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36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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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딸기가 끝물이네요
그러면 날씨도 더우니까 더 빨리 상하지요
조금이라도 신선하게는...

일단 깨끗하세 행구어 물기 빼고 설탕을 조금만 코팅한다는 느낌으로 고르게 뿌려서 냉장 하면 하루 이틀 정도는 먹을수가 있구요
설탕 뿌려서 딸기가 절지도 않아요

또 요줌 딸기가 맛이 떨지고 선도도 떨어져서 잼용으로 팔리는데요
시판용 생딸기 쥬스가 있어요
딸기를 집에서는 무가당은 상해서 안되고 설탕 추가해서 곱게 갈아서 냉장 했다 마셔도 좋아요

저는 안타깝지만 생딸기 철이 끝나서 앞으로는 한동안 냉동 딸기 쓸거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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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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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아직 있어요
그래서 또 썰어 말렸지요

일단 원하는 두께로 썰어서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그대로 뜨거울때 널어 말리지요
그럼 선풍기 돌리면 반나절정도만 말리면 나머진 자동으로 말라요
너무 마르면 단단해서 씹기 힘들고 먹기 거북하니까 조금씩 말려서 먹으면 좋지요

또 먼지 안들어가게 덮어서 실온에 두고 오며가며 먹으면 건강엔 최고인 무가당 무첨가제 약이 되는데요
원래는 옛날 시골엄마들이 넘치는 고구마 처리하느라 말려 먹었지만 고구마는 새롭게 조명된 현대인이 반드시 먹어야 될 식재료에요

저는 타고 나길 먹기 싫은것 더구나 약은 딱 질색이라 어떻게든 맛있는약 먹을수 없을까 그 궁리만 해요
그러다 보니 저에게 맞춤 맛있는 약 먹는법이 생겨요
그냥 남아서 처리 하는것이 아니고 의도적으로 1석2조를 노리지요
게다가 당분을 싫어해서 반건조 고구마는 제입에 너무 잘맞지요

아직 안 늦었으니 고구마 남으면 썰어 말리세요
많으면 냉동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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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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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춘곤증이 달라 붙어서 괴롭히는데요
피로는 몸에 쌓인 노폐물이 원흉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아주 쉽게 피로도 잡는 방법이 있어요

히포크라테스가 초란을 약으로 썼고 노벨상은 여러번 식초 연구한 사람들이 탔어요
식초는 매일 먹어야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했지요

그런데 문제는 안먹게 된다는 점이에요
저만 그런지 너무 삼키기 싫어요
오죽하면 저 감식초는 사둔지 어언 5년정도 됩니다
식초는 천연 양조식초가 약이거든요
물론 화학식초도 안먹는것 보다는 좋겠지만요
화학식초는 싸고 흔하고 역하지 않고 먹을만 해서 음식에 주로 쓰지요

피로회복에는 발효효소가 약인데 천연식초를 추가하면 효능이 배가 되지요
그뿐만이 아니고 맛이 올라갑니다
그 역한 뜬내 나는 천연식초내가 거의 사라진다구요
목에 넘어갈때 느끼는 독한 느낌도 거의 안납니다

비율은 제경우 50%씩 섞구요
섞어서 며칠 방치하면 맛이 순해져요
마실때는 물에 희석하는데 4대1 정도면 마시기도 좋아요
청에는 당분이 듬뿍 들어서 자연스럽게 단맛이 나지요

혹시 집에 남아도는 청류와 천연식초 있으면 식초청 만들어 마셔보세요

후회 안합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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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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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쓰다 보면 남아서 냉동 할 경우가 허다한데요
그러면 고기 부피도 많고 해동에 짜증도 나지만 잡균이 서식하면 선도와 맛이 떨어져요
또 냉동 고기라면 말할 것도 없지요

일단 고기는 삶으면 국물 처리가 애물이지요
그리고 고기맛이 빠져요
그래서 찌면 간단하게 처리 할수가 있어요

제가 반제품에는 일가견이 있거든요
일단 흔한 고구마 냄비(은박지 깐)나 일반 냄비에 철망을 깔고 물을 1/2컵 정도 부어준다음 덩어리니 썬고기를 가득 담아준다음 대파를 듬뿍 올려주고 뚜껑 덮고 약불로 1시간 30분정도 익혀요

그러면 보다시피 폭 익지요
수육으로 먹어도 하자없지만 썰어서 냉동 했다 김치 찌게나 볶음등에 쓰면 빠르게 맛있게 해먹을수 있어요
육질도 살아 있고...

화상의 원리에요
화상은 저온에서 더 깊이 상처가 납니다
그래서 전기장판에 데이면 깊숙히 화상을 입게 되지요
시간은 압력솥보다 오래 걸리지만 육질이 살아 있고 고기가 문드러지지 않아서 다용도로 쓰기 좋아요
무엇보다 국물이 많이 남아서 버리는일이 없어요
일반냄비에서는 생긴 국물은 육수로 써도 됩니다
고구마 냄비는 바닥에 구멍이 있어서 은박지 깔아서 건강에 해롭지요

저는 모든 고기를 다 이런식으로 미리 익혀서 냉동합니다
제가 성격이 불같이 급해서 해동 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부엌 폭파범이 되거든요
그래서 반제품 많이 준비합니다
건강에 좋다는 장점도 있고...
튀기고 굽고 지지고 볶으면 우린 질병에 노출이 되거든요

또 돼지고기는 익혀도 자체적으로 내장한 트랜스지방이 있으니까 반드시 버섯과 채소 곁들여 드세요
그러면 트랜스가 낮아진다는 실험보고가 있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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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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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은 원래 메주가루와 보리죽으로 많이 담급니다
전통은요
그런제 전 입에 맞지를 일부러는 안해요
제가 쌈을 생된장으로 먹어서 그런지...

일단 짠된장 2컵당 무르게 삶은콩 으깨서 1컵 비율로 섞고 부재료는 고추가루 거칠게 간 고추 마늘가루등 원하는 마른 재료를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 주면 되는데요
비율은 부재료가 1컵정도면 충분하지요
농도는 콩 삶은물로 하구요
소금은 안쓰고 윗소금을 뿌려둡니다

또 많이 하지 마세요
2-3키로정도만 해서 맛을 보고 해도 좋지요
쓸때 없이 장단지 가득 담아서 망치면 쏟아버리는 허무한 살림 비추입니다
제 경험이 그래요

이막장 장점은 빨리 먹을수 있다에요
담그고 1달정도면 먹지요
전통 막장은 질고 시어지기도 하거든요
때문에 비추에요
적어도 저는 싫어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저는 전통고수파 된장녀잖아요
된장으로 뭐든지 할수 있어요
그렇다고 표절세상에 무조건 다 공개를 할수는 없지만요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 전통 된장은 보물 그 자체랍니다

혹시 맛없는 애물 전통 된장 있다면 절대로 버리지 말고 고추장 담고 막장 담으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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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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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담는 된장중 하나인데요
맛은 있어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너무 염도가 높다는 거에요
또 색상도 진하지요

일단 콩을 문드러지게 삶아서 방망이로 찧어서 50% 정도 으깨서 된장 2컵당 으깬콩 1컵 비율로 버무리고 농도는 콩 삶은물 추가해서 조절합니다
그런데 염도를 낮추기 작업이라 소금은 안쓰고 대신 윗소금은 고르게 뿌려두어야지요

벌래는 잡균이 들어 가서 생기는것이 아니에요
실 같은 틈만 있어도 알을 까요
그러니까 단단히 봉해서 폭염이 지날때까지 익혀야지요

그리고 일반적인 방법 보리쌀죽 넣어도 되는데 위험하지요
왜냐면 보리 특성상 시어지기도 하거든요
신 된장은 중화 시키려 소다 석기도 하지만 맛없고 처치 곤란합니다
정 보리 쓰고 싶다면 천일염 추가해서 짜게 버무리세요

저는 가을에나 개봉하게 되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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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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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담근 된장고추장 자주 먹어요
담그자 마자 바로 먹어도 하자가 전혀 없거든요
모자라는 간은 국간장이나 액젖등으로 하면 깔끔하지요

찬거리 없을때 두부만 넣고 해도 좋고 콩나물 추가해도 좋은데요
두부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그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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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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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너무 좋아해요
매니아지요
그런데 비트는 그리 흔하지도 않고 싸지도 않아요
그래서 금 같이 아껴씁니다

비트는 너무나도 강렬한 색상때문에 또 특유한 아린맛때문에 생으로 먹기는 그리 쉽지 않아요
저만 그런지...
저장성은 인정해도 바람이 들어요
일단 비트 쓰다 남으면 썰어 말립니다
특히 바람 들었을때 요긴하지요
왜냐구요
비트말랭이는 색소로 쓸수 있고 차로 우려서 마실수 있거든요

맛은 그리 역하지도 않은데 너무 이쁩니다
차색이...
제가 단차 좋아 하지를 않아서 말리고 우려 먹는것 선호하는데요
마르면 성분이 무조건 배가 되고 부피가 줄고 무당분이라 건강에 좋고 기타등등...

또 무처럼 속 썩히지 않고 얌전스레 잘 말라서 쉬워요
그것은 비트에 들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때문이겠지요
그 성분은 현대인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될 약성분이지요

요즘은 시판용 마실거리가 많은데요
쥬스류는 강력한 이뇨작용때문에 젊은 여성들도 없던 병이 생길수 있다고 하데요
방광계통의...
그리고 이온음료는 콜라 보다 더 이를 상하게 한다지요

음료나 차 생각해 보고 마실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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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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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말리고 먹다 보면 남아서 누져서 버리기도 해요
왜냐면 버섯은 잘 누지고 탈색을 하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맛도 떨어지지요

그럴때 완전히 말리고 분쉐기로 갈아서 된장에 섞거나 막장 담글때 추가 하면 좋지요
특히 진된장은 농도 조절이 되어 더 좋아요

저는 버섯가루에 말린 청양초와 마늘 가루 추가해서 맛이 칼칼해요
그러면 쌈장 만들거나 강된장 할때 또 찌게 끓일때 별미에요

건조는 쉽지만 보관과 쓸때 쓰는일이 어렵지요

버섯은 표고는 좀 오래 가도 백색버섯은 장기 보관이 안되요
거칠게 갈아서 라면 끓일때 된장찌개 끓일때 넣어도 좋겠지요
혹시 버섯 말려 두었으면 냉동 하거나 갈아서 빨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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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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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고구마 상해서 못 먹고 버리는 계절이지요
저는 고구마 매니이에요
그래서 보관하고 먹을 궁리 많이 합니다

일단 상해서 버리는 부분은 잘라내고 원하는 두께로 썰어서 끓는 물에 30%정도 익게 살짝 데쳐서 그대로 널어 말리지요
그다음은 원하는 맛으로 말리세요
너무 말라도 딱딱하니까요

예전에는 엄마들이 찐고구마 먹다 남으면 썰어 널어 말리고 출출할때 먹었지요
저도 어릴때 전라도 친구 에게 얻어 먹은적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찐고구마 말리고 먹는것 거부감이 들어요
그래서 남으면 데쳐서 말리는데 너무 편해요
제가 혼자 몰레 말리면서 다 주어 먹어서 과정컷은 없지만요

요즘은 현대인들이 쉽게 먹는 습관때문에 믹서기로 갈거나 분말을 먹거나해서 치아도 약해지고 무엇보다 침이 분비 되지 않아서 살균력이 떨어져서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어 있다고 해요
침이 강력한 살균제데요

건조 고구마는 씹어야 되기때문에 침샘분비에 문제가 없어요
또 고구마는 항약성분이 들어 있는데 상위권에 올라가 있어요
명약이지요
또 섬유질도 많아서 변비에도 좋지요

혹시 고구마 남았으면 참고 하시고 딸기는 말렸으면 단단히 밀봉해서 냉도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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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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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비만인구가 늘어서 다이어트에 지대한 관심이 있잖아요
그런데요
수백년전 예전에도 비만때문에 한방을 찾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문헌에 남은거에요

일단 개떡과 물만 100일 먹으면 살이 반드시 빠진다가 처방인데요
이개떡 다이어트는 제가 처음 접한것이 10년도 전의 일이에요
개떡은 제가 좋아 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예전 개떡은 수입밀이 없었으니까 우리밀이지요
지금은 우리밀은 너무 비싸서 좀 쓰기 그렇지요
개떡의 효과만 보면 되니까 전 수입밀 씁니다

또 밀가루만은 맛이 좀 떨어져서 전분(타피오카등)을 20%정도 석어서 해요
그러면 졸깃하지요
전분은 묵가루 써도 됩니다
반죽의 농도는 수제비 정도 하면 되는데 되면 먹기도 힙을어요

요즘은 쑥철이라 쑥을 갈아서 반죽했지만 원래 백개떡보다 더 맛있어요
기능성을 부여 하면 더 좋겠지요
문헌에는 백봉령가루도 첨가하지만 수입산 쓰려면 안 쓰는것이 좋겠구요

그런데 개떡만 매일은 질리고 소화도 안될수 있으니까 하루에 한끼 정도 먹어도 좋을겁니다
2장정도 먹어도 속이 너무 든든해서 식욕이 없어지지요
제가 권하고 싶은 부분은 식탐을 발휘하게 되는곳에 갈때나 쇼핑전에 먹어주면 좋겠어요
다이어트는 식욕이 없어야 성공 하거든요

제가 효과 보고 공개 하는것이니까 참고 하시고 남용은 하지 마세요
원푸드는 뭐든 위헙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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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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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3-4인분

썬미나리속대 3리터들이 용기에 1/2정도 찬양
천일염 2큰술

복음용 식용유 1큰술


조리법 

1. 미나리는 속대만 다듬어서 물에 행구어 굵은 대는 세로로 잘라서 원하는 길이로 썬다
2. 썬 미나리에 분량의 천일염을 고르게 버무려 준다음 도중에 뒤집어 주면 2-3시간 절여준다
3. 절여진 미나리는 수분을 꽉 짜준다음 식용유 두룬 팬에서 강불로 살짝 볶아준다


문헌에 있는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비빔밥이나 비빔면에 올리는 고명중 하나에요
그런데 조리법이 정확하게 나열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험으로 재현했어요
전통 그대로 아무런 양념도 추가 하지 않고 오로지 소금과 기름만으로 볶은 미나리나물은 무척 매력적이더군요

미나리는 일반적인 조리법대로 데치고 무치거나 볶으면 질겨지는데 이나물은 덜 질겨요
만약에 짜게 절였다 하면 물에 행구어 짜서 볶으세요
원래 용도대로 비빌때 쓰면 좋겠고 저는 반찬으로 낙찰을 했어요

요즘이 한창 춘곤증에 시달리는 계절이지요
미나리에는 피로회복 성분도 들어 있고 해독에 좋다고 하지요
또 지금 먹는 미나리는 무척 연해요

미나리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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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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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썰어 말렸잖아요
지금은 정리 해야될 계절이구요
건조는 무조건 완벽하게 말리고 보관을 잘해야 됩니다

일단 말린 마늘은 대충 거칠게 갈아서 쓰면 되는데요
시판용 마늘가루 있어요
쓰는법이 있는데 물에 불리고 써야 되더군요
보다 시피 마늘이 환원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스트레이트법 써요
곧바로 움식에 쓰는데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기호니까 원하는 대로 쓰세요

갈아서 단단히 밀봉해서 쓰면 실온에서도 안 상하지만 자신 없으면 냉장하세요
또 누지면 국간장이나 액젓등을 부어서 음식에 쓰면 됩니다

말린 마늘 맵고 신선하고 너무 맛있어서 한번 정들면 평생 써야 되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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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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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한창 낮에도 잠이 쏟아지는 계절이지요
그래서 봄춘자 붙여서 춘곤증이라고 해요

그런데 춘곤증에는 계피가 약입니다
예전에는 상치쌈을 먹고는 반드시 계피차를 마셨다고 해요
왜냐면 상치는 잠을 오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반대로 계피는 잠을 쫓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정말 합리적인 궁합이지요

또 한방에서는 계피가 약재에요
춘공증에 당연히 약이지요
그런데 서구에도 시나몬 커피가 있잖아요
용도가 같은지는 모르지만요

일단 통계피는 물로 다리고 그물로 커피를 탑니다
저는 첨가물 들어 가면 거부감이 들어서 안쓰지만 기호에 따라 우유나 설탕 추가하면 되지요
커피와 계피의 성분이 배가 되어 잠이 싹 달아납니다
맛은 계피향이 커피향을 누르지만 봄에 마실 커피라면 괜찮지요

그리고 통계피를 보면 왜 시나몬 롤인가 알겠어요
저도 날 잡아 시나몬 롤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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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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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철이 거의 끝나간데요
날씨도 더워지니까 잘 무르지만 그래도 말라요

일단 고인물에 5분정도 담그어 다시 한번 더 씻으면 농약은 제거 되는것 같았어요
지금까지 믿을만한 정보가 없는데 정부기관에서 실험한 결과가 70%는 빠진다지요
또 제가 행구어 놋그릇에 담아 보고 관찰한 결과 대략 깨끗하더군요
놋은 바로 변하거든요

폐일언하구요
싱싱한 딸기는 채썰어서 말리면 좋다고 했지요
선풍기로 2-3일 정도면 저렇게 말라요
물론 과열 방지 차원에서 밤에는 안 틀고...
선풍기로도 잘 마른다구요

또 바람에 말릴거면 양파망 까세요
최고에요
잘떨어져서 모양 그대로 살릴쑤 있어요
건과일이라 생각하고 취급하시구요
건포도 정도로 말리고 밀폐용기에 냉동 하면 좋겠지요

저는 매니아지만 이번주에 그만 해야 될것 같아요
딸기 사다 살림 말아 먹을뻔 했어요

끝물 딸기는 잼해도 됩니다
흔히 잼은 상품으로 하는줄 아는데 아니에요
시판용도 대개 하품으로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단 설탕이 60%는 들어 가야 안상지요

또 양이 많으면 식초 해도 좋지요
식초는 설탕 10-20% 버무려서 밀폐 해서 실온에 방치 했다 거르고 다시 발효 하면 됩니다
전 올해는 못해요
다음에 기회 있으면 과정컷 찍어볼게요
딸기는 수분이 많고 약성분이 있어서 너무 좋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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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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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린 청소년들도 시력이 나빠서 고생이지요
예전에는 노안이라고 해서 늙어야 시력이 떨어 졌거든요
컴츄터와 티브이 때문에 시력이 점점 나빠지는것 같구요
저도 예외가 아니라서 고민입니다

일단 결명자는 시력 보호용으로 한방에서 써요
그런데 겨명자 하나보다는 구기자를 추가 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해요
문헌에요

그래서 저도 둘 같이 복용 한지 오래 되었어요
무엇보다 결명자와 구기자에는 강력한 항산화성분과 항약 성분이 들어 있어요
현대인이 먹어야될 약재중 하나에요
눈도 더 나빠지지 않고 더불어 항약 성분을 섭취하면 질병이 예방이 되겠지요

일단 한방에서는 차용은 거의 다 볶아서 써요
볶으면 살균이 되고 맛은 올라가지요
요즘은 잡균이 아무데나 석이니까 살균이 필수잖아요

복을때는 하나씩 볶으면 귀찮아서 둘 같이 볶아요
비율은 결명자 2 구기자 1정도 하지만 기호대로 석어보세요
시간은 구기자가 잘 타서 약불로 1-2분정도 따끈할 정도로 살짝 볶아야 색상도 이쁘게 우러납니다
볶으면 끓일때 시간도 절약이 되요
빨리 우러나거든요

또 약재는 다리고 건져야지 안그러면 성분이 다시 건더기로 흡수가 된다고 해요
그러니까 다리고 걸러 두어야 겠지요
맛은 그리 역하지 않으니까 시력이 좋다 해도 건강차니까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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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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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칡철이에요
칡은 생으로 씹어 먹기도 하지요
그러면 먹다 남기도 해요
그럴때 썰어 말리면 건조칡이 됩니다

칡은 여성호르몬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다고해요
갱년기 증상에 나타나는 안좋은 특징들이 있어요
여성호르몬이 사라지면요

그런데 양약을 먹게 되면 유방암 발생 할 확율도 높아진다지요
또 재발도 많다고 해요
제가 전문의에게 직접 들었어요

칡은 한방에서는 약재에요
그렇다고 남용 하면 안되구요
차로 끓여 마시는정도는 괜찮겠지요
저도 늘 시판용 비축 하고 살아요
그런데 시판용은 좀 덜 미더워서요
생칡을 말리기도 해요


생칡 먹다 남으면 썰어 말리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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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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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나리철인데요
너무 맛있잖아요
그런데 미나리는 흔히 연한 속대만 다듬어서 먹고 잎은 버리기 일수지요
상품가치가 없는 애물미나리는 따로 조리하면 알뜰하게 먹고 치울수 있어요

미나리잎은 누렇게 떠도 향이 살아 있어요
그래서 매운탕등에 추가해 주면 마치 시래기 같이 구수한 맛이 나요
또 다져서 계란에 버무려서 부치면 찬거리가 되구요

미나리는 해독과 피로회복계의 강자에요
현대인이 필수적으로 먹어야 될 채소지요

미나리는 가열하면 연해지는 특징이 있어요
버리고 싶은 부분도 버리지 마세요

보다시피 감쪽 같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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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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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두말 하면 잔소리 명약인데요
옥에도 티가 있듯이 인삼에도 티가 있어요
그것은 바로 체질별로 먹을수 없는 사람도 많다입니다

예를 들면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는 금기약재에요
그래서 저는 먹으면 안됩니다
소양인은 뿌리약재는 다 체질에 안맞것 같아요
뿌리는 다 명약인데요

그런데 홍삼의 경우 9증9포라고 해서 9번 찌고 9번 말리지요
그러면 성분이 바뀐다고 해요
한마디로말해서 누구나 체질 안기리고 다 먹을수 있게 되는거지요
제가 알기로는요

문제는 시판용 인삼도 비싸려니와 홍삼은 너무 비싸다입니다
인삼은 왜 명약인가 하면요
일단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그래서 경옥고등에 반드시 쓰지요
인삼은 우리가 자랑할만한 크나큰 보물입니다

가정에서 말리거나 시판용 홍삼은 통채로 건조해서 너무 단단해서 가정에서는 다리기박에 못 하지요
제분소에 맞겨서 갈거나...
그러면 먹기 너무 힘들지요
저는 인삼은 먹어야 겠고 체질에는 안맞고 해서 이방법을  고안했어요

인삼은 깨끗하게 행구어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서 스팀으로 쪄요
너무 찌면 안되고 50%정도 익혀요
그다음 널어 말리는데 찌고 말리고 매일 붉은색이 날때까지 찌고 말리고 해야 되는데요
전 9번 다 안해요
그래도 보다 시피 홍삼이 됩니다
물론 9번 지키면 팔아도 되겠지만요

장점은 입에 물고 있다 씹어 먹어도 맛있어요
다리지 않아도 먹을수가 있고 씹어야 되는 이유가 또 있지요
우리가 질병에 노출이 되는 원인중의 하나는 잘 씹지 못해서 침샘분비가 적어서 살균을 못하면 병균이 자란다 그거지요
뉴스 검색해 보세요
전 간식 삼아 씹어 먹어요

나중에 기회 되면 또 과정컷과 조리법 쓸거에요
혹시 수삼 쓰다 남아서 물러서 버린 경험이 있다면 참고해서 말려 보세요
후회 안하실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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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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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생시럽 2리터 이상


딸기 7팩 3.5키로(상함 딸기 고르기 위해서 1팩 더)
설탕 3키로 1봉지

소독용 식초나 소주와 시럽 담을 용기

조리법

1. 딸기는 물에 푹 담그어 5분정도 뒤에 건져서 한번 더 행구어 꼭지를 떼어준다음 물기를 빼둔다
2. 딸기에 분량의 설탕을 부어서 고르게 버무려서 설탕이 완전히 녺을때까지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하루밤 정도 절여준다
3. 절여진 딸기는 시럽만 소독한 용기에 담아준다음 냉장한다
4. 남은 과육은 냉동 하거나 잼을 만든다


제가 초보때는 딸기는 무조건 잼을 해서 저장 했더랬어요
그런데 잼이 잘 안팔리고 저도 즐기지 못해서 중단을 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딸기잼 잘 안해요
딸기잼의 문제는 다 잘 아시잖아요
그리 쉽게 이쁘게 안될뿐더러 설사 저장했다 해도 곰팡이 나거나 색이 진해지고 엿이 되거나 하지요
그러면 먹기도 싫어지지요
제 경험으로는...

저는 지금은 생시럽 매니아에요
일단 딸기는 2키로에서 1.5리터 나올 정도로 수분이 무척 많아요
물론 수분 함유량의 따라 다르지만요

그런데 시럽 너무 이쁩니다
실온에서도 안상합니다
단 폭염이 지나면 탈색을 해서 냉장해서 여름에 즐기면 좋겠어요
이쁘게 먹르려면요
제 경험이 그래요

또 과육은 당도가 그대로 남아있고 딸기맛 고스란히 남게됩니다
그래서 냉동 해서 쓰면 좋고 잼 해도 좋은데 단 당도가 세니까 약한불이나 전자렌지로 가열해서 만들어야 겠지요

올해는 딸기가 싸고 철이 길어서 아직 안 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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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