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행복한 밥상편지' 태그의 글 목록 (13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27. 12:13



재료 무가당

당침 강황 건더기 1컵


조리법

1. 당침 강황 건더기만 건져서 후라이팬에 담아서 중불로 조려준다
2. 큰거품이 생기면 약불로 줄여서 저어 주면서 시럽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조려준다음 강황이 미지근할때까지 식혀준다
3. 식힌 강황은 널어서 말려준다(완전건조)



당침한 강황은 당침 그대로 조려서 말리면 덜 달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설탕 의존도 낮추길 원하고 또 나이가 들수록 단맛이 싫어져요
당침만으로는 그리 안달거든요
그런데 강황은 됩니다
반대로 생강은 매콤 해서 달아야 되지요

강황도 저가당 고가당 다 됩니다
당침이 만능이라...
강황도 생강과라 무게가 거의 비슷해요
1컵이 120-130그램 정도 됩니다
그럼 설탕이 200이니까 편생강 참고해서 담그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강 보다는 강황이 좋아요
강황은 보약재거든요
저사진이 왼쪽이 무당의고 오른쪽이 고가당인데요
설탕 입자가 보이고 더 달아요

또 건조는 무조건 부러뜨려서 딱 부러져야 완전히 건조 된겁니다
바로 먹을거면 상관 없지만 밀봉해서 보관 할때 문제가 생깁니다
수분이 남아 있을경우에...

강황이 약재고 맛도 먹을만 해서 선물용으로도 강추입니다
제말은 세상에 없는 약용 강황편 좋은 선물이 될거라 그말이지요
요즘은 강황 먹어야 되는 세상이잖아요
면역력 올리고 난치병 예방이 필수니까요
저 강황은 비품 청용입니다
굳이 비싼 정품 안써도 되니까 만들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25. 12:25




재료

당침생강 건더기 1컵
설탕 1/4컵


조리법

1. 당침생강 건더기만 건져서 후라이 팬에 담나준다음 분량의 설탕을 추가 해서 중불로 저어주면서 조려준다
2. 설탕이 녹아서 큰거품이 생기면 약불로 줄이고 시럽을 수저로 떨어뜨려서 방울방울 떨어질때 불에서 내려준다
3. 생강이 미지근 할때까지 굳힌다음 수저로 떼어서 그대로 식혀준다
4, 굳은 생강을 채반에 고르게 펴서 널어 말린다


조리법이 전혀 다르지요
이방법은 통털어 20분도 안걸립니다
그런데 건조가 오래 걸리지요
건조가 중요 한점은...
제대로 건조 하지 않으면 상하기 때문입니다
건조는 바람에 잘 말라서 오래 걸려야 일주일 걸리구요
건조기에 말리면 하루면 될겁니다

조릴때 불이 너무 세거나 오래 조리면 설탕이 타니까 조심 하세요
설탕이 타면 건강에 해롬고 색이 검어지니까요
또 조리도구는 밑이 넓은 후라이팬이 적격이고...

그리고 제가 데친 생강과 생생강 2가지 다 했어요
차이를 보여 주려고...
건조중인 생강이 왼쪽이 데친 생강인데요
아무래도 색이 죽어요
부피도 줄고...

제 생각으로는 데치지 말고 물에 우려서 쓰면 좋겠어요
전 향이 좋아서 데치는것 싫어 하지만 사정 따라 쓰세요
제가 나이가 들수록 일하기 싫고 꾀가 나요
그러니까 자꾸 일 줄일 궁리만 해요
자동으로...
그런데 아무래도 지식과 경험이 큰 재산이라 늘 제가 이깁니다
제가 평생 쉽게 맛있게 이쁘게 먹어야 되니까요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과 비교 거부합니다
부엌식품의 신 개발품은 품격이 다르니까요
우리 끼리 통하는 말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23. 11:45


지금이 한창 햇생강철이잖아요
아무래도 햇생강이 맛있지요
묵은 생강보다 향이 더 좋아서...

그런데 생강은 품종 따라 다르지만 대략 독하고 매워요
때문에 편강 업체들도 먼저 매운맛 뺀다음 만들어요
제가 알기로는...

물에 데쳐서 매운맛 빼기는요
일본 레시피입니다
일본 교포라면 알텐데요
홍생강 이라고 홈메이드 레시피 요리책에 있을겁니다

일단 생강은 물에 행구어 편으로 썬다음 3배이상의 물을 부어서 센불로 팔팔 끓으면 1-3분정도 데쳐서 바로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뺀다음 써요
저는 홍생강 배울때 데치는법 알았지요
전 개인적으로는 데치는것 원하지 않지만요
왜냐구요
일이 많아 지잖아요
하지만 정석을 아는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안데치려면 물에 우리고 빼는 방법도 있어요
제가 쓴맛 못 먹는 식성이라 쓴맛 채소는 물에 우리고 먹는데 쓴맛이 싹 빠집니다
물은 매일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면서요
생강은 2일 정도면 될겁니다만...
저는 다 싫어서 다른 방법 써요

내일 부터 특별한 선물 나갈 예정입니다
그러면 생강 준비 해야 겠지요
또 매운맛 나중에 못 고치니까 미리 알려 주구요
만약에 매운맛 싫다 하면 순한 맛 생강 사세요
개량종은 덜 맵지요
토종은 편강 하기에는 너무 맵지요
수입산은 밍밍하고...

기호대로 고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20. 12:18



요즘 감자가 싹이 나요
그러면 빨리 먹고 치우는것이 지혜겠지요

일단 일반적인 감자조림 레시피에 당근을 추가합니다
당근은 저도 좋아하지만 한식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잘 안먹게 되더군요
저만 그런지...

그런데 감자 조림에 슬쩍 끼워주면 먹게 되요
당근은요
면역력 올려주는 성분이 있는 귀한 채소에요
되도록이면 많이 먹는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당근은 갈아서 즙을 마시면 바보에요
왜냐구요
건더기에 성분이 다량 남게 되고 중요한 식이섬유를 버리게 되니까 손해에요
현대인은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변비에 대장암에 질병이 많아요
그것이 오직 식이섬유 박대한 업보지요

그러니까 갈아서 마시는것 말고 다 씹어 먹는 조리법 쓰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8. 12:46




현미가 좋다는것은 아토피나 난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체험해서 알건데요
일반인은 잘 모르잖아요

제가 어릴때 두두러기 체질로 타고 났더랬어요
생선 먹으면 바로 두두러기가 나서 길게는 3달도 고생 하고 그랬어요
오죽 못 견디면...
가려증 안 당한 사람은 모릅니다
정말 미칩니다

두두러기 날때마나 약국약에 한약에 안 먹어본 약이 없어요
그래서 한동안 두두러기 방지하는 체질개선 약을 몇년 먹고 살았던 때도 있었지요
그런데 약발이 서려면 매일 먹어야 되더군요
그러던 어느해 그러니까 20년전쯤...
뉴스타트 운동 있었지요

그때 무슨 마음 먹고 그랬는지 모르지만...
선뜻 나도 현미 먹어야 겠다 작심 하고 두두러기 약값으로 현미를 잔뜩 들였어요
맛도 안보고 믿음 하나만으로...
그런데 밥을 해보니 돌씹는맛에 그만 질려 버렸어요
당연히 밥 못 했고...
실망도 실망이지만 그 많은 현미가 스트레스였지요
어떻게든 먹어했으니까요

궁여지책 미수가루가 생각나더군요
미수가루라면 약이다 하고 넘길것 같았어요
그래서 미수가루 만즐어 먹었지요
밥은 밥 대로 먹고 막간에 현미미수가루 물에 타 마셨네요
그렇게 한 3 정도 먹었더니 신기하게도 두두러기가 사라졌어요
그후에는 또 아쉬울것이 없고 미수가루 만들기 귀찮아서 끓었어요

현미 약발이 15년 정도 지나니까 다시 두두러기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놀랍게도 돼지고기 먹어도 어느고기는 나고 햄버거만 먹어도 득돌같이 두두러기가 나요
그게 한 3년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현미미수가루 먹기로 했어요

이상은 경험이고...
현미미수가루 만들기는요
방앗간에서 볶아서 빻아서 먹으면 가장 맛있지만요
현대인이 방앗간 간다는것 그리 만만치 않잖아요

일단 현미는 물에 행구어 직화로 볶거나 오븐으로 속까지 익혀요
그러다음 분쉐기로 곱게 갈아서 체로 칩니다
그러면 보다시피 미수가루가 되요

먹을때는요
물 1컵당 3-5큰술 정도 풀어서 먹어요
하루에 한번 먹어도 장복하면 효과 있어요

또 메현미는 미수가루 하면 맛있어요
차현미는 소화가 기가 막히게 잘되지요
가격은 비싸지만...
그것은 기호니까 고르세요
효과는 똑 같아요
제 경험으로는...

현미 미수가루는 변비해소에도 강력한 효과가 있답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6. 12:06



제가 맵고 짠 음식 평생 먹고 살아요
그러다보니 속이 많이 상했더군요
겉으로는 안보이기 때문에 몰랐지요
위도 상했지만 장도 많이 나쁜 상태였어요
위와 장이 동시에 탈이 난거에요

처방약을 두달 이상 먹고 있는데요
너무 죽겠어서 식이요법을 자청 했어요
일단 매운 음식이 가장 나쁘다는것 경험으로 알기때문에 처방에도 없던 매운음식을 자제 했구요
그러니까 매운맛 중독자가 금단 현상때문에 죽을지경 이더라구요
그래도 상태가 너무 나쁘니까 안할수도 없었지요
먹자마자 바로 탈이 나니까...
식이요법 하면서 한가지 더 먹었어요
그랬더니 지금은 많이 호전이 되었어요

그 한가지란...
바로 청국가루와 섞은 요구르트입니다
저는 요구르트  매니아지만 청국가루 안섞어 먹었어요
우연히 청국가루가 장내 유익균을 서포트 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래서 요구르트에 합류 시켰지요
물론 모르고 많이들 그렇게 먹지만요

그런데 저는 부가가치 올린 시판용은 살돈도 없고 믿을수가 없어서 손수 뛰워서 눈으로 확인하고 말려서 써요
갈때는 분쇠기로 곱게 가는데요
거친 입자는 요구르트로 바로 물어 나니까 그대로 씹어 먹으면 되니까 체로 필 필요 없어요
먹을때는 하루에 한번도 됩니다
수저로 푹 떠서 한수저면 충분하구요
요구르트도 장에 좋다는 요구르트 먹어야 됩니다
매일 한번 먹어도 배탈 면하지요
식이요법 동시에 했을때 말이에요

장이 얼마나 중요 한지 모릅니다
많이 상하면 못 고칩니다
또 변 색상도 중요 한데요
만약에 황색이 아니면 질병 들었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장내 유익균 많이 보유하는것이 지혜 아니겠어요

저는요
경험 아니면 안 믿어요
인터넷 정보 공짜라 좋아하지도 말고 맹신 마세요
나중에 누가 책임 집니까?
내가 당한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요

제말 아시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4. 12:41


재료 2인분

밥(굳은밥 금지) 1컵
물 1컵
고운 엿기름 1/4컵

옵션 설탕 1큰술(발효 촉진과 단맛용)

발효후에 바로 먹음...


1.분량의 밥과 물 엿기름을 석어서 뚜껑 덮고 실온에 방치해서 24시간 정도 발효시켜준다(도중에 뚜껑 열지 말고)
2. 발효된 음료는 체로 거르거나 믹서로 갈아서 마신다


우리 전통 음료에요
그런데 지방음식이라 정확한 이름이 없어요
제가 알기에는 ...
사전에는 단술이나 감주라 하지만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어머님들이 밥 많이 하셨더랬어요
또 시골에서는 큰 가마솥에 군불 때서 밥하다 보면 늘 찬밥이 남게 되지요
그러면 먹다가 쉬기도 합니다
아마 쉰밥 처치 차원에서 발생한 조리법 같아요
왜냐구요
저도 쉰밥 해보니 똑 같이 발효 되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많이 달라져서 쉰밥 아무래도 안쓰는것이 좋겠어요
제 생각으로는...
게다가 누가 요즘 밥 많이 해서 쉬게 합니까?
고정관념은 버리세요
갓 지은 새밥 쓰세요

제가 1년이상 해먹는데요
이유가 있어요
저는 식혜 안즐겨서 거의 안먹어요
반대로 밥음료는 잘 먹어요
왜냐구요
밥이 발효가 되면 달아져요
그럼 맛있는 약이 되요

약이라니까 궁금하시지요
사람은 발효 효소를 안 먹으면 상습적인 피로를 느끼게 된다 하지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명확한 근거는 못 대지만요
젓산이 싸이면 활성산소가 몸안에서 판을 치고 그러면 피곤해해지지요
그럴때 발효된 쌀이 약이에요
쌀이 발효 되면 피로회복엔 보약이지요
흔히 쌀 무시하지만 한방에서는 약입니다

그런데 발효가 그리 수월치 않잖아요
가령 효소다 해서 과일 채소 발효 하지만 그것은 성공여부를 알수가 없어요
만약에 실패 하면 고당 설탕 먹는 결과를 초래해요
반대로 쌀을 발효하면 너무 쉽고 실패 거의 안합니다

또 누룩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똑 같은 맛이 나는데요
아무래도 엿기름이 승부수가 있지요
누룩 구하기도 어렵잖아요
그런데 과발효 하게 되면 누룩은 술이 되고 엿기름은 시어집니다

해보고 비율은 가감하세요
저는 달고 맛있는 밥음료가 좋아서 이비율 씁니다만...
또 믹서기로 가는것은 제 경험입니다
전통대로 하면 멀쩡한 밥 찌꺼기 버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갈아서 마시면 다 먹게 되더라구요

이조리법 쓰려고 1박 2일 걸렸어요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사절합니다
자꾸 도용 하면 자꾸 숨기게 됩니다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2. 12:13





요즘 날씨가 쌀쌀하니까 또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어지잖아요
제가 혼다시 액젓 해서 잘 아시지요
그런데 염도가 높고 색상도 진해서 국수장국에는 무리수가 있어요
그래서 업그레이드 했어요

일단 혼다시 1컵당 정수나 끓여서 식힌물 2컵에 액젓 1/2컵 비율로 섞어서 20일 정도 실온에 방치하면 불순물은 바닥에 가라 앉아요
위에 맑은 장국만 뜨지요
그러면 장국으로 쓸수 있어요
보다시피 맑고 깨끗하지요

혼다시는 조미료 맞아요
그런데 저는 라면등 인스턴트를 거의 안 먹어요
때문에 혼다시도 꼭 필요 할때 급할때 씁니다
왜냐면 저는 개인적으로 육수 내는 것 정말 귀찮거든요
그래서 무육수 주의입니다

또 두부전은요
유부는 기름에 튀기고 장시간 유통이 되는 특징이 있는데 그러면 산폐를 하게 되지요
물론 유부는 맛이 다르지만요
저는 두부전 매니아인데 국수에도 추가하는데 참 고소하고 맛있어요
두부전이 끓이면 부드럽고 고소해지거든요

혼다시는 공기가 들어 가면 굳어요
물론 오래 보관해도 안좋지요
쓰다 남은 혼다시 있으면 장국 해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9. 12:46


재료

인절미

부재료

견과류와 건과일


조리법

1. 인절미는 찜통에 쪄서 물러질때까지 찐다
2. 쪄진 인절미는 뜨거울때 부재료 고르게 버린다음 굳혀서 썬다


인절미가 아마 냉동실에 있기 쉽상이지요
그런데 생각 처럼 꺼내 먹는일 거의 없고 그러다 보면 삐삐 마르고 잡내 배어서 못 먹지요
그럴때는요
일단 쪄서 재차 조리하면 아무도 눈치 못 채는 맛있는떡이 됩니다
물론 맛도 인절미와 전혀 달라요

뉴스 보셨어요
우리나라 냉동실 새균수요
무조건 비축하고 살균도 청소도 안하고 자꾸 먹다보면 당하지요
세균은 눈에 안보이니까요
되도록이면 다 꺼내서 먼저 먹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재활용 하고 대신 자신에게 선물 주세요
비싸서 엄두가 안나는 명품 주벙도구나 명품 옷을 장만 하세요
그게 더 합리적이지요

이제부터 냉동실 뒤져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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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6. 12:49




저번에 말린 버섯뿌리 끓였어요
약재로 쓰려면 말라야 성분이 올라간다고 했지요

일단 물을 부어서 저온으로 끓여요
흔히 탕재는 1리터정도 다려서 1-2컵 나오게 해서 음용하는데요
버섯 양에 따라 다르니까 먹기 뫃은 농도로 다리세요

저는 울금 추가했어요
그런데 울금은 특이한 향이 있어서 입에 안맞을수도 있으니까 원하지 않으면 버섯만 다리세요
맛은 버섯향이 나는데 먹을만합니다

버섯은 현대인에게는 희망이지요
트랜스지방 줄여 주고 항약성분에 면력력 올려 주는 착한 식재료지요
특히 여성들 많이 먹어야 유방암 발생 억제한다지요

요즘 균사체 건강보조식 약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인삼 보다 비싸데요
또 문제는 시판용은 안정성이 의심스럽기도 하지요

저는 버섯매니아라 자주 먹어요
그때마다 뿌리 말리고 모아서 다려 먹을겁니다
어자피 버리는 부분이고 약이 안된다 해도 ...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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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4. 12:25



요즘 배추 실하고 맛있지요
배추는 뭐니뭐니 해도 통배추 김치구요
일반적인 고추가루 김치는 속을 상하게 하니까요
저는 파프리카로 고추가루 대용 합니다

왜냐구요
제가 너무 매운맛 즐기다가 위장약 복용중이에요
그런데 식이요법도 같이 해야 약발이 서지요
안그럼 약 복용해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일단 통배추 4통에 파프리카 19개 갈았어요
집집마다 담그는 레시피가 있으니까요
고추가루 빼고 파프리카즙 쓰면 되지요
단 파프리카는 즙이 많이 나오니까 죽을 추가 할경우 파프리카와 같은양 이상 쓰면 국물이 너무 많겠지요
저는 파프리카와 양파만 써도 달기 때문에 죽을 안쓰고 배즙을 쓰지요

또 젓갈은 절임 배추 10키로면 1컵이하를 써야 되요
욕심껏 추가하면 김치가 죽죠
너무 절어서...
또 짭니다
그러면 김치 상위에서 반드시 남겨 버리게 되지요
정말 맛있는 김치는요
절대로 안 남는법이지요

또 파프리카는 고추가루 보다 3배이상 비싼것 같아요
저는 비품 시든 파프리카 일부러 구해서 써도 비싼것 같아요
한국은 원산지가 아니라 그런것 같아요
때문에 저도 파프리카 쌀때만 써요
한국은 파프리카 가루가 없어요
외국에는 있던데요
가루 쓰면 좋을것 같지요

혹시 위와 장이 나빠서 일반 김치 못 먹는 경우라면 따로 담아서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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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2. 12:30



올해 무농사 대풍이라 농민들 시름이 깊어요
소비자야 싸면 룰루랄라지만 마올해 무농사 대풍이라 농민들 시름이 깊어요
소비자야 싸면 룰루랄라지만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먹고 살아야 되니까요
되도록이면 쌀때 저장해야겠지요

저 무짠지 기억 나시지요
추석전에 자투리무로 담았던...
그런데 전통은 조선간장에 무를 담았다가 간장을 끓여서 식혀 또 다시 담기를 2번 이상 해요
그런 다음 무만 건져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담아요
그러면 또 다시 장을 갈아주어야 되는 복잡한 일거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소금물로 절여서 간장에 담그지요
그러면 무가열이라 한 없이 간편해요
소금물은 염도는 물 5컵에 천일염 1컵 쓰면 계산 하기 쉽지요
소금물에 자른 무를 푹 잠기게 담그어 단단히 봉하고 도중에 개봉 하면 잡균이 들어가서 무르거나 곰팡이 나지요
시간은 7일이상 10일정도면 충분하구요
절여진 무는 건져서 진간장에 푹 담그고 단단히 봉하고 1달이상 개봉 하면 또 안되지요
자꾸 개폐 하면 잡균이 들어 간다고 했잖아요

무침은 무짠지를 썰어서 물에 담그어 짠맛 대충 뺀다음 짜서 원하는 양념 추가해서 무치면 되구요
맹물에 담그어 퍼먹기도 하지요
맛이 짭짤 하고 담백해서 밥맛 없을때 찬거리 없을때 비축용으로 좋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아찌 많이 안 먹어요
그래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안 박지요
그런데 시판용 너무 비싸잖아요
간장에서 건져서 조금씩 담아 보세요
기간은 최하 1년이상이고 고추장 여러번 바꾸어 주면 순창식이 되는데요
고추장이 묽어지면 쓰임새가 없으니까 장아찌용은 따로 준비 하면 좋겠지요
시판용 괜찮아요
홈메이드는 살 떨려 어떻게 써요
묵은 고추장에 먼저 박았다가 새고추장에 담아도 되지요
왜냐면 고추장은 묵으면 색이 검어지고 맛이 없어지니까요

올해 무 장아찌 넉넉하게 담아서 선물도 하고 그래 보세요
무 좀 많이 소비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음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먹고 살아야 되니까요
되도록이면 쌀때 저장해야겠지요

저 무짠지 기억 나시지요
추석전에 자투리무로 담았던...
그런데 전통은 조선간장에 무를 담았다가 간장을 끓여서 식혀 또 다시 담기를 2번 이상 해요
그런 다음 무만 건져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담아요
그러면 또 다시 장을 갈아주어야 되는 복잡한 일거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소금물로 절여서 간장에 담그지요
그러면 무가열이라 한 없이 간편해요
소금물은 염도는 물 5컵에 천일염 1컵 쓰면 계산 하기 쉽지요
소금물에 자른 무를 푹 잠기게 담그어 단단히 봉하고 도중에 개봉 하면 잡균이 들어가서 무르거나 곰팡이 나지요
시간은 7일이상 10일정도면 충분하구요
절여진 무는 건져서 진간장에 푹 담그고 단단히 봉하고 1달이상 개봉 하면 또 안되지요
자꾸 개폐 하면 잡균이 들어 간다고 했잖아요

무침은 무짠지를 썰어서 물에 담그어 짠맛 대충 뺀다음 짜서 원하는 양념 추가해서 무치면 되구요
맹물에 담그어 퍼먹기도 하지요
맛이 짭짤 하고 담백해서 밥맛 없을때 찬거리 없을때 비축용으로 좋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아찌 많이 안 먹어요
그래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안 박지요
그런데 시판용 너무 비싸잖아요
간장에서 건져서 조금씩 담아 보세요
기간은 최하 1년이상이고 고추장 여러번 바꾸어 주면 순창식이 되는데요
고추장이 묽어지면 쓰임새가 없으니까 장아찌용은 따로 준비 하면 좋겠지요
시판용 괜찮아요
홈메이드는 살 떨려 어떻게 써요
묵은 고추장에 먼저 박았다가 새고추장에 담아도 되지요
왜냐면 고추장은 묵으면 색이 검어지고 맛이 없어지니까요

올해 무 장아찌 넉넉하게 담아서 선물도 하고 그래 보세요
무 좀 많이 소비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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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30. 12:39



편강 좋아해요
그런데 먹다 보면 서로 부딛쳐서 저절로 가루가 되요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요
가루는 불편하지요

일단 묵은 편강은 커터기로 곱게 갈아 두면 쓸때가 무척 많아요
금방 용해 되어 차로 마시면 좋고 그박에 김치 담글때 생선 조릴때등 쓰임새가 무한데입니다
편강은 당이 과하지 않아서 그리 달지 않아요
때문에 어린이도 마실수 있어요
생강의 독한맛 싫어 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우리가 생강은 김치나 양념 정도로만 인식해서 많이 안먹는데요
아니에요
생각은 중요한 약성분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한방에서는 반드시 생강 쓰지요
또 제가 아는 사람중에 저혈압때문에 늘 피곤하고 잘 지치는 사람도 근 1년째 제가 알려준 생강시럽 해먹고 많이 호전이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생강은 혈액순환에 최고라서 밤에 먹으면 잠이 안온다고 해요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요
일반적으로 돈도 안들고 허접해 보이면 도통 약으로 취급 안하지만 그것은 오산입니다
생강은 명약이거든요
단 체질에 맞추어 먹거나 오남용 금해야지요

생강은 해독작용과 열을 내주는 성분이 들어 있으니까 늘 비상용으로 비축하면 좋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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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8. 12:33



재료 6-8인분

꽃게 1키로(3-4마리)

양념장

진간장 1/2컵
물엿(올리고당)1/2컵
다진파 2뿌리분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큰술(생강채)
청홍고추 10개


요즘 한창 꽃게철이지요
꽃게는 주로 게장 많이 하고 두번째가 바로 무침일걸요
그런데요
무침에서 고추가루만 빼보세요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고추가루가 없으면 무척 맛없을것 같은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고추가루 안쓰면 더 인기에요
게무침 평소에 안먹는 사람도 먹어요
그정도로 맛있어요

앞으로는 제가 무고추가루 표방 할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불로거 대부분이 그저 그렇고 그런 어디서 본 듯한 레시피에 무책임한 정보 많이 올리지만요
저는 양심선언을 할겁니다
그렇다고 고추가루 아주 안먹지는 못하니까 종종이라도...

왜냐면 저도 매운맛 중독이라 평생 먹고 살았어요
그런데 이제는 안됩니다
위와 장이 상해서요
지금도 위장약 복용중이구요

식습관은 바꿀수 있어요
요령 있어요
일단 눈요기거리 파프리카 써서 가리거나 최상급의 식재료 써요
원래 악취는 향수로 가리는 법이거든요
제말은 고추가루 빼고 맛있는 무고추가루 음식 만들면 게임 오버라구요

본인과 가족들의 내장건강 한 번 이라도 생각해 보세요
속은 내시경이나 개복해야 결과를 알수 있어요
제 경험으로는...
아프지 않다고 방심하면 언제 무슨 병 걸릴지 누가 압니까?
특히 위는 소화불량증 정도로 알거나 우스운 병 취급하지 마시구요
집에서 만이라도 매운맛 줄이세요

외식은 더 큰일이거든요
왜냐면 너무 독한 캡사이신 소스에 칠리 파우다 써서 위에 구멍 나지요
저처럼 중독이 심하면 혀가 감지를 못합니다
때문에 더 맵게 먹어도 혀가 몰라요
그런데 위와 장이 알지요
위가 따끔거리면 벌서 상처 난거구요
배탈이 잦으면 장이 상한 겁니다
절대로 혼자 못 고치지요
제가 논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병원 가보세요
또 식이요법 안하면 치료 불가입니다
치료 하면서도 독한 마음 먹어야 매운맛 안찾아야 되는데 그게 보통 어려운일인가요

더 설명 안해도 제말 아실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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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6. 12:12




쑥갓은 많이들 먹잖아요
그런데 보통 연한 순만 먹고 대는 버리기 쉽상이지요
저만 그런지...
저도 쑥갓 즐겨서 먹지만 생으로 많이 못 먹어요
때문에 대는 많이 버리지요

일단 쑥갓대는 물에 살짝 데쳐서 생선조림 할때 써요
원래 쑥갓은 생선매운탕에 비린내 제거용으로 많이 쓰지요
그런데 생선 조림에 추가하면 너무 맛있어요
왜냐면 연하고 향이 나거든요
그러니까 시래기보다 훨씬 연하다구요

또 요즘은 생물인지 냉동인지 구별 못하는 싱싱한 생선들이 판매가 되지만요
냉동일경우 맛 없어서 못 먹어요
가령 고등어나 꽁치등...
그래서 저는 압력솥으로 뼈가 무르게 먼저 익혀서 재조리 합니다
일반적으로 압력솥 생선을 냉동 하는데요
그러면 쩔아요
때문에 바로 익혀서 바로 조리 합니다
그러면 한 없이 신선 하고 맛있어요

특히 고등어나 꽁치는 뼈가 물러서 캴슘부족증에 최고지요
고정 관념 버리세요
생물 생선 그대로 조린다는...
현대인은 영악해야 됩니다
무엇보다 쑥갓대 너무 맛있어요
밥에 걸쳐서 먹으면...

쑥갓대 버리지 말고 다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3. 12:21




머루가 아마 가장 마지막으로 따는 포도류지요
그래서 끝물인데요
머루는 알이 워낙 작아서 빨리 물러요

그럴때 다 못 먹으면 잼해도 좋은데요
무가당은 쉬워서 레시피 쓸 필요도 없어요

일단 물에 행군 머루는 손으로 거칠게 으께서 끓여서 무르면 체에 걸러서 다시 조리면 됩니다
졸릴때는 중불이하로 조리다가 마지막은 약불로 저어 주면서 조려야 안 타요
농도는 수저로 떠서 뚝뚝 떨어지면 대략 맞아요
또 무가당이라 해서 바로 먹거나 냉동하는것 잊지 마세요

우리나라 설탕소비가 가히 살인적인데요
그래서 설탕 과다섭취증이 많아요
더구나 저가 백설탕은 유해무익이라 하잖아요
그렇다고 비싼 유기농도 안되지요
과다섭취는요

집에서만이라도 무가당 먹으면 좋겠네요
머루나 포도는 자체적인 당분만으로도 충분히 달아요
설탕 첨가는 오직 방부제 노릇일 뿐이구요

제말 뜻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1. 12:29




제가 청국장 건조하면 쓸때 많다고 했잖아요

완전히 말려야 잘 갈아집니다
그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요
그래서 미리 말려야 두면 요긴하지요

일단 진된장은 시판용도 있지만 옛날 엄마표 맛없는 된장에 삻은 보리 섞어서 재발효 하는 된장은요
필연적으로 질어 지게 되어 있어요
왜냐면 곡물 특성상 삭으면서 다량의 수분이 생겨요
때문에 질어 질수 밖에 없지요
제 경험으로는요

그럴때 메주가루 써도 되지만 메주가루 구하기 쉽지도 않고 너무 번거롭잖아요
더구나 청국은 조미료 성분이 들어 있어요
당연히 맛있어 집니다

또 비단 진된장에만 쓰는것이 아니구요
고추장 담글때 메주 가루 대용 됩니다
근거무근은 아니구요
문헌에 있어요
현대인이 거부한것 뿐이지...
단 고추장용은 시판용 처럼 곱게 갈고 고운체로 쳐서 써야지요
된장은 알갱이 들어 가도 상관 없지만요

간은 더 추가 안해도 되지요
농도만 조절 할거라 간이 그리 심하게 내려가지도 않거든요
제 경험으로는 ...

혹시 질어서 애물 된장이나 고추장 있으면 참고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7. 12:32




제가 워낙 전통 고수파라 전통장류 먹고 사는데요
문제는 너무 짜다입니다
시판용도 18%이상이고 홈메이드도 짭니다
15%정도 멎추어도...
그런데 염도를 내려주면 된장이 시어집니다
그러니 대책 없이 염도를 낮출수는 없지요
아직은...

일단 궁여지책은...
찐감자 뜨거울때 곱게 으깨어 된장과 버무리는데요
비율은 50% 이하지요
왜냐구요
처음보다 된장이 질어 지거든요
또 시어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감자만 되나?
물론 아닙니다
현미나 쌀 된죽을 쑤어 뜨거울때 곱게 갈아서 감자정 처럼 똑 같이 버무려요
그런데 감자는 나트륨을 몸박으로 빼내는 성분이 있다고 해요
그것은 기호니까 원하는 재료 쓰세요

잘 버린다음 냉장하세요
그런데 많이 하지는 마시고...
7일정도분씩만 하면 될겁니다
얼마든지 할수 있고 장이 점점 질어 지니까...
부재료가 삭아서 그래요

제가요
손수 장 담아 먹으니까 아무래도 짠장 많이 먹게 되더군요
헤프게 퍼 먹을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부작용이 심하데요
더구나 저는 어릴때부터 위가 약해요
그것은 무시하고 멋대로 짜게 먹었구요
결과는 너무 참담해요

때문에 저염 악착 같이 연구합니다
당장 제가 먹어야 되거든요
제 생애 반드시 저염 조리법 남겨야 겠구요
한국음식 1끼만 먹어도 고염도에요
그런 사태속에서 3시 3끼 먹어보세요

이런 글 쓰는 저도 참 답답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과연 자신 있나를...
자신의 건강에 아무런 질병도 침투 안했나를요

제 조리법은 습관적으로 푹푹 퍼서 쓰는 버릇 안고쳐도 됩니다
많이 써도 저염이라...
맛은 싱겁지만 먹다 보면 정들어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6. 12:28




요즘 아욱철이지요
그런데 아욱은 성분이 너무 좋아서 꼭 먹고 지나가야 됩니다
물론 맛도 있지만요

자 그러면 오늘은 간단하게 아욱 이야기 좀 할까요
아욱이 미끈덩거리는 성분이 있어요
그래서 아욱을 짖이겨서 빨아서 쓰는데요
재미 있는 사실은 반대파가 있었다는 것이에요

옛조리서에 보면...
아욱을 짖이겨 씻으면 색도 나쁘고 맛도 없으니 그러지 마라 했어요
저도 동의 100입니다
저는 짖이겨서 끓였지만 입에 않고 스트레스라 안짖이겨요
짖이기다는 옛조리에 있으니 현대인과는 하등의 연관도 없지만 요리 연구가들이 그리 하니까 퍼진거지요
따라서 창의적인 독창성 전혀 없지요
누구나 거의 다 그렇게 하니까요
더구나 요즘은 개량종인지 안 미끌거려요

일단 아욱을 물에 담그어 깨끗하게 행구어 원하는 길이로 썰어서 끓이는데요
아욱에는 다량의 캴슘도 들어 있으니까 억센 줄기도 버리지 말고 먼저 푹 고아서 건져 버리고 쓰면 좋겠어요
연한 잎은 끓는 물에 넣어 먼저 익히고 오징어 추가해서 된장 플어서 살짝 끓여요
된장은 오래 끓이면 염도가 올라가고 영양도 손실이 되니까요
아욱에 건새우는 기호인데 저는 입에 맞지 않아서 퉁퉁 분 새우 먹는것 스트레스라 안써요
아욱은 자체적으로 조미료 성분이 들어 있어서 대충 끓여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또 요즘 큰잎 아욱은 연하고 순해서 생으로나 데쳐서 쌈싸도 맛있어요
아욱은 꼭 된장국만 된다는 고정관념 버리세요
저는 늘 공부하고 연구 하고 문헌이나 옛조리서에서 사실확인 하고 복원하는것이 일이지요
때문에 남들이 다 예라고 할때 저는 노라고 할수 있는 사유가 됩니다
저는 문헌이나 옛조리서 또 전문가 정보 아니면 취할수 없으니까요

아욱이 얼마나 맛있으면 옛날 유부남들은 마누라 쫒아내고 문걸고 먹는다고 했어요
이 가을 가기 전에 자주 드세요
특히 장이 안좋을때 먹으면 속도 편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4. 12:14





재료 6개분

강력분 3컵(체질 안함)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깍아서 1큰술
계란 1개
설탕 깍아서 1큰술
소금 1/4 작은술
물 1컵

덧밀가루 2-3큰술


조리법

1. 분량의 전 재료는 한번에 석어서 손반죽 하거나 제빵기로 반죽만 해서 실온에서 2배이상 부플때까지 1차 발효를 해준다(요즘 한국 날씨로 30분-35분정도)
2. 발효된 반죽을 닷밀가루 뿌린 도마 위에 올려주고 대충 동그랗게 가장자리 모아서 이음면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아주고 안 마르게 뚜껑을 덮어서 10분정도 중간 발효를 해준다
3. 부푼 반죽은 원하는 등분으로 대충 잘라서 중간 발효 할때 썼던 방법 대로 동그랗게 만들어 밀대로 밀어서 오븐팬위에 밀가루 뿌리고 올려준다음 서로 붙지 않게 떼어서 뚜껑 덮고 3차 발효를 25분-30분정도 해준다
4. 발효된 반죽은 무예열 200도 오븐으로 30분정도 굽고 여열로 10분정도 구운다음 꺼내서 소쿠리에 담아서 식혀준다


이반죽으로 가정에서 구으면 상당히 맛있어요
제가 명예를 걸고 뽑아서 쓰는 공식인데요
비단 햄버거 뿐이 아니고 식빵도 되고 다양한 빵이 됩니다

항간에는 너무 어렵게 전문가 비율 그대로 옯겨 쓰는 일 많은데요
그러면 집에서 누가 해먹어요
가령 저울 없으면 못하고 각종 첨가제 없으면 못 하잖아요
저는 빵 구운지 20년 되가는 고수입니다
때문에 얼마든지 프로 행세 가능하지요
그래도 못하고 안합니다

단순명료 그자체가 명작이기 때문입니다
왜 지름길 피해서 고생길로 갑니까?
재료도 쓸때 없이 퍼 쓰면 손해 그자체거든요
당연히 건강에도 해롭지요
저는 첨가제도 일체 안씁니다
제빵 계량제나 식용유 기타등등...
해보면 알겠지요
맛이 먹을만 하다는것을...

또 이빵은 껍질이 단단하지는 않은데요
원래 햄버거 번스는 굽기 전에 계란 노른자 물과 반반 석어서 위에 발라주면 시판용 처럼 부드러운데요
저는 계란 의존도 낮추려고 안씁니다
그거야 기호니까 글레이즈라고 해서 우유나 녹인 버터 발라서 구워도 됩니다

그리고 햄버거 번스는 손반죽도 얼마든지 가능 하거든요
왜냐면 오래 반죽하는 식빵류와 다르거든요
반죽은 무조건 똑 같다는 고정 관념 버리세요
프로 들은 똑 같은 반죽 안하니까요
제말은 반죽기 없어서 못 한다는 핑계 대지 말라 그거지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좌절에서 벗어나길 바라고 집에서 만든 튼실하고 든든한 버거빵 만들어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