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39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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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0인분 정도


굴 2컵
천일염 1큰술

부재료

고추가루 1/4컵
썬마늘 1/4컵
썬 풋고추 1/4컵


조리법  

1. 굴은 물기를 빼준다음 분량의 천일염으로 고르게 버무려준다음 냉장상태로 24시간 정도 절여준다
2. 절여진 굴에 분량의 고추가루를 넣어 고르게 석어 준다음 썬마늘과 고추를 추가해서 버무려서 냉장(냉동)한다



지금은 굴이 들어 갈 철인데요
저는 제철 식재료를 제때에 안 먹으면 삐쳐서 돌아올 계절을 원망하면서 살아요
왜냐면 기다리려면 한 참 걸리잖아요

그러니까 굴도 끝물이지만 어리굴젓 담았어요
굴젓은 냉동 되거든요
이조리법은 전례되는 가정용도 아니고 유명한 업체식도 아닙니다

굴은 삭게 되면 수분이 빠져서 흐물거리고 물이나 부재료 많이 쓰면 결국은 한강이 되거든요
또 빨리 맛이 변하구요
때문에 무에너지 무첨가 어리굴젓이 담기도 편하고 맛도 있어요

생굴은 고추가루가 안 묻어요
그래서 절여서 생긴 제물로 담으면 깨끗하게 버무려집니다
또 실온 저장을 원하면 소금양은 2배로 늘리세요
양이 많을경우는...
그런데 그보다는 먹기 좋은 상태 싱거운 간으로 빨리 먹거나 냉동 하면 좋아요

알이 탱글탱글 살아 있을때 밥에 곁들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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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27. 12:24





재료 (1-2인분)

밀가루(중력분이나 강력분 우리밀등) 1컵
녹말가루 1큰술
물 1컵
고추장 1큰술
썬달래 1컵
굴 1컵

부침용 식용유 3-4큰술


1. 밀가루에 녹말가루 물 고추장을 넣어 고르게 풀어준다음 달래와 굴을 버무려준다
2. 중불에서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반죽을 떠서 원하는 크기로 펴준다음 1/2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부쳐준다

요즘이 굴이 들어갈 끝철이에요
또 달래는 막 나오기 시작 했어요
달래는 흔하지만 독특한 향때문에 먹는 사람만 먹어요
그런데 달래는 약중의 약에 들어 가지요
특히 감기에 잘 듣는 성분이 있다고 하지요

 제가 생달래 못 먹어요
너무 독해서요
그런데 가열해서 익히면 달래의 독한맛이 바로 순해져요
때문에 다량 먹을수 있지요

또 장떡은 고추장이나 된장으로 간을 하는데 식어도 졸깃하고 맛있는 장점이 있어요
장떡을 할경우는 부침 가루 쓰지 마세요
왜냐면 부침가루 성분은 맛소금과 글루타민산(조미료)이 동시에 들어가요
그러면 짜고 조미료 먹게 되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싱거운 밀가루에 장류로 간해야지 부침가루에 장류 넣으면 나트륨 과다섭취는 따논 당상입니다
우리가 너무 짜게 먹어서 질병이 많아요
몰라서 그러지요

달래는 지용성이라  된장찌개 보다는 지지고 볶아서 먹어야 효과가 배가 됩니다
저도 요즘  감기때문에 고생이라 달래 많이 먹고 있어요
장떡 하면 한끼 끼니도 충분해서 더 좋구요

제철에 나는 채소가 바로 의식동원 명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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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26. 12:52







봄동 아직 있지요
봄동은 보관 오래 해도 잘 안물러요
그래도 먹다 보면 남지요

그런데 봄동을 건조해서 써보니 너무 좋더군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제가 건조 매니아잖아요
당연히 봄동도 먹다 남으면 다 말려서 쓰지요

봄동이 좋은 점은 생으로 건조해도 무청처럼 변색을 안해요
또 부드럽지요
때문에 바로 불리고 국이나 찌개등에 넣을수도 있고 삶아서 쓸수도 있어요

그런데 무엇보다 추천 하고 싶은 방법은...
바로 가로로 잘게 썰기에요
그럼 곧바로 국이나 찌개 라면등에 추가할수 있거든요
시판용 면류스프에 마른 채소 들어 있잖아요
그맛이 나요

일단 물에 5분 정도 담그어 흙이 떨어지면 물에 행구어 물기빼주고 원하는 길이로 썰어서 널어서 말리고 완벽하게 건조하고 밀봉하거나 냉동 하면 1년 먹어도 문제 없지요

채소류는 말리면 양분이 고농축이 되고 보관이 용이하지요
그래서 제철에 말려 두면 이익이지요
단 건조는 무조건 완벽하게 또 밀봉은 철저하게 해야 안전하지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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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25. 12:42






지금이 또 먹다 남은 유자청이 애매하게 방치 되는 계절이지요
싫증이 날대로 나서 먹기도 싫고 그렇다고 갑자기 처리 하게도 안되구요
너무 아깝기 때문에요

그런데 저 상태로 폭염을 맞게 되면 반드시 물러 터지고 곰팡이 나서 제맛을 잃어요
냉장이나 실온이나 사정은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손품 조금 팔면 시중에는 유통이 안되기에 너무나도 귀한 온리 홈메이드 유자청 패러디가 생겨요


조리법

1. 국물은 떠서 차로 마시거나 청용도로 쓴다
2. 건더기는 생으로 곱게 간다음 생잼으로 쓴다
3. 건더기만 졸여서 마말레이드를 만든다


일단 유자청은 설탕이 동양이면 자동으로 방부가 되지요
때문에 갈아서 두어도 잘 안상하지요
단 살균한 용기에 담아서 냉장 하면 좋겠구요
가열해도 마찬가지로 살균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데 병조림 할수 있으면 장기보관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유자는 양이 많지는 않으니까 바로 먹고 치우면 좋지요

가사노동꾼은 이런것 소소한 부분을 잘 처리 해야 가정경제와 건강을 살릴수 있어요
유자는 항암 다이어트 감기등에 최강 성분이 들어 있어요
반드시 현대인이 먹어야 될 과일이지요

물렀다고 싫증 났다는 이유로 유자청 함부로 버리지 말고 버리기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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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24. 12:32





재료 3-4인분

냉이 400그램(1근)

양념장

액젓(국간장 어간장등) 3큰술
고추 가루 2큰술
다진파 1/2컵
다진 마늘 1작은술

옵션 깨소금 조미료

1. 냉이는 물에 5분정도 담그어 흙이 떨어지면 여러번 행구어 물기를 뺀다음 원하는 길이로 썰어둔다
2. 분량의 양념장을 고르게 섞어서 썰어둔 냉이에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 준다


요즘 냉이철이지요
냉이는 기호성이라 그런데 현대인이 꼭 먹으면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요
그런데 냉이가 그리 싸지는 않지요
시골이라면 또 모르지만...
들에 가면 캘수도 있으니까요

냉이는 가장 질긴 채소류에요
그래서 절이거나 하면 더 질겨져요
버무려서 바로 먹으면 덜 질기지요
양념장은 미리 준비해두고 그때그때 무쳐도 좋겠지요

제철채소는 악착 같이 챙겨 먹어야 건강하지요
경제가 나쁘면 건강 해야 돈이 안나가니까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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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23. 12:43









겨울 별미중에 물파래가 있어요
파래는 현대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섭취해주면 좋은 그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저야 워낙 매니아지만요

일단 파래무침은 다 들 잘 하니까요
그레시피에 와사비를 추가해 보세요
물론 와사비 좋아 해야 되지만...

와사비의 매콤함이 추가되면 나른한 봄에 정신이 번쩍 납니다
양은 와사비가 맵기 때문에 조금씩 추가해서 입에 맞추면 되구요
와사비 대용 겨자도 됩니다
단 겨자는 가루는 쓰기때문에 겨자초장이나 연겨자 쓰세요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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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22. 12:40




유채 아직 있잖아요
그런데 보통 나물 많이 해 먹어요
유채는 순해서 나물도 무척 맛있어요

그런데 유채로 된장찌게 끓여도 맛있어요
유채는 데쳐서 쓰고 일반적인 찌게 레시피 쓰면 되구요
맛은 무청 시래기 비슷한데 오히려 더 맛있어요
부드러워서...
색상은 안 이뻐도 푹 데치면 좋아요
부드러운 음식 좋아 하는 사람은요

또 나는 올해 빠개장 담았어요
그런데 이번엔 소금물로 담그어 일명 무장이라고 해요
빠개장은 간을 무엇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지지요
농도는 15%정도는 되야 시어지지 않지요

어렵지 않아요
한 번 해보시구요
빠개장은 음식 못 하는 여성이 해 먹는것이 아니고 장이 떨어져서 급할때 1달안에 익히면서 먹고 치우는 장이지요
따뜻한 개스레인지 주변에 등에 두고 익히면서 먹어요
장은 온도가 높아야 익기 때문에 예전 할머님들은 빠개장을 아궁이 부뚜막위에 올려두고 익혀 드셨지요

곧 장 담글 철이라 메주가 많이 나올텐테 1장 정도 뽀개서 빠게장 해보세요
장맛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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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21. 12:23







재료

또띠아 2장 (1인분)
소스류(피자 스파게티 살사들) 1-2큰술
건과류 1/4컵
모짜렐라치즈 1/4컵

1. 또띠야는 약불로 달군 팬에 또띠야 1장을 올려준다음 건과와 치즈를 올려서 또띠야로 덮어서 1/2정도 익을때 까지 익혀준다
2. 치즈가 녹으면 뒤집어서 살짝 익혀준다

요즘은 또띠야 흔하잖아요
그런데 먹다 보면 다 못먹어서 냉동실로 직행 하지요
그러다 보면 깨지고 말라비틀어지고 난리부르스인데 격식에 맞추면 못 써요
손님 접대는 불가지요
그래서 또띠아는 빨리 먹고 치우는것이 이익이지요

일단 토핑재료는 건과일 쓰면 기가 막혀요
수분이 안생겨서 굳어도 맛있지요
더구나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왜냐면 건과가 불어 나서요
그래서 1장만 먹어도 충분해요

또 그래도 남는 또띠야는 팬에 바삭하게 구으면 마치 크랙커 같아요
또띠아 샌드는 싸고 맛있는 부엌표인기 상품이랍니다
10명단 9명이 좋아 합니다
기호는 만장일치가 불가능 하거든요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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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20. 12:26









지금이 물미역 끝날 계절이잖아요
나는 제철에 챙겨 먹는다가 원칙이라 몇 번 더 먹어두어야 미역철 기다리지요
그런데 물미역은 일반적인 레시피는 쓰고 싶지가 않아요

일단 물미역은 자체 수분이 많아요
때문에 그래서 처음에 깨끗하게 행구어 바로 조리도구에 담아준다음 그대로 불에 올리고 물 1컵을 부어서 파릇하게 데침...

물은 안써도 되요
요령껏 하면...
양이 많고 자신 없으면 물 쓰라 그말이지요

데친 다음에는...
두가지 보여 줄라고 과정컷 찍었네요
하나는 데쳐서 그대로 물기만 빼지요
그럼 잡균이 침해 못해서 저장이 2배로 늘어요

또 하나는 데친다음 물에 행구기인데 별반 차이는 없어요
내 경험으로는...

물미역은 빨리 상하는 특성이 있어서 데쳐 두지 않으면 물러서 못 먹어요
물미역을 구하면 당장 데쳐야지요
또 지금 싸니까 데치거나 그대로 널어 말리면 너무 잘마르고 여름에 먹기도 좋아요
물론 데쳐서 냉동 가능하구요

미역은 여성들은 필수적으로 먹어야 되는 아주 귀한 식재료에요
싸고 흔하다 매도 하지 말고 비축할 궁리는 옵션이지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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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9. 12:53





아직 날씨가 쌀쌀해요
그럼 또 우린 뜨거운 국물 먹어야 속이 시원해져요

북어는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한방에서는 한약 먹는 동안 금기식이데요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팔꿈치가 아직 안 안나서 한약 2재 연거푸 먹었거든요

머 어잿던 그정도로 북어가 해독에 강자 라는 것인데요
북어국은 클래식 레시피가 정석이고 누구나 다 잘 끓이니까 패스...

단 나는 저번에 만든 홈메맛소금 써요
여러분이 잘 알다 시피 나는 라면이나 가공품 잘 안 먹어요
조미료도 꼭 써야 될때만 소량 약으로 쓰지요
당연히 맛소금도 거의 안씁니다

그런데 딱 4가지에만 써요
콩나물 시금치 숙주나물과 북어국이지요
왜냐면 네가지가 맛을 못 내는 식재료거든요
어쩌면 제가 음식치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하여튼 홈메는 덜짜고 저조미료지요
3-4인분당 깍아서 1큰술이면 대중적인 간이 나와요
맛소금은 해서 쓰다 보면 자연적으로 조미료 의존도가 낮아져요
때문에 홈메 강추에요
의존하면서 무조건 매도 하는 것은 옳지 못해요
지필지기 백승하려면 대안을 찾아야 됨...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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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8. 12:52





요즘이 또 묵은 감자 구제 하지 않으면 코 다쳐요
날씨가 푹하면 묵은 감자는 싹이 나고 말라 비틀어져요

일단 다 까야 되겠지요
까서 물에 담그어 냉장하고 먹고 치우면 손실이 없어서 알뜰경제 추구 할수 있지요

그런데 감자 껍질이 상상초월할 정도로 양이 많아요
예를 들면 20개 정도 까면 김치 한 번 할 분량이 나와요
죽이 싫다 하면 갈아서 녹말 내면 자짱면 1번정도는 너끈히 하지요

궁상스럽게 왠 감자껍질을 다 먹나 할수도 있지만...
아니지요
감자껍질에는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요
서구에서는 껍질채 먹지요
교포들은 잘 알지요
독일 같은 나라는 껍질채 통감자 쪄서 으깨어 먹기도 하고 미국에서 들어 오는 튀김용 포테이토가 껍질채 들어 오기도 해요

저렇게 삶아서 뜨거울때 곱게 으깨어 고추가루에 액젓등 김치 양념 미리 팅팅 불리고 냉동 했다 여름에 열무김치 담글때 쓰면 무료 쿠폰 이에요

무슨말인지 충분히 이해 할거라 생각...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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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7. 12:58






요즘 한창 양배추가 가격도 착하고 푸짐 해서 먹기 좋지요
양배추로 하는 음식 중에는 짜장이 또 최고잖아요
짜장엔 양배추 꼭 들어 가야 제맛이지요

일단 짜장 레시피는 뻔 하니까 통과...
단 나는 녹말 풀어 끓이면 남으면 애물이라 안해요

조리법은...
감자 당근 고기등 먼저 짜장으로 복고 1/2정도 익히고 양배추 추가해서 살짝 볶아서 용도별로 씀...

예를 들면 간짜장이다 하면 그대로 먹고...
녹말 짜장이다 하면 물 추가하고 물녹말 풀어 끓이고요
먹을 만큼만 녹말을 풀어요

그럼 한번에 카레도 할수 있고 짜장도 할수 있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반조리만 해두면 깔끔하게 용도별로 쓴다 그말이지요
짜장이나 카레는 자꾸 데우면 맛이 떨어지잖아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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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6. 12:37






식재료는 건조는 무관심하게 쓰다 보면 어느날 보니 변했드라 잖아요
그러면 못 먹고 버리게 되고요
그런데 조금만 신경 쓰면 더 맛있게 더 쓰기 좋게 업그래이드 할수 있어요

예를 들면 한천은 오래 두면 변색이 되요
또 한천은 충분히 불리지 않으면 안 녹아요
때문에 불리고 깨끗한 상태로 되돌려서 냉동 하면 나중에 쓸때 너무 편하지요

또 건포도는 흔히 제빵용으로 많이 쓰는데 오래 되면 마르고 맛이 변해요
그럴때는 물에 살짝 행구어 원상태로 1/2정도로 말리고 써요

그리고 제빵용 불린 건포도는...
내 경험으로는 쓸때 없이 럼주니 해서 법썩 떨 필요 없고요
우리가 흔하게 쓰는 청류에 담그었다 쓰면 게임 오버에요

불경기에는 쓸돈이 없으니 마구 쓸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웅크리고 있으면 너무 심심하니까요

주방 뒤지러 고고싱...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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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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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4. 12:47





튀김가루로 두부전 부쳐도 먹을만 하죠
튀김가루는 김이 빠지면 튀김이 맛이 없지요
정 끝까지 튀길거면 녹말가루 석어서 튀기면 되죠만...

그보다는 칼로리 내리고 먹는 방법이 좋겠어요
트랜스지방은 고온에서 발생한다고 하니까요

일단 두부에 튀김 가루를 고르게 묻혀서 전을 부치면 되고요
튀김가루가 양념이 되어 있고 간이 들어 있어서 더 맛이 나을수도 있져
부쳐서 바로 먹으면 바삭하지요
또 기름도 덜 튀고요

지금은 불경기중이잖아요
김빠진 튀김 가루도 다 써야죠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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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3. 12:46




지금이 한창 제주산 유채철이지요
유채야 다 덜 잘 해 먹으니까 나까지 찡겨서 난리 부르스 치겠세여
일단 유채가 한철이고 빨리 철이 지나가서 눈 깜빡 할사이에 사라져요

뭐든 제철에 먹어야 가격도 착하고 맛있으니까요
양이 많을때는 데치고 말리면 보관이 가능함...

건조용 나물은 데치고 물에 행구면 안되고 뜨거울때 펴 널어 말리면 너무 잘 말라요
그런데...
무수분이나 저수분은 너무 신경이 쓰이고 축 무를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서 그 단점은 보완을 했음...

바로 물 1컵이지요
물에 행군 나물류는 1컵이면 되고 안행구면 2컵씀...
나물은 조리도구에 넣어주고 물 부어 뚜껑 덮고 약불로 데치면 되고 도중에 뒤집지요
그럼 보다시피 적은물로 안타고 안무르게 익어요
다 경험에서 산출한 비법임...

요즘이 불황이고 경제난이기도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우리가 물도 아껴써야 된다는 점이지요
쓸때 없이 물 낭비 할 필요 없잖아요
물 1컵으로도 얼마든지 데치니까...
물이 많으면 에너지도 따라 낭비해야 됨...

나는 모든 나물류 거의다 1컵의 물로 데치지요
특별히 수분이 많은 경우 빼고는...

유채 철이니까 유채 먹다 남으면 데쳐서 말려여...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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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2. 12:49





오늘은 맛소금이고요
난 홈메 만들어 먹는지 한 참 오래 됨...
오늘도 맛소금이 다 떨어 져서 과정컷도 찍었고요

일단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시판용 맛소금은 정제염이 기본인데 정제염은 10%정도 더 짜요
또 정제를 해서 각종 성분이 많이 빠져 있죠
그 정제염에 조미료가 9.9% 정도 들어 가요
맛소금 성분 보면...
그럼 정제염 91%에 화확 조미료 9.9그램 들어 갔다 그말임...

그런데 일반 천일염은 염도가 85% 내외에요
당연히 정제염보다 싱겁지요
게다가 각종 미네랄등 건강에 필수인 성분이 들어 있고 더 감칠맛이 나지요

그러니까 홈메는 ...
천일염 1컵당(160-170g)갈아서 써요
조미료가 1큰술이 10그램정도고...
계산 잘 하는 사람들은 벌써 감 잡았지요
홈메는 싱겁고 저조미료란 것을...

흔히 조미료 매도 하지만 우히나라는 조미료 강국이지요
맛소금도 안쓰고 못 살고...
맛소금은 일단 김 재울때 필수고 나물무침에도 필수지요
예를 들면 ...
엄마맛이 안나의 원인이 조미료일수도 있다고요

나도 맛소금 소비 많이 하지는 않아요
단 쓸때만 쓰죠
그런고로 쓸때 없이 1키로들이 들이면 수납도 골치 아프고 여러모로 지겹죠

더구나 큰문제는...
천일염보다 1/3이 더 짜요
같은양 써도...
그래서 맛소금이 쓰기도 힘들어요
음식이 짜서 버릴일 많아서...
어자피 써야 된다면 홈메를...

또 천일염은 팬에 복거나 전자렌지로 말려서 마른 상태로 갈아야 되고...
수분이 빠진 천일염은 갈아서 말리고 써도 됨...

그리고 천일염은 굵은 소금을 말해요
반대로 꽃소금은 정제염임...
내가 알기로는...

이만하면 이해 충분히 되겄죠
나중에 내가 조 소금으로 무채 짠지도 할거에요

심심할때 홈메 해둬여...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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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1. 12:32





재료

토마토 케쳡 1컵
시판용 허브솔트 1/2작은술


원스톱 조리법

케쳡과 허브솔트를 고르게 섞어서 약불로 걸쭉하게 조림...
보광용 용기는 소주나 식초로 행구어 식힌 소스 담아서 보관하거나 양이 많을때는 열탕소독한 내열병에 담아서 밀봉 하고 실온 보관함...

여러분이 알다 시피 나는 토마토 매니아에요
거부감 없이 잘 먹어요
그래서 1년 에 10달은 생토마토 먹어요

 토마토는 보관용이 우리나라는 케쳡뿐인 실정이잖아요
케쳡은 시고 달아서 뿌려서 먹는 방법이 대세니 케쳡 떨어질날 없지요
그러다 보면 유통 기한도 지나고 색상도 변해요

 케쳡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입수 했음...
케쳡 1키로당 70그람 토마토가 무려 29개 들어 가고 익혀서 나오는 리코핀에 다량 포함이 되어 있고 케쳡은 무첨가물이지요
토마토 황산화 성분에 천연 방부제인 식초가 결합해서 그런거겠지요

생각해 보세요
과연  케쳡이 가치가 없나...
또 우리나라도 허브 솔트라고 제품이 있는데 다 먹고 치우지 못하면 굳거나 누린내가 나요
왜냐면 고기용이라...

그런데 말썽꾸러기 2가지 합치면 뒤로 넘어갈 맛이 탄생...
피자나 스파게티소스로는 너무 훌륭하지요
일부러 향신채 쓰고 에너지 낭비할 필요가 없어요

저상태로 피자 만들수 있고 부재료 복다 추가하면 스파게티가 되요
한 번 해보면 다시 하게 될걸요
앞으로 날씨도 푹해서 나도 피자 할때 쓰려고 장만해 두었고요

유통기간 확인하고 미리 처리 하세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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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10. 12:30





보름에 먹는 묵나물중에 곤드레나물도 있죠
그런데 난 나물은 식상해서 안했고요
묵나물은 다 그맛이 그맛이라...

곤드레가 전국적으로 히트한 대박레시피가 있던데 식당밥이 그리 맛있다믄서요
벼르다 밥 했죠

레시피는 설명대로 물에 불리고 삶아서 물에 담그어 우린다음 꼭 짜서 잘게 썰어 쌀과 함께 바 하면 끝...
물은 미리 쌀에 부어두어야 밥이 제대루 되죠
안 그럼 질거나 되니깐...

원래 레시피는 양념장 곁들여 비벼 먹나 본데 난 당최 가난해서 양념 살 돈이 음자나요
그래서 맨밥으로 먹었죠
그거야 기호와 사정따라 3000리 함 되겠죠

말이 나와 하는 말인데 묵나물 더 두면 손해에요
이미 보관기간이 지나서...
오래 됨 맛이 떨어짐...
무신 말인지 알죠

또 묵나물볶음 처치 곤란 하면 다 썰어 밥해 보셈...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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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2. 9. 12:40







보름이 오늘인데 어제 다 드셨죠
원래 하루전날밤에 먹는 것이 풍습이거등여
설사 아니라고 해도 그러니까 오늘 먹는다 해도 사정은 마찬가지에요

먹다 남으면 애물이죠
나만 그런감...

그런데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는요
비벼서 냉동해요
일부러 밥을 해서...
비빔밥은 고두밥이 제격이라서...

고두밥에 잘게 썬 물을 버무려서 밀봉하고 냉동실로 직행...
먹을때는 해동하고 데워서 고추장으로 벅벅 비비믄 별미고 천덕기가 모에여
구염뎅이죠

일부러 나물 여러가지 만들면 힘들고 스트레스인데 보름엔 공짜라 너무 좋죠
우리나라 사람들 비빔밥하면 다 뒤로 넘어가자나요
시판용 있어요
냉동 나물밥이...
씰데 없는 고정 관념 버리고 보름 다져여...
신선할때 치우삼...
그래야 맛있세여

그러면 나중에 공짜로 먹는 기분이 든다우...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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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