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레시피' 태그의 글 목록 (9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11. 12:25





재료

분말조미료 5봉(50g)
정수 1/2컵
식초 1/2컵
액상조미료 3가지 각 1/2컵

모두 섞어서 실온 보관.
용도 물에 희석해서 시판용 물냉스프대용.

제가 시판용 물냉도 그리 즐기지 않아요
급할때 빨리 먹으려고 먹지...
제 성격이 불 같이 급해서 10분안에 내밥상 못 차리면 아예 주방 폭파하고 굶어요
그정도로 급하지요

시판용 물냉스프는 거의 다 똑 같은 냄새가 나요
그런데 그냄새가 항상 궁금했어요
또 시판스프는 각 기업이 납품 받아서 조합하는것으로 아는데 원재료까지 생산이 안되니까 그렇지요

일단 식초와 물은 기본에 분말육수와 액상육수를 기호대로 쓰세요
시판용 자주 먹는 사람은 맛을 알겁니다
비슷하다는것을...

제가 냉면매니아지만 시판용 물육수 절대로 안사요
알면 못 먹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자연조미료 써서 대충 맛을 내는것도 한 방법이지요
어자피 피치 못할 운명이라면...
나중에 문제 발생하면 기업을 상대로 소송도 할수 있는 증거와 근거도 되고...

사담인데요
저 두기업은 운명적인 앙숙 라이벌관계에요
제가 알기로는...

제경우 조미료 옹호도 매도도 안하지만 인스턴트 육가공등 거의 안먹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조미료 먹는 양이 극히 적다구요
그럼에도 쓰게 되요
많이 안써서 남아돌아서 문제지만...

저는 불로거들이 요란스레 더구나 전에 쓴적도 없는 그러니까 자기는 조미료 안쓰고 맛을 내는 괭장한 솜씨의 소유자였던 불로거가 어느날 무료로 받아서 얼렁뚱땅 세상에 없는 자기도 못 먹고 버린 레시피 쓰면 그제품 일부러 불매를 합니다
절대로 안삽니다
어디서  공짜에 넘어가서 쉰소리 하는 불로거 리뷰로 내돈 날린답니까?
게다가 악명 높은 조미료를요
저도 체험단 활동 꽤 해봐서 알고 있지만 제경우 지나친 소비자 바보 만드는 글 자제하고 씁니다
저도 소비자니까요
누가 깐깐하고 더 꼼꼼한지는 안목이 있어야 보이지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10. 12:20





올해 너무 더워서 저도 찬것만 찾네요
원래 폭염에도 아이스커피도 잘 안마셨는데...

일단 과일은 잘 녹는 복숭아와 바나나를 쓰면 바나나의 당도때문에 설탕 필요 없어요
믹서기로 갈아서 얼리면 끝.
물론 바로 긁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한 3분정도 실온에 방치해야 되고...

그래도 무가당이라 마음도 편하고 살도 덜찌고 성인병 걱정에서 해방될수 있어서 좋지요
말이 나와 하는말인데 설탕이 건강에 무척 해롭더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설탕 의존도가 너무 높잖아요

현대인은 살아가기 너무 편한 시대지만 돈벌기는 너무 힘들고 가계빛에 사교육비에 정신 못차릴 지경인데 질병에 노출이 되면 고액의 병원비 지출을 해야됩니다
깊이 생각해 보세요
건강은 돈이다 라고...

쉽게 말해서 설탕도 적이라 여기고 줄이세요
저도 올해부터 아이스 커피가 무가당이랍니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뒷맛이 텁텁하지도 않고 깨끗해서 앞으로도 애용할 생각이에요
설탕값도 야금야금 올라서 가정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뭐하러 과다섭취 합니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9. 12:07





요즘 무가 맛없기로 악명이 높은데요
더구나 날씨가 폭염이라 퍽퍽 무르고 상해요

일단 물찜 아시지요?
무는 잘 안무르기 때문에 무가 잠갈 만큼 물을 부어서 익혀요
통무로 익혀야 맛이 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크게...
90%정도 너무 무르지 않게 익혀서 냉장해서 다음날 써도 되고 곧바로 써도 됩니다

제가 나이가 들수록 일하기 두려워 지고 지겨워져서 자꾸만 잔머리 굴리지만요
근거 없는 퓨전 거래 안합니다
경험과 지식으로 얻은 결과지...
뿌리채소나 과채류는 반조리만이 해법이거든요
무엇보다 맛이 고스란히 살아나요

생선조림은 뻔하니까 통과...
간은 고통(고등어 통조림) 쓸경우 1통당 간장 2큰술이면 싱겁지요
싱겁게 느껴지지만 그냥 먹어요
다른 반찬이 짜니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7. 12:39





요즘 한창 옥수수철이잖아요
저는 매니아라 찰옥수수 하루에 한끼 대치해서 먹을 정도로 즐겨요
왜 한끼는 옥수수 먹냐면요
옥수수 먹으면 염분 섭취를 못하거든요
제가 워낙 짠맛 중독이라 고칠겸 먹지요

옥수수는 껍질 벗기고 익혀서 냉동 하는데요
그렇게 하면 부피도 줄고 좋지만 단점도 많아요
옥수수에 잡균이 서식할수 있고 잡내도 배이고...

일단 옥수수는 내손에 들어온 순간 바로 가열해야 노화가 안되니까요
껍질채 직화로 삶거나 물 부어서 오븐으로 익혀서 식혀서 냉동 합니다
도저히 부피가 많다 하면 속껍질 2겹정도만 남겨도 됩니다
먹을때는 냉동을 다시 찌면 되잖아요

또 흔히 옥수수 먹기 좋게 칼로 도려서 먹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먹으면 영양이 흡수가 안되요
왜냐면 씨눈에 양분이 듬뿍 들었거든요
그래서 옥수수 씨눈 기름이 있어요
힘들고 귀찮아도 따서 깨끗하게 씨눈채 드세요

옥수수는 영양 덩어리니까 꼭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6. 12:21




애호박도 물로 쪄서 익혀두면 맛과 영양 지킬수 있을뿐만 아니라 살균해서 보존기간도 늘어 납니다
저번에 그랬잖아요
제가 여러가지 할거라고...

일단 애호박은 통으로 가로로 2등분 해서 애호박 2개당 물 1컵부어서 뚜껑 덮고 중불로 익혀서 바로 꺼내서 식혀주어야 색상도 살지요
애호박이 익은 상태라 금방 조리가 되니까요
주방에서 쓰다 남은 애물 싹 쓸어서 넣으면 금방 찬거리가 생겨요

일반적으로 쌈장은 쌈에만 먹는데 그렇게 하면 언제 치워요?
누가 다 먹냐구요
쓸때 없이 방부제 들어가서 안상하는 쌈장까지 냉장해야 되나 그거지요
일반적으로 시판용이 대세인데 된장 보다 싱겁지요
끓여서 짜면 쌈장으로 싱거우면 밥에 비비면 되고...

반조애호박과 쌈장을 이용 하면 끓는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간도 덜 짜지지요
찬거리 마땅치 않을때 애물도 치우고 한번 먹기는 딱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5. 12:36





제가 버섯 매니아에요
육류소비 줄이고 사니까 그런지...
그런데 올여름 처럼 폭염에는 버섯이 물러서 맛도 없도 영양도 빠집니다

제가 잘 쓰는 방법 아시지요?
바로 물찜인데요
찜기에 쪄도 되지만 설거지거리 늘어 나지 에너지 낭비에 물까지 감당 못합니다
저만 그런지...

일단 새송이버섯 1봉지당 물 1/4컵 비율로 중불에서 뚜껑 덮고 익혀요
시간은 5분이상이면 대략 다 익어요
그다음 물대면 살균한 의미가 없으니까 체에 바쳐서 식혀서 냉장하거나 바로 씁니다

반조리한 버섯이 재조리 하면 꼭 맛없을것 같지요?
천만의 말씀이에요
버섯은 특성상 신선도가 대책 없이 떨어집니다
당연히 육질도 맛없고 조리 해도 모양이 엉망이 되지요
반대로 익혀 쓰면 선도를 고스란히 지킬수 있고 맛도 최고지요

느타리의 경우 1박스가 2키로인데 너무 많으면 다 못 먹고 냉장하는데 바로  퍼지면서 맛도 떨어지잖아요
버섯은 버섯균이 살고 있어서 끝까지 피는 성질이 있어요
따라서 신선할때 가열해주면 생생한 맛이 그대로 살게 됩니다
너무 매끄럽고 졸깃하지요
제 경험으로는...

무엇보다 요즘 같은 폭염에 부피 줄이고 냉장하면 2틀은 너끈하게 냉장이 됩니다

오늘 얼핏 들었는데요
지군온난화는 악재라 대재앙이 될수 있다고 합디다
한마디로 말해서 식량난이 닦칠수 있다지요
앞으로는 돈 있어도 식재료 못 구하면 죽는거지요
말이 나와 하는말인데 우리나라 여성들 거의 다 주책바가지 무개념 김여사집단입니다
쩍하면 내다 버리고 새로 들이고를 반복하다 제대로 맛있게 먹기나 하나 생활비는 대책없이 나가고...
제가 누누이 글 쓰지만 절약도 기술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절약술이 있어야 이 험한 시대 살수 있어요
궁상과는 차원이 다른...

식재료 버리지 않고 철저하게 맛있게 먹을 궁리 해야 된다 그말이에요
그길만이 지군온난 막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폐수 피해 줄이는 길이고 가정경제와 건강 살리는 길입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남죽는다고 따라죽나?
저만 따라 살면 그말 뒤집을수 있어요
남 산다고 따라 산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4. 12:29




감자가 다행이 싸고 흔해서 많이 먹는데요
아무래도 찬거리가 주종인데요
왜냐면 감자는 특성상 식으면 굳어서 쪄서 먹다 말다 하다 버리기 일수잖아요
굳은 감자 정말 맛없고...

그런데 찬거리는요
반드시 간을 하기 때문에 주책없는 무개념 김여사들은 절대로 간 못 맞춥니다
여기서 말하는 간이란 싱겁게지요
감자는 특성상 소금기를 몸박으로 빠르게 내보내는 성분이 있어요
그런 성분을 간을 하면 헛수고에요
우리는 찬거리가 모두 간이 되어 있고 누적이 되어 나트륨 과다섭취국이니까...

제가요
그런 문제점들은 제가 먹을 음식이라 깐깐하게 분석하고 치밀하게 연구해서 고안했어요
이름 하여 마늘기름인데요
마늘기름은 간은 안해도 찬거리가 됩니다
마늘향이 강하고 독해서...
더구나 감자에 찰떡궁합이에요
알핏 보면 샐러드 연상하겠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샐러드 샐자만 들어도 체증이 올라오고 샐러드 먹기 싫어서 양식 안먹을 정도로 싫어하거든요
따라서 엄연히 한식이고 찬거리입니다

또 너무 쉬운 조리법이라 누구나 곧바로 해먹을수 있어요
비율은 다진마늘과 식용유 동량으로 섞어서 쓰고 그때그때 만들어 써요
기름은 가열 안할거라 원하는 식용유 다 됩니다
단 버진올리브오일은 피가 뭉치고 막힌 증상에 효험이 있다니까 원하는 대로 쓰세요
식용유는 칼로리가 1큰술당 150칼로리 정도 되니까 절제는 해야지요
2인분당 1큰술도 되고...

찬거리는 무조건 간을 해야 된다는 고정관념 버리세요
한식상에 한가지라도 무염 올리보세요
무염은 맛없다는 의식도 버리세요
무염은 맛있는 식재료 골라 쓰면 게임 오버에요

이런 말 자꾸 해서 미안하지만...
한국이 짠 음식 즐겨서 암발생률 무척 높아요
내가족과 이웃일이라 치부 하지도 마세요
안젠가 내가 하필 당할수 있어요
불행은 예방이 최선책이지요
나 죽으면 그만이거든요
살기 위해 살지 죽기 위해 사는것 아니잖아요

늦지 않았으니까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염분 줄이세요
집에서만이라도 줄이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는 시대는 맛을 택하면 죽게 되어 있으니까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단 한번이라도 깊히 고민할 시기입니다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3. 13:01





재료

초된장(무 오이 푸른채소등)

집된장(한식)1컵
식초(일반산도)1컵
청류(매실등)1컵

초간장 (미역 가지 오이냉국등)

국간장(액젓이나 어간장등)1컵
식초(일반산도)1컵
청류(매실등)1컵

조리법은 전재료를 섞어서 실온보관함.

용도는 냉국용이라 채소 썰어서 물과 초된장이나 초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주면 됩니다
제가 어릴때는 시골 외가에서도 먹어 본적이 없어요
때문에 아주 산골이나 오지에서는 아직도 전례 될거라 짐작만 합니다만...
장류에 초를 친다는 문헌 옛조리서에 등록이 되어 있어요
따라서 어느 특정지역음식도 아니고 그누구의 것도 될수가 없어요

문헌에 보면 채소를 썰어서 된장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초를 쳐서내라 하였읍니다
그당시에도 그렇지만 한식은 달지를 않지요
그런데 제가 반조리에는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인스턴트화 하면서 염도도 낮추고 약간의 단맛만 내려고 청를 썼는데 먹어 보면 알겠지만 그리 달지 않아요

초가 들어간 냉국은 예전에는 일반적이었는데 왜 도중에 맥이 끓겼는지 모르지만 상당히 가치가 있는 조리법입니다
왜냐구요
여름에는 끓이고 지지고 볶으면 너무 힘들잖아요
먹는 사람도 열이 나구요
무엇보다 초가 몸안에 쌓인 젓산 피로물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예전 엄마들은 그사실을 몰랐겠지만 시원하게 먹고 나면 피로가 플리는거에요

흔히 국간장 된장 하면 천박하고 초스러운 식재료라 퓨전화해서 무슨 소스다 하고 법석 떨면 맛있는줄 아는데 천만의 말씀이지요
우리것은 우리식대로 먹어야 맛도 있지요
중요한점은 각가정의 장맛인인데요
장맛이 좋아야 초된장과 초간장 맛도 좋지요

이정도는 너무 쉬워서 바로 실습이 가능하잖아요
인터넷 글 보다 보면 아침부터 생채소 덜렁 상위에 올리는 일 많은데 누가 다 먹나요
거의 못 먹지요
그런데 수고스럽지만 채소냉국 하면 적어도 5배이상 먹게 됩니다
또 된장 찌개보다 싱거워서 덜 짭니다
거의 건더기만 먹기 때문에...

그리고 물회는 초고추장인데요
고추가 임진외란 이후에 재배 해서 도중에 생긴 변종이지요
제 견해로는...
초고추장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물회처럼 채소 썰어서 말아 보세요

장류하면 무조건 펄펄 끓인다는 고정관념 오늘부터 내다 버리세요
에너지도 절약하고 시원하게 드세요
정들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2. 12:55





부엌식품 설탕시럽 재료
설탕 2컵
물 1컵

전재료를 섞어서 중불로 끓어서 2-3분정도 끓여서 물기 없는 용기에 보관.


커피전문점 즉석설탕시럽
설탕 70%
물 병에 가득 채울 끓는물

설탕에 끓는물 부어서 설탕이 녹으면 덜어서 쓰고 남은 설탕에 다시 끓는물 부어 씀.


요즘 너무 더우니까 냉커피에도 시럽을 쓰면 빨리 녹기때문에 설탕 보다는 시럽이 편하지요
그런데 제경우 나이가 들수록 단맛이 부답스러울 만큼 싫어져요
그래서 저는 음료등에는 거의 안씁니다

자 그러면 어디다 쓰냐구요
일단 시판용 절인 식품등에 다량의 물엿(콘시럽)이 들어 가는데요
물엿은 너무 싸니까 수지타산에 맞추려고 쓰지 종사자들은 자기네 식구는 못 먹게 할겁니다
예를 들면 조미료회사 사장은 절대로 자기 가족에게 조미료 안 먹인다고 하지요
사정이 이러한데도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싸고 이쁘고 편한 물엿을 씁니다
물엿의 경우 정부시책 보니까요
신생아들은 못 먹이게 법을 바꾸었데요
더이상 설명 안해도 이해 될겁니다

물엿보다는 럭셔리 하고 보다 안전한 설탕시럽을 만들어 쓰세요
단점은 귀찮고 보관을 오래 못하지요
1달정도 쓸거면 바로바로 만들어 쓰면 됩니다
설탕 시럽은 1달이상 지나면 다시 굳는 성질이 있어요
항간에는 당화를 막기 위해 물엿을 추가 하기도 하지만 물엿 쓰면 하나마나 아니겠어요
차라리 그때그때 만들어 쓰면 수납공간도 안 잡아 먹고 신손 하지요

또 부엌식품표는 업그레이드판이에요
지금이 어떤 세상이게요
돈벌기 힘들고 에너지값은 올라가는 무서운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잖아요
에너지 낭비는 바로 온난화에도 직결 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설탕시럽의 원리는물로 녹인 설탕이 다시 농축이 되어 설탕 수준으로 당이 올라 가는거에요
제 경험으로는...
따라서 물양을 줄이고 설탕양을 늘려주고 빠르게 농축하면 됩니다

앞으로는 물엿대용 할거니까 만들어 보세요
제가 일본식 장아찌나 절일류에 주로 쓸거거든요
당이 염분 다음으로 위험한데요
특히 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때문에 무조건 함부로 쓰지는 않을겁니다만...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볍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31. 12:14





재료

돼지등뼈


부재료
월남 쌀국수
생숙주
양파 (물 2큰술당 식초 1큰술)
아삭이 고추
대파

소스

굴소스 1큰술당 액젓 1큰술

옵션 고수, 칠리소스


제가 국수 매니아라 전세계의 국수 섭렵중인데요
월남 국수가 만들기가 참 쉬워요
아마 더운나라라 지지고 볶지 않고 단순하게 조리 해서 그런가본데요

아시지요?
저는 그나라 레시피 한국에 떠도는 레시피 절대 안쓴다는것...
일단 시골 엄마표나 쉐프표가 싱빙성이 있고 믿을수 있어서 나이드신 엄마표 참고 했어요
월남 국수는 고기류로 육수를 내는데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다 써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돼지등뼈로도 하더군요
저도 돼지등뼈 좋아해서 썼어요

돼지등뼈는 살 뜯어 먹기 좋게 고아서 식혀서 걸러서 쓰고...
양파는 채썰어서 식초물에 20-30분정도 담그었다 건져서 써요
대파나 아삭이는 잘게 썰구요
숙주 생으로 쓰는데 제입에는 너무 비리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소스는 ...
월남국수가 조미료 많이 들어 간다고 합디다
소스에 들어 있는 조미료 말이에요
일반적으로 해선장 쓰는데 해선장은 달고 꺼룩하고 텁텁해요
해선장 대용으로 굴소스 써도 될건데요
제경우 액젓과 50%씩 섞어서 쓰는데 참 깔끔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무료로 받아 먹고 쉰소리 하는 불로거가 아니잖아요
단지 국산 조미료 덜든 우리제품 쓰라 그말이에요
저야 자비부담이니까 냉철한 소비자로서 권유 할수 있지요
적어도 우리 제품 있으니까 우리 제품 쓰세요
외제 ㅇ** 쓰지 마세요
조미료 엄청 들어 가서 느끼해요
그래서 조미료 논쟁의 중앙에 월남국수가 있는겁니다
물론 육수를 인스턴트로도 대용 하기도 하니까 더 그렇겠지만요

제가요
국수 매니아지만 아무거나는 안 먹어요
울남국수 보다는 우리 전통 잔치국수가 더 나은것 같아요
월남국수는 별미로 가끔 해먹을수는 있지만...
저는 그렇고 쉽게 빠르게 별미로 즐길 국수로는 괜찮은것 같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30. 12:13




고등어 자반이 요즘은 예전 처럼 비리지 않아서 여름에도 무리 없이 먹을수 있어요
그런데 일반적인 양념장에 조리면 필경 짜지지요
고등어 자반 자체가 짠데...

일단 무염으로 익히려면 장류를 안쓰고 물로만 익히면 되는데요
양념은 기호니까 고추가루 다진 파 마늘 추가 해도 됩니다
부재료로 무나 시래기 추가 해도 좋고...

제가 물찜 애용 많이 하는데요
보다시피 물이 재료위로 올라갈 정도만 부어서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중불로 쪄요
고등어 자반은 금방 익거든요
간을 안한것 뿐이지 싱겁지 않아요
예전에는 무조건 양념장 썼는데 이젠 가리고 안씁니다

망국병 고혈압은 나트륨 과다섭취때문에 걸리고 합병증이 사방팔방이에요
심장병 당뇨병 골다공등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또 우리가 갑자기 무염 먹고 살수도 없으니까요
재료 자체가 짠맛을 지녔다 하면 간하지 말고 조리 해보세요
자반의 경우 찜통에 찌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물론 간 하면 안되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29. 12:40





요즘은 마늘종이 사철 있어서 참 좋지요
마늘종은 보존이 잘 되긴 해도 먹고 치우지 않으면 저절로 억세지고 질겨져요
한단 4키로 들이 사면 질리도록 먹지요

일단 마늘종과 곤약을 볶으면 싱겁고 졸깃한 찬거리가 됩니다
여기서 볶는다는 볶을때 기름대신 물 써요
먼저 물 조금 추가해서 마늘종이 익으면 간장(불고기장이나 쯔유등)으로 간을 맞추면 되요
그러면 노트랜스에 저칼로리 볶음이 완성.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28. 12:05







너무 더울때는 몸에 열이 나서 조리 하는 음식 너무 스트레스잖아요
또 채소류는 너무 빨리 상하고...

일단 비빔밥은 천하고 흔해서 통과.
채소류에 곤약이 들어 가면 다이어트용 비밥이 되는데요
먼저 초고추장은 다진마늘 듬뿍 넣어서 면력력을 올려주고 맛있으니까 무엇보다 위가 삭아서 위장약 먹는 사람은 생마늘 통채로 씹어 먹으면 큰일 나니까 다져서 쓰면 부담이 줄어요

초고추장 농도도 너무 신맛이 싫으면 자두 갈아서 쓰세요
그러면 비타민도 소량이라도 올라가지요
비밥이야 먹는법이 없으니 비벼 먹으면 되지요

여름에는 피서때문에 여성들 고민이 많아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데요
절대로 하지 마세요
살 절대로 못 뺍니다
오히려 요요 현상때문에 더 찝니다
제 경험은...
우리 몸은 마음대로 주물를수 없도록 설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요
항상 저 칼로리 포인트 모으는것이 지혜에요
현대 여성들은 노동을 안하고 고칼로만 먹기 때문에 승부수가 없어요
따라서 영양을 고르게 칼로리는 덜 먹는 조리법 써야되고 부탁인데요
영악해 지세요

공부는 짜증 나고 지겹지만 내 건강 왜 인증 받지도 못한 인터넷 불로거들 정보에 맡깁니까?
뉴스도 가까이 하고 수학 과학 그리고 폭넓게 조리법 연구해도 손해 안날겁니다
저처럼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27. 12:35






올해도 영락 없이 더우니까요
과일도 대책 없이 물러요
제가 소시적에는 저장식품 매니아였더랬어요
당연히 무른 과일은 잼 많이 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단맛이 싫어서 잼을 잘 안 먹어요
주변인들도 물론이고...
그래서 힘들게 과일 처치 한다고 잼을 거의 안합니다
잼은 제대로 해야 맛있는데 엉성하게 저장하면 못 먹고 버리기 십상이라 더 손해에요

일단 과일은 대충 거칠게 갈아서 설탕이 빠지면 샤베트가 안되기 때문에 간과일 5컵당 최소한 1/2컵에서 1컵정도는 들어 가게 석어서 용기에 담아 내동 하면 됩니다
그러면 보다시피 잘 긁어지지요
맛은 처음에 먹으면 시판용 그립지만 자꾸 먹다 보면 정들어요
뒷맛이 깔끔하고 정신 못차리게 단맛 기억도 없어요

또 과일은 여러가지 섞어주면 비타민이 더 많아집니다
특히 시어 꼬부라진 살구나 자두는 너무 좋아요
갈아줄때는 되도록이면 에너지 절약하고 거칠게 대충 갈면 씹히는맛이 더 좋으니까 쓸때 없이 곱게 갈지마세요

사담인데요
저는 원래 빙과류 즐기지 않아서 시판용도 여름에나 몇개 먹을까 하구요
집에서도 얼리고 갈아서 어쩌고 하는것 스트레스라 거의 안하는데요
그래서 여름에 너무 답답할때는 어쩔수 없이 사먹게 되지요
소시적에는 무개념 무신경해서 뭐가 잘 못인지를 분별을 못 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나 자신이 지군온난화의 공범이군요
지구가 더워지는 이유는 모두 알고 있지요?
나무를 베어 쓰고 다시 심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재난이라는것...
우리가 할수 있는일은 없어요
불행하게도 이미 예견 되어 있는 재앙이니까요

왜 내책이이야?나 누가 책임져 주겠지 정부가 따위의 무개념 의식은 버리세요
아무도 책임 못 집니다
우리가 무신경 하게 사먹는 빙과류 포장이 거의 종이지요
그런데다가 시판용 첨가물 투성이라 건강에 해로워요
이제부터 라도 자식이 있는 사람은 자식들 장래를 위해서라도 종이포장 빙과 불매 하세요
대신 우리 부엌식품 브랜드 애용세요

대장균이다 0157이에서 탈출도 하고 소금다음으로 위험한 설탕도 적게 들어서 있어서 안심 그자체거든요
시판용 편하지만 다량의 설탕이 들어 가서 대장에 막대한 난치병의 원인이 되지요
알고는 못 먹는법이지요
올여름부터 홈메이드 빙과 시작하세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26. 12:24





올해는 느타리버섯이 싸고 흔하고 맛있네요
그래서 박스로 들이고 먹어요
저는 버섯 매니아인데다가 육류 소비 줄이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버섯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요

일단 버섯류는 거의 모두 다 됩니다
제철 버섯이 영야도 맛도 최고니까 지금은 느타리버섯 씁니다

밥이야 뻔하니까 통과.
쌀은 불리거나 그대로 제경우 마른쌀밥 즐깁니다만...
물도 잡던대로 잡아서 오븐에 할건데요
쌀은 3컵인데 찹쌀 1컵이고(기호라) 온도는 250도에 무예열 1시간 정도 뒤에 불끄고 여열로 뜸을 들여주면 보다시피 누룽지 없는 밥이 됩니다
쌀 3컵이면 3인분인데 버섯이 반이라 5인분도 됩니다
누룽지 원하면 30분 - 1시간 더 두면 되고...
저는 누룽지 자주 생겨서 부담스러워서 무누룽지밥 합니다

오븐에 밥 하면 더위 덜 타고 에너지도 절약이 일석이조에요
왜냐면 오븐은 열을 가두어 더 빨리 가열이 되고 여열로 개스 끄고 여열도 이용 하니까요
주의 할점은 내열용기만 써야 된다는거지요
오븐에 버섯밥을 하면 장점이 버섯이 일반 밥할때보다 훨씬 졸깃 하다는 점이에요

사담인데요
제가 아는 사람들 다 오븐을 과시용으로 들여 두고 고구마나 구워 먹더군요
오븐이 엄두가 안나는 부분이 있긴 해요
그래도 기왕 들였으면 많이 쓰세요
오븐은 안쓰면 고장이 잘 나거든요

밥이야 당장 먹어야 되는데 버릴일 없잖아요
더운데 핑계 대고 오븐 밥 해보세요
별미밥으로 강추에요
게다가 버섯은 면역력 성분이 들어 있어서 좀 좋나요
버섯밥 한그릇이면 다른 반찬도 필요 없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24. 12:19






요즘 한창 풋고추 철이잖아요
풋고추 썰어서 새우젓으로 조리면 여성들용 반찬이 됩니다
제가 그랬잖아요
여성들은 새우젓 먹는 것이 좋다고...

풋고추는 간장이나 된장으로 일반적으로 간을 하지만 여성들 건강에 좋은 새우젓도 맛있어요
새우젓에는 키토산도 풍부하고 항암성분이 들어 있어요
제경우 새우젓으로 간을 많이 합니다만...
물론 짜면 게임 오버니까 싱겁게 간을 해야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23. 12:32






제가 새우 좋아합니다
물론 새우는 누구나 거의 다 좋아하지만 제경우 조리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요
그런데 가격이 비싼편이라 마음대로 쓸수는 없어요

원래 큰새우는 도시에서 구하기 힘들고 비싸서 주로 튀김용으로 구입해서 썼더랬어요
튀김은 냉동도 맛있기 때문에...
지난겨울에 세일 냉동새우를 한팩 구해서 튀김 하려다가 변심을 해서 젓을 담았어요

저야 젓갈 담그어 먹으니까 새우젓 일도 아니에요
저는 경험상 프로테이지 쓰기도 하니까...
큰새우는 처음인데 크기가 문제가 될수도 있는것이 젓갈이라 천일염 20%정도 썼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고염도 4대1이지요
윗소금도 쳐야되고...
양이 적어서 돌로 누루진 못했어요

결과는 담그고 1달정도 뒤부터 야금야금 꺼내 먹다가 지금 다 먹어버린 상태에요
오늘 아침밥과 끝냈어요
워낙 새우젓 좋아하고 여성 암예방에 탁월한 성분이 새우젓에 있다고 하잖아요
단 짜면 또 문제니까 자주 많이 많으면 소용 없어요
예방 한다고 큰병 키울수 있으니까...

어잿던 냉동 생선은 아직 삭은예가 없었어요
그런데 갑각류나 새우류는 얼마든지 된다는것 보여 주고 싶어요
보다시피 삭아서 문드러 지잖아요

문제는 냉도도 너무 비싸서 살떨려서 젓 담근다는것 그리 수월하지 않다는것뿐...
그런데 산지 주변에서 사는사람들은 제철에 담그어도 좋겠지요
냉동이 아니고 생새우요
저는 수입산 큰새우도 살떨려서 바들바들 떨려서 자주 담글 생각은 없어요
새우젓은 소래산 작은 생새우 담그어 먹거든요
큰새우는 아무래도 새우젓 특유의 쾨쾨한 잡내가 거의 없고 살이 많아서 먹기는 좋지요

혹시 냉동 큰새우 많으면 젓 담아 보세요
제가 보증 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22. 12:18






재료

고추가루 1컵
액젓(국간장 어간장)1컵
농도조절용 청(매실등) 1/4-1/2컵

조리법 쓸 여지도 없어요
너무 쉬워서...

일단 전재료를 고르게 버무려서 방치 했다 쓰면 되는데요
제경우 냉장할 공간도 없어서 실온에 방치합니다만...
전통 장류가 부담이 되면 진간장 대용하세요

용도요
가장 자주 해먹는 생선조림이나 감자등 조릴때 물과 희석하고 다진 마늘 파 고추등 추가해서 조리면 됩니다
미리 양념을 개어 두고 쓰면 음식이 짜질 염려가 없어요
또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너무 편하지요

저는 제가 먹을 반조리제품이나 조제를 많이 할줄 알아서 시판용 거의 안먹어요
시판용은 내마음에 차지도 않고 떨어지면 꼭 사야 된다는 스트레스에 용도가 한정 되어 있어서 다 따로 구비해야 되니까 보통 애물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나중에 발암물이다 뭐다 해보세요
전요
절대로 당하기 싫어서 안당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21. 12:51





재료

여름 통배추 1통분
정제염이나 꽃소금 1/4컵(천일염 갈아서 1/2컵)
물 3컵

전양념

액젓과 청(매실등)50%씩 석어서 1/4컵
다진 파 마늘 간생강등 쓰고 싶은 만큼

후양념
고추가루 1/4컵
깨소금 참기름등 원하는 양념 추가

조리법

1. 배추는 겉대를 때어다음 세로로 4등분 한다음 분량의 소금을 윗부분에 고르게 뿌려서 분량의 물을 배추위에 뿌려서 5-6시간 정도 도중에 자리 바꾸어 주면서 절여준다
2. 절여진 배추는 행구어서 원하는 겉절이 크기로 찢거나 썰어준다
3. 썰어진 배추에 전양념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서 냉장한다
4. 냉장한 겉절이는 먹을때 후양념으로 고르게 무쳐서 먹는다


제가 김치 손수 담아 먹는데요
이상하게도 겉절이 날김치 별로 좋아 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시어 꼬부라진 김치 좋아 하는것도 아니구요
한마디로 말해서 제대로 잘 익은 김치만 먹어 왔어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20-30%정도는 날김치매니아더군요
그래서 내가 싫어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어요
더구나 의학계쪽 암발생률 저지 하기 위한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
김치는 짜니까 겉절이 먹으라 하더이다
겉절이는 상대적으로 싱겁거든요

폐일언하고...
제가 왜 겉절이 싫어하나에 대한 원인분석을 해보니까요
바로 물이 흥건하게 고여서 보기만 해도 맛없는 또 실제로 맛없는 누가 해도 맛없는 겉절이를 무신경하게 담아 먹었던 점이더군요
왜냐면 겉절이는 싱겁기 때문에 무치면 물이 빠져나옵니다
따라서 고추가루가 희석이 되니까 엉망이 되지요
또 겉절이는 버무려서 2틀이상 먹을수 없잖아요
때문에 반조리 해두고 먹을때 버무리면 맛있어요
저만 그런지...

또 제가 풀어주는 조리법 쉬워서 아무데나 굴러다니는 그저 그렇고 그런 흔해빠진 널리고 널린 레시피라 매도 하지도 마세요
지식과 경험에 의한 독자적인 독창적인 조리법이고 김치 담근지 근 30년만에 얻는 귀한 조리법입니다
저도 인터넷 경력이 피씨통신 출신이라 괭장히 오래 되어서 먹자판 생리 잘 압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무슨 비법을 밝힌다는 제목이 있는데 막상 보면 비법은 커녕 레시피라고 할수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더이다
적어도 저는 제 팬들에게 사기 안칩니다
왜냐면 내가 먹고 인증하고 공개 하거든요

게다가 소금으로 인한 질병 예방에 저라도 나서야지요
모두 예 라고 할때 저라도 노라고 해야 단 한명이라도 관심을 갖게 되길 바라면서...

제말 무슨 뜻인지 잘 아실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7. 20. 12:26




재료 3인분

중력분 3컵
물 3/4컵
식용유 1큰술(반드시 들어 가야 소프트함)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작은술

덧밀가루 1/4컵

갈릭소스

다진 파슬리 1/4컵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나 버터 2-3큰술

조리법

1. 밀가루 식용유 이스트를 고르게 버무려서 대충 반죽해서 2배로 부풀때(폭염 20-30분) 공기 빼주고 6등분해서 밀대로 타원형으로 길죽하게 밀어준다
2. 팬은 미리 따끈하게 데워주고 밀어둔 반죽을 올려서 중불로 공기집이 올록볼록 올라오면 뒤집어서 노릇하게 익혀준다
3. 구운 난에 갈릭소스를 고르게 발라서 바로 먹거나 뚜껑 덮어서 (마르면 질겨짐)보관한다


제가 담백한 빵을 좋아해서 전세계의 담백한빵 공부하고 답습하는데요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저는 아류는 용납안한다가 원칙이라 난도 정통 인도식으로 배웠어요
이조리법은 칼로리는 최소화 했고 재료도 쓸때없이 성인병 유도 하는 재료들 다 뺀겁니다
원레시피는 계란 우유 요구르트등 다양하게 들어 가거든요

난하면 우리가 흔히 한가지박에 없는줄 알지만 아니에요
난은 양반용이라 재료가 고급스럽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요
왜냐면 천민용 로티 roti는 반대로 단순한 재료에 시간도 빨라요
한마디로 말해서 난은 발효빵이고 로티는 무발효에요
발효해서 난은 두터워 질수 박에 없고 부드러울수 박에 없어요

참고로 로티반죽은...
난반죽 재료에서 이스트 빼고 소금과 물로만 반죽해요
30분 정도 뚜껑 덮고 방했다가 밀어서 난처럼 구우면 됩니다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질겨지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는 난이 별로 입에 맞지는않아요
저는 워낙 질긴 음식 좋아해서 천민용 로티가 더 맛있어요
그래서 난은 구워서 바로 냉동 하고 나중에 피지 치즈 올려서 데워먹으려고 냉동 했읍니다만...
커리 좋아하면 곁들여 드세요
저는 맨입에 씹어 먹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커리 부담스러워서 안합니다

요즘 시판용 나오지만 제가 시식안해서 모르지만 짤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우리 부엌식품 브랜드 만들어 애용해 주시면 좋겠어요
저야 팔아 보았자 구린 동전 한푼 못 벌지만...
정부시책을 따르고 의학계에서 우려 하는 이제 와서는 원수가 된 소금을 덜 먹기 위한 발악이라고나 할까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