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행복한 밥상편지' 태그의 글 목록 (12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0. 1. 13. 12:41



조개류 먹기 좋은 철이 겨울이지요
선도가 좋으니까요
키조개는 저렴하고 푸짐해서 저도 잘 먹어요

그런데 손질이 너무 힘들지요
생물은요
저도 그간 억지로 껍질 떼어서 먹었는데요
저는 불자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많아집니다

일단 살아 있기때문에 손 다칠 우려도 많은 생물조개류는 다 냉동해서 먹기로 했어요
왜냐면 냉동하면 무엇보다 손질이 쉽고 또 냉동해서 죽는 균도 있거든요
그러면 맛이 떨어질거라 생각하겠지만 전혀 지장이 없어요
제 경험으로는요

예를 들자면...
키조개는 하루 정도 냉동했다 칼을 꼭지쪽에 넣어서 힘줄을 잘라주고 다시 한쪽의 칼을 넣어 잘라주면 금방 떼어져요
쓸때 없이 사투를 벌일 필요가 없어요
그런다음 물로 잘 행구어야 모래가 떨어지지요
내장은 아린맛이 있는데 독일수도 있어요
내장은 떼어 버리세요
손질했으면 용도별로 쓰세요
키조개는 가열하면 질겨져서 저는 주로 회로 먹지만요

시판용 패주는 거의 다 냉동이지요
고정관념 버리고 선도 유지를 위해서라도 냉동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1. 11. 12:41




요즘 배추 겉잎 실하잖아요
일명 우거지라고 해요

우거지도 잘해야 맛있어요
일단 압력솥으로 푹 무르게 삶아서 찬물에 담그어 잡맛을 빼주구요

요즘 꽁치가 아마 다 냉동일건데요
꽁치맛 제대로 아는 사람은 못 먹는게 냉동꽁치에요
더구나 해동과 냉동을 반복하면 비리고 육질이 퍽퍽해져요
시판중에도 그런 예가 있는것 같아요

원래 싱싱한 꽁치는 절대로 비리지도 않는다는것 아는 사람 있을겁니다만...
저는 냉동 그대로 안먹어요
잘 아시잖아요
압력솥으로 물 충분히 부어서 추가 돌면 30분정도 가열해서 자연스럽게 김빼주고...
우거지는 갖은양념(다진파 마늘등)과 된장으로 고르게 무친다음 끓여둔 꽁치에 추가해서 다시 압력으로 10분정도만 돌려주면 참 맛있어요
제가 제음식에 맛있다는말 잘 안하지요
손이 한번씩 더 가서 나온 참한 결과지요
누가 해도 결과 같을겁니다
단 간을 약간 싱겁운듯 맞추면 게눈 감추듯이 먹게 될거에요
국물도 구수하고 무엇보다 푹 잘 무른 우거지가 기가 막혀서 뒤로 넘어가요

그런데 주의할점은...
냉동 꽁치가 아무래도 비리지요
한번에 한번 먹을만큼씩만 해 드세요
우리가 택할길은 그길박에 없으니까요
냉동인생은...

꽁치가 싸고 압력솥으로 익히면 뼈채 먹을수 있어서 일석이조인데요
꽁치도 그래요
익혀서 냉동 하면 바로 쩔어요
먹을때마다 익히세요

요즘 날씨도 춥고 경제도 힘들때 싸고 푸짐한 재료 쓰면 돈도 절약하고 겅강에도 좋아요
무조건 끼기마다 육류 올리것 생각해 볼 사안이거든요
요즘 그런말도 있어요
육소다채던가...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1. 8. 12:33



재료 3인분

강력분 깍아서 3컵(체로 안침)
물 1컵(상온수)
계란 1개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큰술

건조과일 믹스 1컵

옵션 설탕 2-3큰술

덧밀가루 1/2컵

제가 빵을 많이 소개해서 자꾸 조리법 안써도 알건데요
일단 제빵기로 반죽하는데 겨울에는 발효도 해요
여름에는 반죽만 하고...

1차 발효가 되면 덧밀가루 뿌리고 반죽에 건조과일 믹스을 추가해서 3-5분 정도 손반죽을 해서 믹스 떨어지지 않을때까지 반죽을 해서 중간발효를 2배정도 부풀때까지 해주면 되는데 면보와 공기 안통하는 소재로 덮어야지요

중발이 끝나면 밀대로 옆으로 길게 밀어요
그다음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양쪽끝을 산 처럼 붙여준다음 돌돌말아서 이음매는 꼬매서 이음매가 바닥으로 가도록 놓아야 되는데요
바닥에 밀가루 뿌려서 올리세요
그려면 제과점 배모양 빵이 됩니다

그다음에 3발도 중발처럼 같은 식으로 덮어서 2배정도 부풀때까지(30-40분) 발효하면 됩니다
구울때는 제가 쓰는 방법 아시지요
오븐팬을 무예열 200도나 220도에 곧바로 넣어서 40-50분 굽고 개스 끄고 열로 10분정도 더 굽지요

건조과일 쓰면 설탕이 필요 없어요
겉도 아주 바삭하지요
쉽지만 인기리에 팔리는 빵이에요

요즘 추워서 오븐 가동하면 좋지만 실제상황은 정 반대지요
추워서 빵도 하기 싫어요
그런데 오븐은 가동 해야지 안그럼 고장이 나요
오븐 원리가 그래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1. 7. 12:39


오징어채 밥반찬으로 너무 좋지요
그런데 일반적인 레시피에는 염분이 많이 들어 가요
오징어채 자체에 충분한 소금기가 있는데도요

오징어채는 주로 물엿이나 조청으로 무치고 고추장이나 고추가루로 무치지요
오징어채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쓸때 없이 양념 많이 쓸 필요가 없어요
제 견해로는요

오징어채는 무쳐두지 않으면 말라서 찬거리 못하지요
저는 조청만 써서 버무린 오징어채가 염도가 낮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잘 먹어요
우리나라 음식은 다 따로 간을 해서 염도가 높아질수 박에 없거든요

이젠 찬거리에 들어 가는 염도도 감시해야 되는 세상에 사니까 어쩔수가 없네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1. 4. 12:52


명란젓이 겨울에 인기 많지요
일반적인 레시피대로 아니면 옛날 엄마표 찜으로 많이 먹어요

제경우 찜으로 먹다 싫증나면 순두부 추가해서 조려요
명란젓찜에 물을 약간 부어 주고 순두부만 썰어서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조립니다
이방법은 명란이 미리 익혀져 있기 때문에 살짝만 끓이면 되지요
안그러면 명란젓이 잘 안익거든요

올해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난방비 부담이 크지요
때문에 서민들은 식생활비를 줄여야 가정경제 지켜요

명란젓은 오래 되면 쾨쾨한 냄새도 나고 말라 비틀어지고 그러거든요
순두부와 조리면 염도도 낮아져요
냉장실에 있는것 아니면 저가형 순두부등 식재료  써보세요
그러다 보면 냉장고 다이어트 자종으로 되니까 봄에 채우면 되지요


조립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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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31. 12:16


연초에는 만두 많이 해먹지요
저도 좋아해서 해먹어요

그런데 전통만두는 예의를 갖춘 상차림에는 좋은데 막먹기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저만 그런지...
또 많은양 냉동할경우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모서리도 부서지고 무엇보다 모양이 빨리 망가져요

일단 각가정마다 좋아하는 만두속이 있으니까 빛기만 하면 되지요
보통 만두처럼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 발라서 속 채우고 꼭 여며서 모아서 이음면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는데요
바닥은 물에 적셨단 짠 면보 반드시 깔아야 안 붙지요
그다음 찌면 되지요
쪄서 바로 먹어도 하자 없지만 식혀서 냉동 하면 급할때 시판용과 비교 할수 없는 다용도 만두를 쓸수 있어요
얼려도 탱글탱글 하거든요

혹시 만두 많이 빛고 지쳐서 지겨울때 후딱 빛을수 있는 알만두 참고해 보세요
생각보다 쉽고 이쁘고 맛있답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29. 12:14




제가 치자 매니아에요
그동안 시판용 건조치자 썼는데 생치자 구해서 건조기로 말렸어요

구별이 될지는 모르지만요
병에 든것이 시판용이에요
시판용은 뭐가 문제인가 하면...
묵어서 색도 덜 이쁘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요

보다시피 마지만 사진 비교하면 알수 있을겁니다
생치자가 색상이 훨씬 진하고 예뻐요
또 온도는 50도 정도에서 여러날 말려야지 색도 이쁘고 안전하겠지요

지금은 거의 끝났을건데요
내년에 구하면 말려 보세요
치자는 천연 색소라 단무지등에 쓰면 이쁘고 안심이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26. 12:15





요즘 강황철이라 비축을 해야 되는데요
강황은 수입산 분말이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발암 물질 의혹도 있고 미세하게 모래가 씹히기도 해요
강황은 워낙 잘 말라서 건조기 안써도 되지만 어자피 분말 낼거라면 건조기가 좋지요

그런데요
뉴스 보셨나요
한방약 재료중에 벤조피렌이라 발암 물질이 검출이 되었다지요
그중에는 강황도 들어 있어요

한약재는 습기가 차면 벌래가 나고 상해서 가치가 없어집니다
때문에 사전처리 해서 팔지요
그 사전처리란 바로 불에 복거나 가열해서 수분을 없애는것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가열온도가 문제겠지요
베조피렌은 고온에서 생기니까요

그래서 건조기로 강황을 말릴때는 더디 말라도 60도 이하에서 말려요
완전히 마르면 바로 밀봉 보관 하거나 갈아서 보관합니다
안그러면 건조 특성상 수분이 다시 흡수가 되거든요

또 분말은 카레등에 쓸거면 체로 쳐야 되는데요
찌꺼기가 남는데 따로 보관했다 차로 우려 먹거나 식초물에 담아서 가글 만들거나 단무지 할때 색소로 쓰면 좋지요
가글은 지금 개발중이라지요
강황에 충치 새균 잡는 성분이 들어 있다나요

저 양이 생강황 4키로 정도인데 수입산 사기보다 훨씬 저렴하고 양도 많아요
무엇보다 안심할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저는 물에 담그어 흑을 깨끗하게 떨구어 행구어 껍질채 씁니다만...
껍질은 기호니까 원하는대로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24. 12:06


재료

말린천일염 1컵당
조미료(msg)1/2작은술
복합 조미료 1봉지

조리법

1. 천일염은 물에 재빨리 행구어 물기를 뺀다음 팬에 담아서 중불로 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조려준다
2. 수분이 약간 남아 있는 천일염은 자연건조 해서 수분을 완벽하게 빼준다
3. 말린 천일염에 원하는 조미료를 추가해서 믹서기로 갈아서 밀봉한다


맛소금 수요가 만만치 않게 높지요
건강에 해롭기는 해도 무의식적으로 많이 써요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조미료 매도도 옹호론자도 아닙니다
단지 익숙한 맛에 못 끓는것 뿐인데 제경우 조미료 거의 안씁니다
조미료는 특성상 짠맛과 쓴맛을 중화시켜요
때문에 간을 맞추기 쉽지요

그런데 시판용은 염도가 10%이상 높은 정제염을 쓰고 과도한 조미료가 들어갔어요
저도 시판용 쓰면서 너무 짜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서 마땅치 않았어요
그래서 꽃소금과 조미료 섞어서 갈아서 썼는데요
꽃소금도 고염도라 사절입니다

일단 천일염은 물에 행구면 염도가 낮아집니다
쓴맛도 빠지고...
행구어 불에서 말리면 염도가 올라가요
뿐만 아니라 단단해져서 처리 하기도 힘듶어요
대충 물기 말리고 자연건조 하면 덜짜지요

천일염 맛소금은 싱겁고 달아요
입자도 시판용 비슷하게 거칠어요
조미료 맛도 거의 안납니다
그래서 맛소금 퍽퍽 덜어 쓰는 버릇 안 고쳐도 됩니다

항간에는 조미료 매도형 레시피가 널렸지만 저는 안믿어요
차라리 알고 적게 쓰면 조미료 줄이거나 끓을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22. 12:27





팥죽 레시피는 흔해빠졌으니까 원하는 레시피로 쓰세요
그런데 저는 새알심 못 만들어서 안쓰는것이 아니구요
노력대비 맛이 없어서 잘 안합니다

예를 들면 기껏 만들어 익히면 속이 덜 익거나 풀어져서 애를 먹이지요
데우면 또 더 골치 아프구요
반대로 간편하게 가래떡 썰어 넣으면요
절대로 안 풀어지고 깨끗하고 맛있어요
한국인들 가래떡 매니아잖아요
 
저는 마른쌀로 된죽 쑤고 팥죽페이스트 물에 풀어서 농도 조절해서 부어서 10분정도 떠 끓여요
참고로 저양은 4인분 정도고...
마른쌀 1컵 물 5컵에 팥죽페이스트 2컵에 물 4컵으로 쑤었어요
팥 더 많이 쓰고 싶으면 물양을 줄이고 팥페이스트 더 쓰면 됩니다

그리고 팥은 혈액순환에 좋은 한약재에요
추울때 혈액순환이 안되면 뇌졸증등 위험한 병에 노출이 되요
뜨끈하게 먹고 건강도 지키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19. 12:10



찰깨빵 다 좋아하지요
그런데 찰깨는 먹고 남으면 애물이 됩니다
저만 그런지...

왜냐면요
냉동 해도 짜부러들지 냉장해도 찌그러지고 데우면 질겨지지 제맛이 안납니다

일단 찰깨빵은 제모양 유지 가능할때 반으로 갈라서 피자치즈 1/2정도 채워서 전자렌지나 오븐으로 치즈가 녹도록 구어요
부재료는 필요 없어요
찰깨빵도 맛있고 피자치즈도 맛있어서...

구워서 바로 먹으면 기가 막히지요
노력 대비 맛있어서요
또 식어도 맛있어요
찰깨빵이 바삭하고 치즈가 수분이 안생겨서 도시락에 싸도 좋을거에요

연말에 간단한 파티에도 써보세요
에피타이저로요
파티에 음식 기다리기 스트레스 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17. 12:35





돌산갓도 김장철에 흔하잖아요
돌산갓은 다듬어서 물 3리터당 천일염 1컵으로 3-4시간 뒤집어주면서 절이고 물에 행구어 물끼 빼고 쓰구요

김믹(김치양념믹스)은 돌산삿 1단당 1-2컵 쓰고 농도는 물 1-2컵으로 희석해서 담그면 됩니다
왜냐면 돌산갓은 수분이 거의 안생기거든요
김믹에 양념이 들어 있으니까 별도의 양념 안 써도 되지만 너무 수월해서 허전하다 하면 파 양파 마늘 다져 넣으세요

저는 김치 담고 몸살이 나서 힘드네요
김장 할때 영양도 보충하고 몸도 따뜻하게 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 다음 김장 담그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15. 12:48



재료

절임배추 20키로분

죽 2컵분

마른쌀 1/4컵
물 4컵

밥 1/2컵
물 2컵과 1/2컵

부재료
고추가루 4컵
액젓(새우젓등) 2컵

옵션 다진마늘 생강

조리법

1. 마른쌀은 약불로 30분정도 밥은 약불로 10분정도 끓여서 식혀준다음 죽과 액젓을 같은양 믹서기로 곱게 갈아준다
2. 갈아진 죽에 분량의 고추가루를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음 냉장해둔다

일단 죽에 액젓에 고추가루만 준비해 두어도 김치 담그기 무척 쉬워요
옵션은 다진 마늘과 생강 정도인데 저는 제가 말린 양파 마늘 생강 가루 써요
그런데 굳이 미리 석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면  한번에 끝날일도 아니잖아요
어자피 양념재료 버무리잖아요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무죽무육수주의입니다
제가 죽을 기피 하는 것은 귀찮고 뚜렷한 맛의 변화를 못 느껴서에요
그런데 종종 죽김치 담아요
때문에 제가 평생 쓸 조리법 고안했어요

이믹스는요
제가 제시한 분량만 쓴다면 절대로 짜게 담글수가 없어요
소금 젓갈 불추가하면요
또 농도는 되도 질어도 신경 쓰지 마세요
김치는 수분이 없이는 담글수 없으니까 버무리면 자동으로 농도가 생겨요
고추가루는  한국식 기준은 과다사용이라 한 번 해보고 가감하세요
줄이는것이 좋겠지만요

저는 대중적인 기준으로 고추가루 조리법 썼지만 제가 먹을 김치는 10키로당 1컵인데 보기에는 먹음직 하지는 않거든요
그것은 기호니까 원하는양 쓰세요

그리고 김치에 고추가루 많이 들어 가면 김치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김치맛도 텁텁해져요
제 경험으로는요
저는 김치 사진만 봐도 간과 맛을 감별할수 있는 베테랑입니다
고추가루 너무 함부로 안 아끼고 쓰는것 불합리해요
제 견해로는요

제가 우연히 작년에 농진청 한식세계화 부서에서 개발한 김치종합 양념소를 본적있어요
그런데 고추가루가 들어 간 양이 너무 많더이다
제가 한가해지면 샘플링해볼게요
기약도 못 하고 이변이 없다면요

내일부터 김치양념 믹스 쓰는법 올릴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12. 12:13


요즘 한창 귤철이잖아요
그런데 귤이 보관이 잘 안되지요
저만 그런지...

일단 간단하게 끝까지 먹는법 전에도 올렸었더랬지요
귤에 조그만 구멍 내주면 끝.

무슨 원리인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명확한 근거는 못 대지만요
제 경험이에요
제가 귤 먹기는 하지만 입에 달고 살지는 않아요
또 시어 터지면 안 먹게 되고...
그러다 보면 물러 터져서 버리게 되더군요

어느해 먹기 싫은 귤이 많았는데 억지로 먹다 바쁜일이 있어서 미쳐 못 먹었어요
껍질 까다 만거지요
몇칠 후에 보니 껍질이 단단히 말라 붙었더라구요
상하기는 커녕...

그후부터 애용합니다
물러서 버리는일 없어서...
또 껍질이 말라 붙으면 당도가 쑥 올라가서 덜 십니다

단 귤도 여러개 공기 안통하게 쌓아두면 구멍 내도 소용 없어요
구멍 낸다음 공기 통하게 일려로 늘어 놓고 먹어야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10. 12:41




어제 올린 저염 간장으로 계란 장조림 했어요
물은 안쓰고...
그래도 싱거워서 먹는데 문제가 없어요

저염은 장기보관이 안되니까 바로 해서 바로 먹어야지요
그런데 장조림류 좋지요
왜냐면 간 맞추기 만만치 않거든요

저염 간장 준비해서 물 추가 안해도 간이 잘 맞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8. 12:19


재료

편마늘 1컵
식초 1컵

조미액

정수나 끓여 식힌물 1/2컵
초우린 식초 1/4컵
소금 1/2작은술

옵션 설탕 1큰술


조리법

1. 마늘은 얇게 슬라이스 해준다
2. 편마늘에 분량의 식초를 부어 실온에서 24시간 정도 방치해서 매운맛을 빼준다
3. 조미액을 만든다음 마늘건더기와 분량의 마늘식초국물을 떠서 담아서 냉장한다

마늘은 편으로 썰면 매운맛 너무 잘 빠집니다
또 식초는 매운맛 빼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귀재입니다
생강도 똑 같이 매운맛 빼서 하면 되구요
남은 초식초는 음식 할때 쓰면 됩니다

자 그러면 왜 매운맛 빼야 되는가에 대한 제 경험 알려드릴까요
이제와 고백하건데 지난 폭염에 역류성 식도염에 걸려서 죽다 살았났어요
내시경 검사 해보니 식도가 전부 헐어서 피빛이더군요
그런데 변 색상도 진흑색이고 평생 모르던 빈혈이 생기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식도에서 과다 출혈로 인한 증상이데요

그런데 저는 입맛이 깔끔한 맛을 즐겨서 매운맛 좋아해서 마늘도 익히면 못 먹어요
마늘은 익으면 비위 상하는 냄새가 나서요
마늘은 생마늘이 가장 향이 좋거든요
물론 마늘만 먹고 병이 생긴것은 아니지요
제가 매운맛 중독이라...

말이 나왔으니까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은...
물만 먹어도 그트름이 나고 자주 체하고 무언지 모르게 속이 불편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런 증상에는 소화제 먹고 말지요
위가 너무 얌전해서 병이 깊어져야 그러면 죽을 지경이라 회생 불능이 될 사안이지만...
사람은 손이 베인다거나 육안으로 보이니까 지혈도 하고 병원도 가게 되어 출혈을 막지만 위는 전혀 볼수가 없기때문에 큰병 걸려도 모릅니다

문제는 식도와 위가 상처가 나면 안된다입니다
제가 여러번 글 썼지요

제가 처방약 먹으면서 따로 혼자 식이요법을 하고 나름 속편하게 살기 위한 공부와 연구를 했어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마늘입니다
마늘이 왜 문제인가 하면 매운맛이더군요
그 매운맛이 얼마나 강하면 식도에 상처를 냅니까?
의사들이 매운맛 금해라 하면서 열거한 채소중에는 마늘 고추 양파 부추등이 들어 갑니다
일단 입에서 매콤하면 다 반품처리 처리 해야 됩니다

폐일언 하고 마늘의 매운맛 빼면 생마늘 얼마든지 먹을수 있어요
보다 시피 항간에 없는 모양새에 맛도 순해서 어린이도 먹을수 있어요
저는 제가 먹을 조리법 공부하고 연구 합니다
제가 경험하고 체험 해서 공식을 뽑아요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5. 12:20


두부에 무육류 그러니까 고기 빼고 대신 콩단백과 건조버섯으로 부치는 순두부 원전인데요
원래 육원전이 지금의 동그랑땡이라 알려 주었었지요
육원전은 소고기가 주재료라 고기육자 써서 육원전입니다
그래서 두부 쓰면 두부 원전이 되는거지요

일단 콩단백과 건조버섯은 그반 환원이 되니까 잠간 물에 물려서 믹서기 거칠게 갈아서 써요
또 두부는 으깬서 짜면 허실이 많고 힘들어요
두부채 눌러 짜서 으깨면 쉽지요

부재료 비율은 1/3을 넘으면 부서져서 부치기 힘들어요
또 간은 새우젓이나 원하는 간을 하세요
단 짜지 않게요

원전 부치기는 뻔하니까요
원하는 크기로 정해서 부치세요
크게 부치면 햄버거 패티도 됩니다

두부 원전은 순수한 담백한 맛이 나요
그리고 수분이 충분해서 데울수록 맛있어져요
단단해지고...

저는 채식주의도 아니고 육류반대파도 아닙니다
단 현대인이 무조건 여기저기 고기 쓰는 것 반대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간고기류는 비위생적이고 세균이 많지요
모르고 먹어서 그렇지요

육류 과다섭취 집에만이라도 줄였으면 좋겠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짠테크 정보방2009. 12. 2. 16:12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2. 2. 05:51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30. 12:30





인삼 좋은것은 다 아시지요
그런데 인삼은 75도에서 24시간 다려야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최신 정보가 있읍니다
저는 최신정보에 밝아서 당장 실습 했어요

그런데 집에서 75도 맞추기는 너무 어렵구요
그래서 슬로쿠커 보온으로 24시간 다렸어요
저사진이 처음 한것 아닌것 아시지요
제가 대문에 걸었었잖아요
혼자 해서 미안 하지만 급해서 먼저 한다고...

일단 수삼은 뇌두에 독이 있다고 하니까 잘래 버리구요
대추는 칼집을 내어 추출이 용이하게 해주면 더 잘 우러납니다
물은 2리터 정도에 대추 20개 정도 수삼 3뿌리가 저 상태인데요
재료비율은 기호 대로 하면 될겁니다

저는 전기 밭솥밥을 안해서 밭솥은 안쓰고 모시는데요
잘은 몰라도 보온 온도 비슷하겠지요
슬로 쿠커와...
슬로쿠커 없으면 밥솥 보온 해보세요

인삼은 대추와는 찰떡 궁합이고 맛도 환상 그자체에요
당분이 적절히 나와 가당도 필요 없고...
인삼은 면역력 올려 주는 효능이 동의보감에도 나옵니다
현대인이 꼭 먹어야될 귀한 약재지요

그런데 생삼은 체질을 가리고 거부 반응이 일어 나기고 해요
그럴때는 홍삼을 다리면 될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