨거우면 죽어요
그럴바에는 아예 찬물 쓰시져

또 호떡 누르게가 있지만 나두 잘 안써요
귀차나여
그런데 손이 최고져
손에 물 묻혀서 착착 늘여줌...
그럼 속도 거의 안 터져요

요즘은 불경기라 반죽 한점도 버리면 안되죠
고무장갑도 써보니 반죽이 묻어서 디립다 아깝고...
손이 보배지요

식품회사 레시피도 수정을 해야 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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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11. 28. 12:17




요즘 물미역 철이 시작 됏어여
물미역은 숙회로 많이 들 먹자나요
그런데 늘 남아서 애불이 되여
나만 그런지 몰러두...

문제는 물미역은 빨리 상한다는것이죠
데쳐서 초장에 버무려도 좋지만 데쳐서 전통 나물 양념을 해서 복으면 또 다른 매력적인 맛이 되여

간은 액젓이나 어간장 국간장등을 쓰면 되고요
비율은 3인분에 2큰술정도면 대략 싱겁죠
나머지 양념은 중요 하지 않으니까 원대로 추가 허시죠
그런 다음 참기름으로 복으면 좋은데 식용유도 오케이...
먹다 남는다 하면 국 끓이면 되죠

또 물미역 사태가 났다 하면 널어 말리삼...

부엌경제를 살리기 위해 철통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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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1. 27. 12:40







재료 2-3인분

간 돼지고기 1컵
마트용 콩나물 1봉지

고추가루 2큰술
소금 깍아서 2작은술
다진파 1/4컵
다진마늘 1작을술
후추가루 1/2작은술


조리법


1. 돼지고기는 냄비 바닥에 펴서 깔아주고 그위에 콩나물을 올려서 뚜껑 덮고 중불로 가열해서 익혀준다
2. 익은 재료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


돼콩무침은 돼지고기 콩나물무침의 준말이고요
간 돼지고기는 가격도 싸고 빠르게 익어서 콩나물과 절대적인 궁합이지여

용도는 비빕밥용인데 그거야 기호져
간돼지고기가 익으면 뭉쳐여
그래서 보다 시피 미트볼이 되져

글세...
요즘 경제가 나날이 악화 일로라 하는 말인데여
우덜이 부엌에서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식재료를 버렸죠?
나두 회개 해야 되여
난 원래 알뜰파지만 그래도 막지 못하고 버리는일 많았어요

폐일언하고 콩나물밥의 따로 해서 비벼 먹자나요
그럼 양념장이 남아서 버리죠
귀차으니깐...
잘은 몰라도 한 가정에서 버리는 양념장이 아마 최소한 1/4컵 될걸요
그양이면 3-4인분 조림장 양이 되죠
매사 그런식으로 싼 간장이라 먹다 쏟아 버리고 하니 일용엄니한테 욕 먹어도 싸요

내가 경험이 오래라 하는말인데요
음식은 곧이 곧대로 해서는 수지타산이 맞지를 않어요
머리는 돌리기 나름이고...
우리집 밥상 문화는 내가 바꿀수 있어요

내가 알뜰하게 노동력 덜 들이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길은 무한데야여
기존 레시피가 뭐가 잘나서 업그레이드를 못 하죠
업그레이드 안하는 소프트 웨어 봤세여
예를 들면 돼콩밥이 그렇죠
그밥 하기도 힘들지만 남을때 테러 그자체자나요
남죽는다고 따라 죽지 마여

우리 부엌식품 돼콩무침은 자체적인 수분만으로 익혀서 맛도 고스란히 들어 있어요
돼콩밥 부럽지가 않죠

알뜰조리법만이 이난세에 살아 남을길 아니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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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11. 26. 12:35





짜사이는 중국식 짠지에요
얼마나 짠지 멀라여
모양도 이상하게 생겼고요

그런데 맛은 참 깔끔해요
일단 물에 담그어 짠맛을 빼야 먹을수 있죠

레시피는 중국식는 너무 느끼해서 난 한국식으로다가...
오이지나 짠무 처럼여
꽉눌러 짜서 무쳐도 되고 김밥에 추가 해도 좋고...

나야 머 수월하게 박에 못하니니깐 물에 말죠
밥맛 없을때나 슬플때나 돈 없을때나 살찌기 싫을때나 달랑 물에 담근 짜사이 한수저 퍼 먹는게죠
혹시 짜사이 있음 먹고 치우삼...

짜사이도 오래 보관 하면 한물 간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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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11. 25. 12:36






다방 커피 유명 하지요
난 그리 즐기진 않지만 종종 마시고 싶어져요
특히 추운 겨울엔 ...

다방 커피 비율은 많은갓 같은데 난 예전에 다방 종사자가 공개한 비율 써요
바로 2/2/4죠
커피 2티스푼 프림 2티스푼 설탕 4티스푼...
전엔 곱게 갈아서 썼는데 당최 전기세 감당을 못 해서 기냥 버무렸세요
커피잔에 믹스를 8티스푼 타면 되고요

또 그거 아세요
프림이 건겅에도 해롭지만 살이 찌게 하는 나쁜 성분이 들어 있다 하데요
되도록이면 가정 경제 생각해서라도 줄이셈...

나는 올겨울만 쓰고 끓어 볼까 하는데 잘 될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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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11. 24. 12:42









요즘이 또 과메기철이에여
과메기는 기호라 먹는 사람만 먹죠

내가 과메기 처음 먹어 본것은 방송에서 보고 바로 주문해서 풀세트로 맛을 본 것이 계기가 되었고...
그때 뿅 가서 매년 먹어야 되죠

구런데 문제는여
내 주변에는 과메기 좋아 하는 사람이 단 한명 없단것이죠
사정이 그래 놓으니 혼자 먹으려면 구박도 당해야 되고 눈물 쑥빠져요

그런데 과메기는 특징이 20마리죠
한번에 다 못 먹어요
내 주둥이는 새주둥이라...

페일언 하구요
우리 부엌식품에서 홈메드 과메기를 개발했자나요
작년에도 해 먹었자나요
나홀로 얼마든지 먹을수 있어요

일단 꽁치는 시판이도 냉동 써요
냉동 꽁치는 배를 갈라서 내장 빼고 핏물 제거 한다음 소량의 소금을 고르게 코팅 시켜서 널어 말리죠
바람이 최고지만서두 없으믄 선풍기로다가...

수분은 3-4일정도 빠지면 보다 시피 촉촉한 과메기가 되고요
맛은 절대로 안비려요

흔히 과메기는 비리다는 통념이 있지만 그건 아니죠
산지에서 먹어본 사람은 내말에 동의 하죠
생선은 손을 탈수록 비려져요
유통 도중에 손도 많이 타고 시간이 경과 되어 비려지는게죠

다 말린 과메기는 보관도 중요 허죠
냉동 하지도 마세여
잡내 베이고 비려요

우리부엌 식품 비법 대 방출...
기름은 동물성이든 식물성이던 산페를 하면 발암 물질이 발생해요
한마디로 말해서 쩐내 나면 다 버리삼...
그게 건강을 지키는길이죠

깨끗한 헌 면보로 싸서 공기 통하게 바람이 통하는 양파망등에 담아두고 서늘한 베란다등에 두고 먹되 말리고 7일안에 먹으면 문제 전혀 읎죠
맛은 먹어 보면 인정 할테고...

또 먹다 남는게 과메기죠
남은 과메기는 조선 간장 액젓 어간등에 풍덩 빠트려서 발효 시켜요

부연 설명을 하자믄여
중국문헌에 건제어장법이 있어요
그런데 생선을 말리고 다시 물에 불려서 담그죠
현대인이 쓰긴 하자가 있어요
현대인이라면 액젓에 담그면 되니...
물에 불리면 잡균도 드가여

또 과메기는 젓국에 담아서 1달안에 먹으면 안짜요
짭잘해서 찬거리 해도 맛있죠
그후엔 짜지고 기름이 다량 나오기 땜에 그대로 발효해서 끓여서 액젓 해도 되고 살이 안 풀어 지니까 생젓 걸러도 되죠
말린 생선은 발효가 더딘지라 2-3년 뒤에 개봉이 좋겠죠

그러고 원래 과메기는 청어가 원조에요
꽁치는 싸구려죠
난 등푸른 생선은 다 과메기 해여
저 젓갈도 전갱이 꽁치 청어 3종류가 드갔죠

이정도면 먹다 남아서 고민도 사라질테고 홈메는 꽁치 몇마리만 해서 먹고 치울수도 있겄죠

과메기 매나아 아니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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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1. 23. 12:30






요즘은 김장철이라 무가 사철중 제일 맛있을때지요
가을무는 산삼과 같다 할 정도로 효능도 기막혀요

이리 좋은 무는 무밥을 하기도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를 않아요
같은 맥락으로 콩나물밥도 글코...
더 싫은 점은 양념장 따로 해서 먹다 버리는일이죠
난 자연주의라 ...

폐일언 하구요
무채와 콩나물은 무수분으로 가열 해서뤼...
양념만 추가 해서 휘휘 버무림 되죠

콩나물양념 다 덜 잘 하자나여
용도는 비빔밥용이지만서두 찬거리 해도 하자가 읎죠
콩나물의 아삭함과 무의 달콤함이 보통 환상이 아니거덩요

믿그나 말그나 마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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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11. 22. 12:30



재료

중간크기의 생갈치 3마리
천일염 1/2컵
대가리와 내장용 소금 2큰술


조리법


1. 생갈치는 지느러미는 떼어 버리고 대가리는 잘라주고 내장과 석어둔다
2. 갈치 몸통은 가로로 잘게 썰어준다
3. 썬갈치에 분량의 천일염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 준다음 면보로 속뚜껑을 한다음 단단히 밀봉해서 실온에 방치한다 (6-8개월이상)



올해는 갈치가 대풍이라죠
젓갈은 생물로 담아야만 삭아요
반대로 냉동은 안 삭아요
더구나 갈치는 가장 단단한 살로 젓갈은 안되죠

또 갈치 내장젓 알죠
내장젓은 색이 탁하고 지저분 하지만 기호라 먹는 사람은 미쳐요
그런데 가정에서는 갈치 내장을 대량 구해서 담그기는 불가능 허죠

합리적인 방법은...
바로 살과 같이 담그기죠
내장이 적어서 보다 시피 깨끗하져
나중에 대가리는 액젓 만들면 되고요

지금은 춥기땜에 소금이 적게 들어 가도 탈이 안나여
동절기의 장점이고요
갈치는 저염으로 담아야 살이 빨리 무르지요

난 워낙 궁상이라 생갈치 딱 두마리만 담아서 찬거리 할거죠만...

산지에 사는 행운녀덜 께서는 넉넉히 담아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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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갈치가 대풍이라 생갈치 조려 먹으면 기가 다 막히죠
갈치야 개나 소나 다 할만큼 못 하는 사람도 없고 신선도만 좋으면 누가 해두 다 맛있죠

간은 진간장도 좋고 난 내가 내린 액젓으로 간을 하죠
흔히 액젓은 진간장 보다 더 많이 짤거라 단정 짖지만 아니죠
그리 큰폭의 차이 안나요
진간장도 염도가 17%내외죠

머 어잿던 진간장이던 액젓이던 3인분당 2큰술에 물은 1컵에 원하는 양념재료 추가...
이비율은 절대로 안짜요
대중적이지...

액젓 쓰면 감칠맛이 나서 더 맛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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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또 김장철이라 액젓 필요 해여
그런데 불만 제로 젓갈 봤어요
알고는 못 쓰죠
모르니 쓰지...

폐일언 하고...
나는 젓갈 다릴때 물 거의 안써요
동량의 물이라함은 초창기 요리연구가표인데 평형이 안맞아요
염도가 내려가서 문제 생길수도 있어서...

일단 보통때도 젓갈만 하는데 오늘은 애물 시판이 액젓처리용이라 액젓에 양념 밴뎅이젓 명란젓 우리가 또 담았던 갈치 대가리젓등 추가...
약불로 다리고 소쿠리로 거르고 면보로 걸러주면 보다시피 액젓이 되죠

원래는 잘삭은 젓갈만 쓰면 뼈만 남아요
살이 남는 것은 덜 삭았단 뜻인데 대수 아니에요
어자피 애물 처리용이라...
안그럼 못 치우죠
맛은 양념내가 약간 나는데 김치 담그기에는 무하자죠

거르기가 시간싸움인데 걸러서 물기 없는 용기 담아 단단히 밀봉 하고 실온에 방치...
염도가 노파서 안 상하고 맛이 진해서 조금만 써도 되니 더 이익이죠

언니덜 젓갈은 되도록이면 싸구려 사지 마요
누가 은값에 금 파나요
내가 도둑심보니 사기가 있는게죠

머 어젯던 올김장은 애물 처리반 애용 해 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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