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행복한 밥상편지' 태그의 글 목록 (10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19. 12:37



요즘 대기업표 부침가루에는 쌀가루가 들어 있어요
그런데 기업표도 전량 쌀가루는 없어요
왜냐구요
쌀은 식으면 바로 굳거든요

일단 비율은 20%를 넘으면 안좋으니까요
밀가루나 부침가루에 섞어서 쓰세요
저는 김빠진 부침가루에 섞었어요

부침개 부치기는 저보다 여러분들이 더 잘하는것 아니까 맛있게 부쳐드세요
전 이상하게 부침개 그리 즐기지 않아서 자주 안해요
원인 알지요
두텁고 질퍽한 누진 부침개 정말 싫어합니다
쌀가루는 파식하고 고소 해서 자주 해야 겠어요
바로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요즘 물가고에 스트레스 심하지요
싸고 푸짐한 재료도 맛있어 지는 착한 가내방았간표 쌀가루로 잡동사니 애물 식재료 맛있게 치워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16. 12:31






쌀가루는 시판용은 무척 비싸서 밀가루 대용을 못 합니다
그런데 가내방았간표는 마음놓고 밀가루 대용 할수 있어요

일단 전 부치기는 뻔하지요
밀가루 계란 순...
여기서 밀가루를 쌀가루로 바꿉니다
쌀가루가 달라 붙을것 같다구요?
안해보고 말 하지 마세요

보다시피 오히려 더 이쁘게 잘 부쳐지지구요
맛은 또 어떤데요
싸구려 어묵도 청와대 밥상에 올려도 될 정도로 맛있어집니다
단 쌀가는 밀가루 보다 수분이 없으면 안묻으니까요
재료가 늘 촉촉 해야 겠지요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고 강추입니다
이제 밀가루 쓰지도 마세요

또 어묵조림은요
요즘 물가 장난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궁상 떨면 안되지요
집안에 돌아 다니는 케쳡 오코노미야끼소스 반반섞어 조리고 매콤한 치킨소스로 버무려줍니다

이두가지가 참 참한 가격에 맛도 참 착한데요
수분이 없어서 도시락 반찬으로 추천 합니다
저는 도시락 10년이상 싸서 도자만 들어도 체하지만 도시락족도 많잖아요

그리고 올해 쌀 형편도 과소비만이 해법이라지요
우리 쌀농가도 살리고 나도 살려면 무조건 쌀 많이 써야지요
쌀가루 많이 말려 두세요
제가 열심히 쌀가루 소비책 내놓을거니까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14. 12:13



재료

쌀가루
믹서기로 간 생쑥


조리법

1. 쌀가루 1/2분량에 간 쑥을 1/2을 넣어 질퍽하게 반죽을 한다음 찜통에 속까지 익도록 찐다
2. 쪄진 반죽을 남겨둔 쌀가루에 추가해서 모자란 수분은 쑥물이나 물로 조절하면서 뜨거울때 치대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찜통에 쪄준다

제가 어릴때부터 즐기던 떡중의 하나이고 봄에는 꼭 먹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떡이 바로 쑥개떡입니다
그런데 쑥개가 그리 만만치를 않지요
제말은 누구나 할수는 있지만 맛있게는 못 하는 떡이거든요
저도 그간 불만이 많아서 여러 방법 썼지만 이게 마지막입니다

일단 쌀가루가 차가운 상태이기 일수잖아요
익반죽을 쑥을 끓여서 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졸깃함이 메카톤급인 두번 찌는 쑥개떡 마지막 업그레이드판이 나옵니다
조금 귀찮아도 기가 막혀서 뒤로 넘어집니다

그런데 중요한점은...
뜨거울때 익반죽 해서 빨리빨리 모양 만들어 쪄야 된다입니다
안그러면 굳거든요
하기는 굳으면 다시 찌면 되지만...

이방법이 좋은점은...
농도조절에 실패 못한다 입니다
쌀가루가 원래 물을 싫어 하지요
그러니까 먼저 해보고 쌀가루와 물양을 맞추세요

또 쑥은 데치고 갈아서 써도 되고 초벌찜이 부담이 되거나 양이 많을때는 끓는물에 데쳐도 됩니다
그리고 물이 안생기는 특징이 있어서 떡에 물자국도 안나요
때문에 참기름 바르지도 마세요
기름은 공기에 노출이 되면 산폐해서 독극물로 변하거든요
참기름은 부모님께서 직접 방앗간 하신다면 몰라도 안먹는게 최선이지요

여담인데요
쑥갠떡은 사전에도 없읍니다

http://kr.dictionary.search.yahoo.com/search/dictionaryp?p=%EC%91%A5%EA%B0%A0%EB%96%A1&ret=1&fr=kr-search_top

초창기 요리연구가가 자기 마음대로 붙여준 되먹지 못한 이름입니다
쓰지 마세요
무식과 무지가 자랑거리라면 몰라도,,,
제경우 갠자만 들어도 식욕이 떨어집디다
예전에는 그떡이 있는줄 알고 그이름 썼지만 지금은 일일히 사전 뒤집니다
개떡은 있어도 갠떡은 없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12. 12:44



요즘 편의점 김밥 중에 라이스 샌드라고 있더군요
삼각깁밥 유행 할때는 관심이 없었는데요
신상 라이스 샌드는 나름 가치가 있어요
왜냐구요
그야 집에서 얼마든지 패러디 할수 있으니까요
물론 기업비밀은 알수가 없고 또 김도 안누지게는 안되지요

그래서 모양과 속재료만 패러디 했어요
속재료도 판어묵과 계란 후라이 정도만 썼어요
어묵은 살짝 데쳐서 오코노미야끼 소스로 버무리고...
원래 저가형이라 속재료가 부실한데요
그것이 오히려 더 매력 같지요
육류 빼고...
육류 들어간 라이스 샌드도 있지만 집에서 안썼으면 좋겠군요

일단 너무 쉬운데요
김을 1/2등분해서 밥을 깔고 부재료는 깁밥의 1/2까지만 토핑해서 시판용 처럼 그대로 그자리에서 들고 먹을수도 있고...
아무래도 불안 해서 깁밥을 1장 더 깔아서 터지지 않게 한 번 더 감쌌어요
맛을 보니 토속적인 맛이 아니라서 고추장 발라서 멸치 추가 했더니 더 맛있더이다
그거야 기호니까요
토핑은 얼마든지 바꿀수 있을겁니다

요령은 밥을 얇게 펴서 깔수록 이쁘게 말아지고 속재료도 두껍지 않게 넣어야 제대로 싸져요
밥에 상추는 우리 고유한 레시피인데 김과도 썩 잘 어울리데요
그래서 편의점김밥 재료로 등극 했겠지만...

김밥은 너무나도 흔해서 누구나 싸지만 정작 맛있는 깁밥은 평생 먹을수가 없지요
저만 그런지...
그말은 그정도로 김밥이 힘들다는거지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힘들고 맛없는 그저 그렇고 그런 김밥이 싫어집디다

집에서 바로 먹을거라면 지금 아무도 식탁위에 올린이가 없는것 같으니 빨리 올려 보세요
기존의 김밥과는 전혀 다른맛이고 부재료는 있는대로 써도 훌륭할거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9. 12:21



동의보감에 등재 되어 있는 위염약중의 하나에요
예전에도 위염이 흔했던 것 같아요

일단 감자생즙이 중요 한데요
생감자 껍질을 벗기고 곱게 갈아서 짜서 바로 마셔야 되는데요
맛은 그리 역하진 않아요
용법은 한개 정도 갈아서 하루 3번 마시면 됩니다

그런데 찌꺼기가 나오기때문에 애물이에요
아무리 약이라 해도 매번 버리기 아깝잖아요
그래서 부쳐도 되고...
죽을 쑤어 김치 담아도 됩니다만...
저는 되는대로 감자 남아돌면 갈아서 그리 고민될일도 없지만요

제경우 햇감자는 껍질채 묵은 감자는 싹을 도리고 껍질 벗겨서 갈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7. 12:07



제가 건조매니아라는것 알지요
원래 건조과일도 무척 좋아합니다
딸기 당연히 말리지요
작년에도 말렸잖아요
저는 딸기광이고...
또 무엇보다 딸기는 이쁘고 맛있는 약이거든요
베리 부럽지 않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구요
굳이 비싼 불루베리 어쩌고 먹을 필요 없어요
제 견해로는...

일단 딸기는 물에 담그었다 행구어 원하는 모양으로 말리는데요
제경우 세로 슬라이스 선호합니다
얇게 썰면 차용으로 세로 2등분은 다용도로...

그런데 통딸기는 보다시피 색도 바래지요
왜냐면 온도가 60도는 되야 마르기 때문에...
통딸기는 건조기 없으면 말리기도 어렵지요
반대로 슬라이스 하면 50도 이하나 선풍기로 말릴수 있어요
모양도 세로 2등분 하면 말랐을때 웃음이 절로 나오지요
꼭 만화에 등장하는 그림 같거든요
맛은 씹어 먹기도 좋고...

말린다음 장기보관은 냉동 해야됩니다
단단히 밀봉해서...

또 차로 우려 마셔도 남다르기 때문에 아주 특별해 보입니다
손님접대 선물 문제 없어요
시판용 없기 때문에 희소가치도 높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5. 12:10





생딸기 1키로분
설탕 2컵


내열병 500g-700g 1개


조리법

1. 딸기는 물에 5분 정도 담그(농진청 발표 농약제거법)었다가 물에 한번 더 행구어 꼭지를 따준다
2. 딸에 분량의 설탕을 고르게 버무려서 4-5시간 실온에 방치해둔다
3. 딸기에서 시럽이 505정도 빠졌을때 건더기를 건져두고 국물만 약불로 1/2정도로 졸여준다
4. 조려진 시럽에 건져둔 딸기 건더기를 추가해서 약불로 뚜껑 열고 끓어서 30분뒤에 불을 꺼서 뚜껑 덮고 식혀준다
5. 식힌 잼을 다시 약불로 뚜껑 열고 끓어서 30분정도 조려주면서 거품을 걷어주면서 조리고 뚜껑 덮고 식혀준다
6. 식은 잼을 떠보아서 농도가 좋다 하면 그만 끓이고 내열병 열탕소독하고 잼은 살짝 가열해서 뜨거울때 내열병에 담아서 뚜껑 비틀어 닫아서 꺼꾸로 세워서 식혀서 저장 하거나 먹는다


제가 초보때 저장음식에 미쳐서 살았어요
당연히 잼도 많이 했어요
그당시는 요리연구가들이 매스컴에 등장하던 때라 무조건 요리연구가 레세피 섭렵했더랬어요
그런데 미진한 구석이 많아서 제대로 된 잼 못 만들었어요
해서 원서를 탐독도 했더랬어요
하지만 세상만사 다 그렇듯이 만만한것 없읍디다
다 거기서 거기 망치는 레시피라 그말이지요
제게만 그런지 몰라도...

제가 먹어야 될 조리법 쓴다고 하잖아요
잼도 나이가 들수록 단맛이 싫어져서 잘 안먹어요
그런데 혹가다 먹고 싶을때 갑자기 시판용도 맛없고 내가 한 잼도 못나서 못 먹겠고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때문에 원인분석 오류수정 끝에 역수출 해도 좋은 잼만들기 조리법이 나왔어요

일단 하루에 다 안하기가 원칙인데요
제가 조청도 엿도 다 2-3일 걸려서 완성하고 하는데요
그것은 나이가 들수록 일하기 싫어져서 게으름 떨다가 오히려 호재를 만났어요
정말 좋아요
보다시피 색상 살아 있지요

왜그런하면...
잼은 졸면서 설탕이 탑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레시피는 색상 부터 죽고 엿이 되는거에요
또 설탕이 타면 발암 물질로 변해요
때문에 약불로 여러번 조리면 덜 타지요

일단 딸기 1키로 기준 약불로  끓어서 30분씩 4-5번 해주면 알맞은 농도가 나옵니다
단 양이 많으면 1시간도 해야겠지만...
통딸기잼은 한국에는 거의 없지요
잘 조려서 선물하면 좋을겁니다
양이 많으면 정식 병조림 열탕해야 된다는 것 기억하세요
3달안에 먹을거면 저처럼 간단하게 병조림 해도 되고...

또 제 조리법은 공짜로 당일바리 짜집기 남의 레시피 표절해서 공유 하는 싸구려가 아닙니다
제가 먹을거라 얼마나 까탈맞은지 모릅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하면 법적 대응 할겁니다
평생을 바쳐서 쓰는 조리법 절대로 도용 못합니다
허접스러운 레시피와 근거 없이 함부로 비교 하지도 마세요
저요
이레시피 완성하는데 6일 걸렸읍니다
내일은 딸기잼 조리법 올려야 되고 힘들어 죽겠다구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2. 12:41




제가 발효 매니아라는것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잘 알건데요
제가 당연히 청국장 발효 해서 먹고 삽니다
또 무척 좋아합니다

청국장은 균이 살아 있어요
때문에 아는 전문가들은 가열 못 하게 합니다
예전 어머님들은 청국장을 단시간에 발효 할수 있는 장류로 여기셔서 된장대용 했어요
보글보글 끓여서...
그분들은 과학을 몰랐고 설사 알았다 해도 다른 방법이 없었겠지요

제가 다년간 청국장 발효 해서 먹으면서 남아 돌면 별짖을 다했어요
왜냐구요
저는 자연주의고 어자피 죽으면 효능상실이라는것을 아니까요
저는 약으로 먹고 싶거든요

그런데 가열만 안하면 냉동해도 살고 말려도 사는것이 청국장균이에요
그래서 시중에 분말 청국장도 있잖아요
저도 반건 콩알 주어 먹기도 하구요
반건조가 빨리 마르기 때문에 다 주어 먹기도 힘들어요

그런 단점을 보완해서 고안했어요
이름 하여 판청국장인데요
일단 청국을 뛰워서 고추가루 소금 다진마늘 다진 생강으로 간을 한다음 원판으로 만들어 50%정도 말려요
요즘은 청국장 기계 보급이 많이 되었고 누구나 거의 다 청국장 뛰우잖아요
문제가 뭔가요
청국장은 누구 레시피도 될수가 없는데요
제말은 입에 맞게 잘 뛰워서 말리면 된다 그말이지요
단 뛰우자 마자 바로 말려야 잡균에 오염이 덜 되지요
맛도 더 뛰어나고...

용도는...
제경우 찬거리입니다만...
저염이고 쾨쾨한 냄새도 거의 안나고 찬거리로 손색이 없으니까요
또 햄버거 패티로 개발할 생각이지요
고기 대신...
가장 좋은 점은 바로 보관이 용이 하다입니다
반건해서 냉동 했다 아무때나 꺼내 먹으면 되고 등산 낚시등 보조식품으로도 하자가 없어요
생으로 먹기 싫으면 끓이면 되고...

경험과 지식 동원해서 제자신이 평생 쓸 조리법 씁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거부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31. 11:48







요즘 반찬거리 만만한 것이 없지요
계절적으로 조금 힘들어요
그런데 오징어 버섯은 늘 파니까요

오징어는 내장 빼고 통으로 쓸건데요
뾰족한 칼끝으로 일렬종대로 칼집을 내주면 식당식 오삼불고기 스타일이 되요
저는 오징어도 담백질이고 돼지고기도 담백질이라 돼지고기 쓰고 싶지 않아서 버섯 씁니다
그것은 기호니까 원하는 재료 쓰세요
양념은 일반적인 고추장양념으로 하면 토속적인 맛이 나지요
양념한 버섯을 오징어 속에 채워도 됩니다
익힐때는 부족한 수분을 물로 보충해서 익혀주면 잘 익어요

먹을때는 식탁에서 오징어 잘라가며 먹어도 좋고...
익히면서 잘라도 됩니다
순전히 분위기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9. 12:12



요즘 철이잖아요
그런데 집에서는 나물용박에 구할수가 없어요
저만 그런지...
제경우 생채소 그리 좋아 하지 않아서 생식을 많이 못합니다
더구나 생민들레는 쌉쌀한데 쓴맛 거부증이 있거든요
때문에 공짜로 생겨도 못먹어요
그래도 제철에 구해서 조금 먹고 다 말립니다

일단 시판용은 흑이 묻어 있어서 차로 마시기도 어려우니까요
집에서는 물에 담그어 흑 다 떨어낸다음 말리면 아주 깨끗하거든요
당연히 뜨거운물로 우려서 차로 마셔도 됩니다

민들레는 약으로 쓰려면 꽃이 활짝 피기전에 뿌리채 말려야 약성분이 많다고 했잖아요
주변에 뜯을곳이 있는 사람은 나물용 말고 더 억세지면 뽑아서 말리면 될거구요
저야 나물용박에 못구해서 나물용 말리는데 아무래도 약용은 무리겠지요
성분이 적을테니까요

말릴때는 데치면 안되고 생으로 말리는데요
건조기 쓰면 하루면 말라요
단 햇빛과 바람에 말리면 성분이 더 좋아 지니까요
말려두면 부피가 줄고 언제든 약으로 쓸수 있으니까 걱정 말고...
사정 따라 말리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6. 12:34








알긴산은 보통 다시마나 미역귀에 들어 있어요
 알긴산은 천연 제산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디서 보았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알긴산 성분으로 만든 제산제 시판용 있읍니다
그런데 집에서 알긴산을 뽑아 먹을수가 있어요

일단 어제 글썼었잖아요
물미역귀 생으로 말린다고...
미역귀는 집에서 말리기 어려우니까요
시판용 쓰세요
가격이 그리 만만치는 않지만...

그러면 알긴산 추출법은...
미역귀나 다시마를 반드시 찬물(뜨거운 불가)에 우립니다
10시간 정도...
물량은 진한것이 좋으니까 무턱대고 물량을 늘리면 효능이 떨어집니다
제경우 위로 찰정도만 부어서 우립니다만...

용법은 ...
제산제와 같아요
제산제가 흔히 식전에 먹지요
제산제는 경고문 표시제가 있어요
그런데 처방 없이 아무나 구할수 있어서 괜찮은줄 알지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검색시대니까 하는말인데 전문의나 뉴스 검색 꼼꼼하게 해보세요
제산제 얼마나 위험한지를...

그런데 제산제는 위산과다나 소화불량 역류성 위장증상에나 쓰는 겁니다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 위산과다가 아니고 오히려 위산이 적게 나온다고 하더이다
그러니 의사 상담 받기전에는 쓸때 없이 제산제 복용 하지 마시길...
자꾸 치료제 먹으면 내성도 생기고 약발도 안서고 합병증이 생깁니다
부작용을 의사들은 알고 있지만 뚜렷한 방법이 없으니까 약처방을 해주는 겁니다
운좋아야 합병증 안걸리거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이약 먹고 저병 걸리고 저약 먹고 이병 걸리는 식이지요

또 알긴산 자체는 제산제 아니라도 쓸때 있어요
알긴산을 추출 하려면 소주에 우리면 찐덕한 스킨이 됩니다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거든요
당연히 추출은 언제나 찬물이지요
소주도 차야지요
왜그런지 몰라도 알긴산은 뜨거우면 안 우러납니다
제 경험으로는...

제산제 필요 하면 알긴산 물을...
미용에는 스킨을...
기억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4. 12:02



튀김가루는 집에서 하기 힘듭니다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집에서 못합니다
저도 사서 쓰니까요

하여간에 시판용 튀깁가루는 개봉뒤에는 시시각각으로 팽창제가 날라갑니다
여기서 말하는 팽창제는 주로 베이킹파우다지만...
튀김가루는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서 맛이 있기는 하니까요
김이 빠져서 누진다고 해서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일단 각종 밀가루 옷이 필요 할때 묻혀서 튀깁니다
두부 생선 닭등...
그럼 쓸때없이 녹말 가루 써서 달라 붙는 일도 없어요
당연히 녹말도 밀가루도 절약이 되지요
또 녹말은 주로 콘스타치인데 유전자조작 옥수수 의혹이 있으니까 되도록 쓰지 마세요
진짜 녹말 아니라면 싸구려 옥수수전분 쓰지도 마세요

그다음...
튀김가루에 모자란 날아간 베이킹파우다 보충하면 훌륭한 튀김이 되는데요
베이킹 파우다도 개봉하면 단단히 봉해도 김이 새요
때문에 양을 점점 늘여야 되지요
그런데 튀김가루에는 소량만 넣어도 충분하고 많이 쓰면 쓰니까요
해보고 적당량 쓰세요

요즘 세계적인 경제난이라 어려운줄 알지만 이상하게 인터넷에는 부유층만 사는지 다 잘 먹고 잘 살던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어마어마 하고 사교육비때문에 허리가 휘는것을 잘 아는데 신기하게도 음식물 쓰레기는 도통 줄지를 않아요
돈은 버는것이 중요 한것이 아니고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쩍하면 휙휙 내던지고 몰레 내다버리고 하는 의식은 나중에 뒤통수 맞고 욕먹을 일 맞아요
없으면 또 사면 되지 하는 몰상식한 의식 버리세요
왜냐구요
능력수치니까요
무능력하면 버리고 유능하면 쓰는거지요
안그러면 나만 손해니까요

제말 무슨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2. 11:55




우엉이 생각보다 조리기 힘들지요
우엉채는요
시판용은 때깔 좋게 보이기 위해서 건강에 해로운 표백제를쓰는데 제가 알기로는 독극물로 압니다만...

통우엉을 껍질채 써요
마이크로비오틱조리법은 통으로 쓰고 껍질도 쓴다지요
저는 자연주의라 되도록이면 껍질씁니나
왜냐구요
모든 채소와 과일의 껍질에는 면역력이 관계 하거든요
껍질이 방어막이거든요

일단 통우엉을 껍질채 채썰어서 물이 올라오게 부어서 중불로 반이상 익혀서 여분의 물은 따라내고...
원하는 간장이나 물엿들 추가해서 물기 없어지게 조려주면 됩니다
원레 우엉조림은 한국식이 아닙니다
일본 교포들은 알건데요
일식이지요
때문에 간장과 당분만으로 조리면 됩니다
우엉은 간이 잘 배이기 때문에 간장 많이 쓰면 짜요
3인분당 1큰술도 충분하고...

귀찮아도 껍질도 쓰고 양도 많은 통우엉 써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8. 12:24





봄나물로 김치 해도 별미에요
그런데 워낙 억세고 질겨서 별미로 조금 담아요
레시피야 뻔하니까요
절이고 담그는데요

일단 제가 쓰는 말도 안되는 비법 공개할게요
요즘은 청이 많아서 매실이다 양파다 해서 비싼 재료 일부러 담아서 그 귀한 것을 함부로 김치에 넣거나 효소를 죽여서 가열해서 효능 없이 먹는 우를 범하는일이 다반사잖아요

제가 쓰는법은요
먹을수 없는 허접한 정말 음식쓰레기만 쓰는데요
채소가 비쌀때는 과일 쓰고 과일 비쌀때는 채소 쓰고 섞어 쓰고 별짖 다합니다
그래도 기가 막히게 김치 맛있어집니다

김치용청

재료
채소나 과일 껍질 씨등 버리는 부분 1컵당 설탕 1/2컵

고르게 버무려서 실온에 10일정도 방치했다 걸러서 써요
단 조금씩 따로 해야지 안그럼 과발효를 해서 맛이 떨어집니다
제말은 퍼서 쓰지 말라 그말이에요
잡균이 들어가면 상하거든요
물론 동량도 안상하지만 김치는 당이 너무 들어가면 수분이 빠져서 질겨지거든요

용도는...
모든 김치에 넣고 특히 물김치에 탁월한 맛이 납니다
탄산이 톡 쏘거든요

그러니까 못먹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요
예를 들면 당근 무등의 꼭지 반드시 버리지요
그런데 근간에 알았는데 생장점이라고 해요
우리가 지저분하다고 잘라 버렸던 바로 그부분이요
앞으로 반드시 먹어야 겠어요
제가 먹고 있어요
정 먹기 싫으면 김치 청 담그라 그말이지요
제가 요즘 마이크로 비오틱과 이투힐 음식 공부중이거든요
버리는 부분도 양분이 많고 맛이 있으니까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6. 12:11





봄나물은 한철이라 열심히 먹어야 됩니다
뭐든 제철에 나는 식재료가 영양도 맛도 최고지 가격도 싸지 너무 좋아요
저는 자연주의라서 당연히 제철에 많이 먹어둡니다
특히 봄나물은 겨울에 부족했던 영양소의 보고거든요
또 좋아합니다

일단 봄나물은 상투적인 레시피로는 게임이 안됩니다
왜냐구요
봄나물은 연할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거의 다 질깁니다
때문에 섬유질을 짧게 끓어 주어야 연합니다
그래서 저는 잘게 썰어서 써요

장떡은 우리 고유의 음식인데요
허접해 보이지만 가치가 있는 있는 음식입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장황한 설명은 못하지만요
장떡은 이상하게 졸깃합니다
아마 장이 들어 가서 그럴거에요

예전에도 도시락 쌀일 있었지요
그런데 한식이 다 그렇듯이 도시락 찬으로 부적당하지요
김치등...
게다가 튼실한 도시락용기도 없었어요
있어 보았자 대나무소쿠리 정도에요
그때 좋았던 찬거리가 바로 장떡이에요
식어도 졸깃 하고 맛있고 물기가 없으니까요
장이 들어가서 짭잘해서 도시락에 딱이지요

장떡재료는...
제경우 전통 씁니다
물과 밀가루 같은 부피로 써요
제경우 장떡이 아니면 녹말도 추가 하는데 장떡은 녹말 필요 없어요
그다음 썬 봄나물 버무려서 부치면 됩니다
비율도 2-3인분에 1큰술이상 쓰면 짜서 안됩니다
그런데 간을 고추장으로 할경우 시판용은 물엿이 많이 들어가서 탈수도 있어요
그럴때는 된장으로 해도 됩니다
둘다 전통이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3. 11:46



요즘 봄나물 지천이잖아요
그런데 봄나물은 천편일륙적인 뻔한 레시피때문에 먹다 버리기 일쑤지요
또 봄나물은 가지수도 많아서 일일히 데체고 무치고 볶으면 노력대비 손해 같아요

일단 봄나물은 원하는 종류로 모아서 가로로 잘게 썰어요
그런다음 밥을 볶을때 추가하면 아주 향긋하고 맛있는 봄나물 볶음밥이 됩니다
양념은 백색으로 볶을때는 소금정도로만 하고...
가장 한국적인 맛은 아무래도 고추장이지요
고추장에 다진 마늘 파정도만 버무려서 볶아줍니다
봄나물이 여러가지가 들어 가서 별다란 찬이 없어도 먹을수 있는데요
버섯이나 두부등 소화 잘되는 재료에 된장 싱겁게 풀어서 끓이면 좋아요

또 볶음밥이 부담스럽다면 초고추장으로 비벼도 별미지요
똑 같이 가로로 짧게 썰어서요

그리고 봄나물에는 춘곤증 예방할수 있는 효능이 많으니까요
고정관념 버리고 별난 조리법 찾아서 많이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1. 12:43




마요네즈는 제가 인정하는 몇 안되는 클래식소스 레시피입니다
초창기에는 멋모르고 시판용 파니까 아주 우습게 보았더랬어요
그당시에도 마요네즈는 용도가 그리 많지 않아서 해먹는 레시피는 감자 사라다정도였어요
그 감자 사라다가 우리 무식한 엄마표인줄 알고 그 딸들은 아예 무시하고 드레싱이다 소스다 해서 진보적인 레시피를 선호했어요

그런데 실상은요
마요는 서양엄마표로 아주 전통적인 대를 끓을수 없는 명작입니다
제 견해로는...
저는 가치 산출하는데 달인거든요
무가치에 투자할 여유도 없고 관심도 없고...

일단 우리나라 불로거 그 잘난 레시피 많아서 가만히 있으려다가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비교실험 까지 하면서 과정컷 찍었어요
제가 핸드믹서가 편해서 많이 쓰는데요
노랑색 10자칼날은 다용도 믹서지요
그런데 절대로 성공 못합니다라도 말하고 싶어요
보면 모르시겠읍니까?
그아래 거품날 믹서기는 보다시피 단번에 성공합니다
그런데 마요는 원칙이 있고 반드시 준수해야 실패안합니다

원칙 1 실온온도의 노른자
원칙 2 적정량의 식초(과다불가)
원칙 3 실패한 용기에 다시 시작 불가
원칙 4 과다한 휘핑불가
원칙 5 식초후불제불가

작자미상의 황금비율 1컵 반정도의 마요
노른자 1개
기름 1컵(200미리)
식초 1큰술

옵션 양겨자 후추가루 설탕 소금

제경우 요술식초 쓰는데요
비밀인데요
기가 막히게 잘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요
노른자에 식초 부어서 살짝 풀어준다음 기름을 소량 부어주면서 믹서기를 연속적으로 돌리면서 기름을 끝가지 조금씩 부어주면서 들려요
그러면 5분도 안걸리고 마요가 됩니다

제가 마요 매니아에요
시판용 초창기때는 동네엄마들 감자사라다가 손님 접대용상에 올리는 대열풍이 불렀지만 사라다든 샐러드든 그리 안즐겨요
그런데 빵에 발라 먹는것을 좋아했어요
제가 소시적 그당시는 수입산 박에 없던 시절인데 어렵게 구해서 빵에 먹고 살았어요
때문에 마요는 언제나 곁에 있었어요
그런데 홈메는 초창기 요리연구가 레시피가 퍼져서 초보때부터 해먹어왔지만 수동이라 불편하고 거품이 덜 나는 결점이 있어서 전동으로 바꾸면서 왠만한 믹서기는 다 섭렵했더랬어요
번번이 실했지만...
이상하게도 광고와는 정 반대더군요
저만 그랬는지...

그러다 우연히 거품날 써보고 놀랐어요
혼자 쓰려니 눈물이 납디다
내가 한고생 남들도 한다 생각하니까...
그래 쓸때없이 과장컷 찍느라 일부러 마요를 또 했어요

또 감자사라다는 초창기 요리연구가들이 서구적인 레시피를 여과 없이 풀었던겁니다
때문에 우리 어머님들과 전혀 무관합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무식한 엄마표라는 말도 안되는 고정 관념 버리라구요
감자 사라다는 영문으로 포테이토 샐러드입니다
사라다는 일본식 표기구요
정 요리치로 낙인 찍힐까 두렵다면 공개 안하고 먹으면 되지요
요리치는 마요도 못 하고 조리 필요 없는 고기류에 생채소 샐러드 올리법이지요
제 경험으로는...
포테이토 샐러드 생각 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그리고 감자샐러드에는 감자와 계란만 익히구요
나머지는 모두 생재료 써요
제 생각으로는 색상 맞추려고 육가공 쓴다거나 하지 말고 되도록 안썼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안해도 고칼로리에 맛있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9. 12:10




제과 초보때는 쉽고 빠른 과자종류 많이 섭렵했어요
과자는 제과라고 하지요
제빵은 발효를 해야 되지만 제과는 소다나 베이킹 파우다로 스피드 하게 구울수 있어요
그런데 제경우 입에 안맞아서 한동안 제과를 안했어요
장장 10년이상을...
앞으로도 거의 안할겁니다만...
왜냐구요
고칼로리에 건강에 무척 나쁩니다
원래 맛있는 먹거리들은 악재도 있잖아요
반대로 맛없는 먹러리들이 호재구요

폐일언하구요
요즘 제가 버터 만들기 공부중이에요
그런데 인터넷 불로거 정보는 늘 불신하지만 쓸만한 정보 자체가 없어요
예를 들어 볼게요
우리 김치를 일본인이 패러디 하면 종주국 될까요?
그러면 일본에서 우리가 배워야 되겠읍니까?
때문에 해외 사이트에서 원어로 쉐프나 원로들 레시피로 배웁니다
그런데 처음이라 실패를 했어요

버터는요
원리가 이렇다지요

http://www.sciencetv.kr/_comm/pop_mov.php?s_mcd=0158&s_hcd=03&key=200910281403265767

또 방법이 여러가지 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공유 하려고 원어 레시피 답습중입니다
생크림은 귀하고 비싼데 망쳤다고 버릴수 없지요
그래서 비스코티 반죽에 썼어요
일단 비스코티 원어 레시피는 재료가 계란 밀가루 설탕 버터 물이나 우유에 베이킹 파우다가 들어 갑니다
제경우 중력분 3컵당 베이킹 파우더 1큰술 비율로 썼어요
비스코티는 반죽을 약간 질게 합디다
그래서 대충 질척하게 반죽 해서 성형 하고 200 무예열로 50분 정도 굽고 꺼내서 식혀서 썰어서 다시 200도에서 30분정도 구었어요
저는 단맛이 싫어서 무설탕인데 색상이 좀 덜 나긴 해요
맛은 바삭하고 고소하데요
원래 비스코티는 2번 굽게되어 있기 때문에 일종의 과자맛이 나는거지요

저는 더이상 비스코티에 매력이 없어서 언제 또다시 하게 될지 몰라서 연습용이지만 참고하라고 고개합니다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6. 12:11





요즘이 또 건어물 정리 안하면 뒤통수 맞는 경우 생길건데요
왜냐면 건어물은 장기 보관이 안되기때문에 실온에 방치 하면 쩔어서 못 먹고 냉장도 길어지면 잡내 베이고 맛이 떨어져요

일단 멸치는 바싹 말려서 갈고...
건새우는 그대로 잘 갈리지요
멸치나 건새우등은 초창기 요리연구가들이 창시자입니다
때문에 인터넷 정보와는 무관합니다
제가 증인이기 때문에...
그럼 근 30년 되지요

폐일언하고...
저도 초보때 열심히 따라 했다 완전히 질려 버렸더랬어요
그맛이 뭡니까?
음식도 지저분하지 맛도 탁하지...
저는 개인적으로 지저분한 음식 싫어합니다
그래서 곤죽이 된 범벅 음식 잘 안먹지요

천연조미료의 발단은요
화학조미료가 건강에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퍼지면서 확산되었더랬어요
화학은 글자 그대로 화학이지요
강제로 맛보강재를 만든것이거든요
예를 들어 볼게요
모 조미료 대기업 회장님이 조미료로 거부가 된다음 자매회사로 김치회사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아이로니하게도 조미료 쓰지마라 라는 엄명을 내렸어요
때문에 그김치회사 김치맛은 쌉쌀 합니다
조미료의 큰역활중 하나는 쓴맛제거입니다
제가 쓴맛 못 먹는 특이한 식성이라 초보때부터 조미료 끼고 살아요
그런데 소비는 거의 안합니다
정 쓴맛이 난다 아니면 된장이 너무 짜다 할때만 씁니다
그래서 조미료 옹호도 매도도 안합니다

단 나이가 들수록 조미료 거부증이 늘어 가더군요
지금은 시판용 대충 맛만 보아도 조미료 들어간지 아닌지를 알수 있을정도입니다
그런데 쓴맛 짠맛을 다스리는 천연조미료는 만들수가 없구요
제 능력으로는...

저는 개인적으로 조미료는 거의 자가조제를 많이 하기때문에 쓸때없이 천연이다 뭐다 해서 늘어 놓지않아요
여기서 말하는 조미료란 자가조제 장류나 액젓을 뜻해요
제가 주로 액젓을 많이 쓴다는것 아시지요
액젓은 아무래도 구하기 쉽고 싸니까요
또 맛도 탁월하고...

액젓조미료는 ...
멸치나 새우(홍함 오징어 조개등)가루에 액젓을 부어서 3달이상 실온에 방치했다 불순물이 가라 앉으면 걸러서 씁니다
물론 국간장도 되고...
그렇게 하면 액상조미료가 되는데요

제가 큰 발견을 했어요
그것은 제가 조미료 옹호도 안하면서 평생 조미료와 떨어져 본적이 없는 덕분일겁니다
제가 육가공 라면등을 거의 안먹고 살아요
그러다보니 보다 냉철한 시각을 가지게 되고 조미료맛에 예민합니다
흔히 표고를 조미료 대열에 끼우는데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조미료맛 나는 버섯은 흔치 않아요

제가 찾은 조미료맛 버섯은...
바로 팽이버섯류입니다
조미료맛과 흡사하지요
그래서 멸치와 새우가루에 석어요
버섯 전체를 섞는것이 아니고...
팽이버섯을 뿌리(균사체)와 분리해서 뿌리만 갈아서 쓴다구요
어자피 거를거니까요

팽이버섯줄기만 갈아서 따로 보관하면서 조미료대용합니다
팽이는 특유한 버섯내도 거의 안나서 무리없이 쓸수 있거든요

제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쓸 깨끗한 조리법 쓰는것은 지적재산권이라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사절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4. 12:13




제가 소시적에는 고기 상당히 좋아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싫어지는 중이에요
그러다보니 자주 안먹게 되고 이왕 먹을거면 맛있게 먹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적인 레시피는 과다하게 수분이 빠져나가서 퍽퍽 하고 질기잖아요
그래서 물구이를 애용하게 된거에요
이번에 완결판이 나왔어요

일단 고기는 소금구이 양념등 다 됩니다
철버섯 조리법과 같아요
센불에서 고기 익혀주고 뒤집어준다음 물을 확 끼얹어서 수분이 증발하면 반복해서 1-2번 더 익혀주면 고기가 타지도 않고 육질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요
이방법도 돈에서 배웠는데요
돈보다 더 진솔하고 무서운 레시피는 없어요
제 경험으론...
중요한점은 센불에서 재빨리가 관건입니다

또 고기는 흔히 채소와 먹어라 그러지요
그런데 우리는 고기문화가 외국까지 알려진 쌈문화에요
예를 들면 불고기가 중국에 첫 상륙했을때 고려인들이 채소에 쌈 싸먹는데 그맛이 기가 막혔다는 문헌이 있어요
또 그후에 고려불고기가 돌풍을 일으켰다고 해요
때문에 채소 걱정 할필요는 거의 없어요
단 가정에서 고기만 고집하는데 문제가 큽디다
고기가 산성이라 채소 곁들여야 좋고 배설도 용이하다 하지요
고기가 장에서 부폐를 하면 난치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채소는 겯들여 먹는것이 최선책이지요

그리고 고기는 타거나 해서 발암물질 생기게 되어 있거든요
그때 배설을 빨리 해주는것이 바로 버섯류입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버섯은 트랜스지방 방지에도 최고라하지요
그러니까 고기 3배의 채소를 버섯은 반드시 겯들여 먹는것이 고기 양도 줄이고 건강도 지킬수 있는 지혜가 되겠어요
저는 워낙 버섯 매니아라 거부감이 없어서 잘 먹어요
문제는 버섯과 고기 갖추려면 돈이 더 드니까 좀 힘들겠지만요

덧붙이자면...
서양은 스테이크 문화인데 반드시 포도주를 곁들이는데요
다 이유가 있어요
포도껍질에 발암물질 저해 성분이 들어 있어서 고기 태워서 먹어도 덜 유해하다 하지요
그런데 저같은 경우 술은 늘 가까이 하면서 음식에 써도 한모금도 몸에서 안받아요
사정이 그러니 포도주는 사절이구요
포도는 쥬스도 있으니까 포도쥬스 마시면 되지요
단 시판용 성분 미달이라 차라리 포고효소 비싸도 약으로 먹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제 견해로는...
고기 매일 먹는것 아니잖아요
물론 술 받으면 건강에 최고라는 포도주 드세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