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37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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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망 주머니 만들면 반드시 짜투리가 생겨요

일단 올이 나간 부분은 잘라내고 대충 길이 맞추어 박아서 모자라면 더 박고 남으면 잘라내주 다시 겉에서 한번 더 박아서 사방를 가장자리 올이 안 풀리게 접어서 박아주면 훌륭한 깔덥개가 됩니다
예전에 어머님 할머님이 쓰시던 조각보 처럼 단아해 보입니다

건조 할때 바닥에 깔면 너무 좋구요
여름에 음식 덮어두면 파리 못 앉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깔면 깔개 덮으면 덥개가 됩니다

또 너무 작은 자투리는 모아서 주머니속에 채워서 사방을 박아주면 수세미가 되지요
양파망이 적은 세제로도 세척이 잘되거든요
윤기도 번쩍번쩍도 나구요

왠 궁상이야 할수도 있지만 천만의 말씀이지요
시중엔 없어서 무릅을 꿇고 빌어도 못삽니다
명품 왜 목 매는데요
귀하기 때문에 비싸고 흔하지 않아서 소유 하려는 심리 아닌가요
반대로 흔하면 천박하고 싸구려지요

양파망 우리집 명품 충분히 되고도 남아요

디자인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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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망은 대략 귀한 대접 받지요
저도 매니아에요
초창기 그러니까 20년전 부터요
근 30년 되가지요
그때부터 하나도 안버리고 씁니다
그런데 요즘은 빨강망이 사라졌는지 귀하데요
빨강은 뭐를 해도 이쁘잖아요

제가 디자인해서 애용 하는 주머니 만들기인데요
벼르다 과정컷 찍었어요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올도 안풀리니까 이쁘게 박으면 되고...

일단 원하는 주머니 사이즈로 잘라서 주머니 만들고 입구는 접어 박지요
끈은 세로로 잘라야 잡아 당겼을때 박음실이 끓어지지 않지요
그러니까 주머니는 양파망 길이로 자르고 끈은 세로로 잘라야 된다구요
끈도 이쁘게 말아서 박아서 주머니의 옆에 5-6센티 아래에 단단히 붙여주면 되구요
끈길이도 원하는 길이로 만드세요

그런데 양파망이 올이 쭉 나가서 쓸수없는 부분은 2중으로 박아서 터진부분이 안으로 들어 가게 해서 만들면 더 튼튼해요
또 구멍난 부분은 잘라내고 이어서 만들어도 좋고 기워도 이뻐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쁩니다

용도는 다양한데요
특히 여성들은 소품세탁에 신경 많이 쓰지요
비싼 스카프나 속옷등...
세탁망으로 쓰면 기막히구요
미용용 재료 우려서 목욕할때 쓰면 좋지요

쓰임새는 너무 많아서 다 열거 못해요
단 환경호르몬 노출 염려가 있으니까 식용으로는 안 쓰면 좋겠어요
식용은 또 나중에 과정컷 찍어 볼게요

양파망은 흔하고 허접하지만 조금만 손품 들이면 세상에 없는 물건이 됩니다
저는 디자인 우월주의에요
허접한 소재라도 이쁘지 않으면 디자인 안합니다
해보면 알겠지만 참 이쁩니다

양파망은 일반인은 구할수가 없어요
저도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원단시장 가는 사람에게 부탁했지만 살수가 없었어요
결국 올나간 양파망 구제 하는 길박에는요

저는 양파망 애지중지 어쩔줄 몰라하지요
악착 같이 거의 다 씁니다
그러면 사이즈도 다양하고 아름다운 주머니도 많이 만들게 된답니다

디자인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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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리터 정도

물과 조청 반반씩 풀어서 살균한 조청 1리터
한식 된장(노란색)이나 청국장 4컵
고추장용 고운 고추가루 6컵
천일염 1컵


옵션 윗설탕 농도조절용 조청이나 소주


조리법

1. 전통조청과 물을 석어서 팔팔 끓여서 살균한다음 식혀준다
2. 식은 조청에 분량의 된장이나 청국장을 넣어서 믹서기고  갈아주면서 천일염 추가해서 곱게 갈아준다
3. 갈아진 조청장에 분량의 고추장용 고추가루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리고 원하는 농도로 조절해서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준다음 윗설탕을 고르게 뿌려서 실온이나 냉장보관한다


일단 이고추장은 우리 한식 된장이나 청국장을 써요
예전 엄마들께서는 코우지라는 일본 된장을 메주가루 대용 했어요
그래서 아직도 코우지 미소를 팝니다

제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미소에 다량의 조미료와 첨가제가 들어 간다는것입니다
전 미소도 안담그지만요
그래서 우리 기업형 된장 대체 했더랬어요
그런데 제 입엔 안맞아요
급할때는 쓰지만요

제가 전통 고수파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찾은 것이 바로 우리 된장입니다
근거는요
지금 우리가 먹는 된장은 80%이상이 덜 발효된 메주로 담아서 기업이나 가장표기 거의 다 연한색이에요
때문에 고추장 못 할 사유가 없어요
단 입자가 거칠지만 곱게 갈면 문제가 전혀 없어요

또 된장은 이미 발효를 끝냈기 때문에 버무리고 당장 먹을수 있어요
된장내 날것 염려 마세요
된장내 안나고 고추장내가 나니까요
그런데 된장대신 청국장을 쓰면 최소한 한달은 지나야 청국내가 사라지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전통에 근접한 친숙한 맛이 납니다
장점은 구수한맛과 감칠맛이 더해져서 뭐를 다 맛있어요
바로 담아서 바로 먹는데 절대 강자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고추장 담아서 여름내 땡볓에 발효한 줄 알지요
그정도로 맛이 좋다구요

전 자가제 조청이 많아서 듬뿍 써서 찰진데요
시판용 덜 찰지지요
그래도 전통 조청 쓰세요
투명 물엿은 건강에 해로울수도 있으니 안되지만 고추장이 색이 대책 없이 빠르게 검어져서 상품성도 맛도 떨어집니다

저보시고 적게 담아서 신선하게 드세요
전 어제도 2.5키로 박에 안담았거든요
고추장은 절대로 많이 담그면 안되요

제 경험이 그렇답니다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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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의 인기상품중 하나가 바로 익힌 계란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리 수월하지가 않지요
저만 그런지...
너무 익거나 터지거나 해서 손실도 많은것이 익힌 계란이지요

일단 군고냄비 써요
바닥에 구멍이 뚫렸기 때문에 은박지 깔아주고 물은 1컵정도 부어서 망위에 계란을 올려준다음 뚜껑 떺어서 중불로 20분-25분정도면 이쁜 찐계란이 됩니다
그런데 탁 소리 나면 이미 다 익었다는 뜻이니까 바로 불 끄세요
사진발이 영이라 그런데 실물 무척 이쁩니다

군고냄비 없으면 일반 냄비에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구요
단 타면 곤란 하니까 시간 잘 맞추어야 되겠지요
군고냄비는 타도 되거든요

군고냄비도 잘하면 터진 계란 1-2개 나옵니다
만약에 터진 계란 싫으면 압력솥으로 찌거나 찜통에 찌면 허실이 적어요

저도 안깨진 계란 정말 원하지만 그리 쉽지 않던걸요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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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만 맛있으면 열무김치에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잖아요
매운탕 끓여도 맛있구요
마른 멸치 찍어 먹어도 밥 한끼 뚝딱이지요

일단 보리밥이 궁합도 잘맞고 맛도 좋아요
밥에 먼저 기름으로 살살 버무려주면 비빌때 뭉치지 않아서 좋구요
밥에 열무김치 올리고 고추장 넣고 썩썩 비비면 되니 너무 쉽지요

지금부터 늦여름까지가 열무철이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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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키로 이상

시판용 고추장이나 묵은 고추장 3컵
전통 누런 조청과 물  같은양으로 끓여서 3컵
고추장용 고운 고추가루 3컵
천일염 1/2컵

옵션 농도조절용 조청 윗설탕


조리법

1. 전통 조청과 물을 비슷한 양으로 잡아서 팔팔 끓여서 살균을 해준다음 식혀둔다
2. 식힌 조청에 분량의 고추가루와 천일염을 넣어 고르게 석어준다음 시판용 고추장이나 묵은 고추장을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린다음 물기없는 용기에 담아서 바로 먹는다

http://kr.blog.yahoo.com/apronsday/folder/3231686.html?fid=3231686&m=l&sk=0&sv=%EA%B3%A0%EC%B6%94%EC%9E%A5+

제가 여러분이 알다 시피 고추장 담아먹어요
그런데 괭장히 까탈맞은 입맛때문에 남들은 1년치 담아도 전 1년에 2번이상 고추장을 담아먹어요
제가 늘 주장했던 고추의 특성상 색상이 검어지고 농도가 진해지면 맛이 떨어집니다
전 그런 현상 용납을 못해서 귀찮아도 자주 담아 먹어요
근거는 예전엔 시골에서도 금방 담아서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지요
저도 제 어머님 고추장 담그실때 옆에서 고추장 찍어 먹었는데 그맛 못 잊어요
때문에 전 검어진 윤기 없는 고추장 안먹어요

전 고운 고추가루가 일상적인 재료이고 늘 고추장용 메주가루 비축하고 살아요
그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어떤 식이든 담그지요
다만 저도 여라인지라 하기 싫을때가 많아요
내색 안해서 그렇지...

하기 싫다보면 묵은 고추장 먹기 싫어지거나 시판용 고추장을 먹거나 하는일이 생깁니다
둘다 꽝이지요
둘다 제입엔 안맞는다 그거지요
왜냐면 전 고추장을 생으로 먹길 즐기거든요
당연히 맛있어야 됩니다
그러다보니 고안 했어요
이고추장을요
원래는 몰래 혼자 쓰다 너무 좋아서 공개합니다
양심에 찔려서요

전 묵은고추장 남으면 애물이 될일이 없거든요
새고추장 같지는 않지만 장점이 더 많아요
일단 색상이 이뻐지고 윤기가 좔좔 흐르고 담자 마자 금방 먹을수 있어요
무엇보다 시판용에는 다량의 조미료와 첨가제가 들어 가는데 반으로 줄이고 맛은 올릴수가 있어요
적어도 50%는 안심이 됩니다
우리가 시판용 안먹고 살수는 없잖아요
저도 급하면 쓰니까요

시판용 쓸때는 대기업표 쓰세요
싸구려 절대 쓰지도 마세요
색소로 색상 내는것 일도 아닙니다
메주 성분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도 알수가 없어요
발암 물질 투성이라 그말이지요

보관은 실온인데 전 많이 안해서 소금을 안 덮어요
또 염도를 낮추기 위해 설탕 씁니다
만약에 자신 없으면 소량 해서 냉장하세요
전 좀 많아도 실패 한적은 없지만요

지금이 아마 묵어서 꼴보기 싫은 고추장 단지 째려 볼때지요
먼저 치우세요
맛있게요
여름 지나면 더 꼴보기 싫어져요
맛이 없어지니까요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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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소금으로 잘 복아요
소금은 수분을 빼주기 때문에 기름없어도 볶아집니다

일단 저는 제조리법 오징어볶음 하는데요
아시지요?
한번에 전재료 넣고 빠르게 볶아야 수분이 안생긴다는 것을...

그런데 식용유 안쓰고 먼저 양배추를 소금으로 간해서 살짝 볶고 나머지 재료 넣어서 볶으면 볶아져요
문제는 뭐냐면요
식용유는 참 매력적인 재료에요
음식을 타지 않게 고소하게 윤기나게 해주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요
단점은 고칼로리고 식용유 종류에 따라 가열하면 발암 물질 생긴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후불제라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힘들지만 습관이 들면 쉽게 할수 있어요
식용유 후불제 참고해 보세요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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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순대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당면 매니아에요
그래서 당면만 쓸때도 많아요
순대처럼요

일단 데친당면에 원하는 양념을 다져 넣어주고 소금 후추로 간해서 손질한 오징어 속에 70%정도만 채우고 입구는 이쑤시게등으로 막아주구요

찔때는 원하는 방식을 쓰면 되는데요
저는 군고마냄비에 은박지 깔고 물부어서 스팀으로 쪄요
그러면 기가 막히게 잘 익어요
무조건 잘 익어야 되는것이 오징어 순대거든요
두부속일 경우 덜 익으면 식중독 위험이 있거든요
단점은 한번에 많은양 할수가 없다는 점이지요

군고구마 냄비 쓸때 무척 많아요
고구마철 끝났다고 수납 하지 말고 일상적으로 써보세요
에너지 절약의 귀재고  아주 요긴 하거든요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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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생멸치 구할수 있지요
생멸치 말려보았어요

일단 결과는...
생멸치는 잘 마르지만 약간 비리데요

반대로 데쳐서 말린 멸치는 맛있어요
내년에 2월에 사서 데쳐서 말릴 생각입니다
멸치가 2월이 철이더군요

생멸치는 말려서 파는 곳이 있던데 아마 산지에서 바로 말려서 비린내가 없나본데요
가정에서는 택배 받는 시간도 만만치 않아서 비려서 비추구요
데치면 안비리지만 모양이 좀 망가져요
제가 회먹다 버릴생각으로 말려서 그런지 완전히 상품성은 떨어지데요

그래도 가정에서는 물에 행구어 짠기를 뺄수 있어서 안짜거든요
저염식이 필요한 시대구요
시판용 멸치 무척 짭니다

말릴때는 선도유지가 중요 하니까 해나 바람 쏘이거나 선풍기 건조기등 써야 빠르게 안상하게 말리세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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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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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이번달 월동용 저장배추 3통 기준
액젓이나 새우젓등 젓갈 1컵
천일염 1/2컵

고추가루 1-2컵
썬파 1컵
다진마늘 1-2큰술

옵션 생강 조미료 기타등등

김장용 튼튼한 비닐봉지 1개

조리법

1. 배추는 다듬은다음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를  빼준다
2. 비닐봉지에 썬배추를 담아준다음 분량의 젓갈과 천일염을 넣어서 봉지채 흔들거나 성격대로 주물러서 봉지입구를 단단히 조여서 3-6시간 절이고 도중이 봉지를 굴려서 뒤집어준다
3. 절여진 배추에 분량의 양념을 추가해서 다시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고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버무려주다음 용기에 담아서 익혀준다


요즘 배추가 월동이라 수분이 빠져서 맛이 없어요
그러면 썰어서  김치 담그면 좋은데요
전 제물김치 매니아란 것 잘 아시지요
제물은 채소가 가지고 있는 수분은 그대로 다 쓰면 제물이 됩니다

김치는 적정량의 수분이 위를 덮어야 신선도가 유지 되거든요
제물은 적정량의 수분이 있어서 최강이지요

제가 종종 비닐로 김치를 담아요
공개 하고 싶어도 혹시 공해유발 아닐까 해서 그간 몰래 혼자 썼어요
그런데 어자피 절임 배추 사면 김장용 튼튼 한 봉지가 생기잖아요
20리터 정도 되기때문에 얼마든지 마음대로 쓸수 있구요

저는 배추 3통이상 담기때문에 옹색한 주방에서는 너무 힘들어요
배추 3통은 10키로들이 김치통에 차거든요
그래서 많은 양 할때는 봉지를 씁니다
김장때 속 버물릴때도 너무 잘 버무려 집니다
그런데 비닐은 약간의 진공이 되요
그래서 절임 배추 물뺄때도 아주 요긴 하구요
썰어 담근 김치는 눈 감고 담글만큼 쉬워요
무 배추 석어서도 문제 없어요

단 간을 잘 맞추어야 되지만요
원스톱이라 짜면 망치거든요
전 약간 싱겁게 맞추지만요
제물이 싫으면 덜어내고 담아도 됩니다
그래도  수분은 필요 하니까 적당히 가감 하세요

지금 파는 월동배추는 싼데 맛이 덜해요
월동무와 같이 담아도 맛있어요
또 봉지는 깨끗하세 행구어 말렸다 계속 재활용 하세요
전 앞으로 많이 쓸거에요
제가 힘들어서 배기지를 못해서 쉽게 담글겁니다
원래 많은양 쉽게 하려고 썼던 방법이거든요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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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말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건과는 다 맛있잖아요

그런데 딸기는 워낙 독특하고 이뻐요
전 장마차도 마셔 보았지만 맛이 밍밍하데요
딸기차맛도 밍밍해요
제말은 장미차도 분위기로 마시는차라 그말이지요

그리고 뜨거운물에는 탈색을 해서 안이쁘고 찬물에는 덜 우러나도 모양이 이쁩니다
딸기는 면역력 지키는 이쁜 과일이에요
흔할때 깨끗하게 말리고 냉동했다가 여름에 이쁘게 마시세요

너무 정성과 시간이 들어서 선물해도 대환영이지요
딸기차는 없으니까요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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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리법은 아니구요
빵발효 할때 쓰는 덥개만들기에요

제가 발효빵 매니아라 여러가지 방법 써보았지만 불편하고 귀찮아서 고민하다 고안 했어요
원래 서구적인 레시피는 티타올이라는 면수건을 덥어서 발효를 합니다
단점은 수분증발이지요
제 경험으로는요

그래서 면보위에 비닐을 덮어서 발효해서 쓰곤 했지요
왜 면보인가 하면요
면보는 잡균방지에도 좋고 반죽이 붙지를 않아요
그러다보니 전 애용합니다

그간은 예전에 쓰던 면 이불 호청이 많아서 찢어서 쓰곤 했는데요
아무래도 전용 덥개가 절실해서 고안 개발했어요
디자인을...

일단 홈패션 하신 분이면 베게커버 만들줄 아시지요
전 노 지퍼형을 선호 하는데요
보면 이해 할것 같아요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해서 긴쪽을 양쪽에서 박아서 올이 풀리지 않게 해주구요
10센티정도 남기고 포개서 바닥에 비닐을 대고 양쪽만 박아요
왜냐면 비닐은 밀려서 잘 안박아져요
양쪽만 박아도 충분합니다
베게커버식은 나중에 비닐 제거 할때도 편하겠지요
뒤집어서 발효 할때 덥게로 쓰면 됩니다

장점은 보온을 하고 수분증발을 막기 때문에 발효가 잘되고 빵이 촉촉합니다
예을 들면 전 에너지 절약상 제빵기로 반죽만 하고 실온 발효합니다
보다 시피 잘 발효됩니다

발효빵은 1차 발효나 중간발효는 뚜껑 있는 용기 쓰면 되지만 3차발효는 성형을 했기 때문에 전용 덥개가 필요 합니다
3차 발효때 수분증발을 막아야 맛있는 빵이 됩니다
발효 할때는 무조건 마르지 않도록 신경 써야 질좋은 빵을 먹을수 있어요

뜬금 없이 바느질 이야기 나와서 좀 그런데요
저는 추구하는 분야가 따로 있읍니다
음식은 제가 워낙 까다로운 식성을 타고 나서 외식이나 패스트푸드등 남의 손 거친 음식을 잘 못 먹어요
때문에 어쩔수 없이 끼고 사는거에요

제가 추구 하는 분야는 천을 다루는  일이에요
그래서 주방 소품 세상에 하나 박에 없는 소품 만들기는 일도 아닙니다
저는 디자인 우월주의거든요
이쁘고 아름다운 소품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리 작아도 치밀하게 철저하게 디자인해서 만들줄 압니다
다만 선무당 사람 잡는다고 어설프게 여건도 안되는데 난척하는데 시간 낭비 하고 싶지 않아서 자제하지요

제말 이해하시지요

원작자 에이프런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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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책저자나 출판사와는 한다리 걸쳐도 하등의 관계가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저도 우연히 얻어서 보게 되었거든요

 제가 독파하고 나서 전파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빌려 주려고 꺼냈지요
그런데 책은 빌려 주면 언제 돌려 받게 될지 모르잖아요
전 책 벌레라서 왠간해서는 안 빌려줍니다
특별한 책이고 알아야 이기는법이라 빌려 주지요
그래서 가장 측근인 사람부터 빌려 주기로 했어요
그야 내 측근이나 피붙이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때문이겠지요
나만 잘살면 불합리 하잖아요

우선 책은 주인이라 해도 전문을 인용 하면 저작권법에 위배가 됩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으로는 외식 한 번 줄이고 사보길 권하고 싶어요
책내용이 따분하지가 않고 이해하기 쉬워요
등장인물이 아토피 아이와 병을 이긴 남편을 둔 가정주부가 질문자에요
당연히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현모양처지요

또 반대만 일삼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데 다 실천가능한 대안이데요
우리가 전혀 몰랐던 골치 아픈 트랜스지방은 외식과 패스트푸드만이 문제가 아니고 돼지고기 자체에도 내장이 된다는 것등 이해 하기 쉬워요

적을 알아야 이긴다 했어요
공부할 필요 충분히 있읍니다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이 왜 아무것도 아니지요
언제 부메랑이 되어 뒷통수 칠지 누가 아나요

전 기회 오면 2권정도 더 볼생각이에요
지금으로서는 뚜렷한 속시원한 해법이 없어요
적어도 알고 적게 먹고 적절하게 쓰는 길박에는요

전 알았으니 실천 합니다
이젠 김치찜도 기름 빼야 겠어요
아니면 후불제 하던가...

저 따라 주실것 믿어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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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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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늘 인기가 있는 음식이라 다 들 잘 싸잖아요
전 집에서 먹을 김밥은 대충 싸는데요
보다시피 김밥 속재료는 다 준비합니다

그런데 김에 밥만 싸요
충무김밥 처럼요
왜냐면 김밥 남으면 애물인데 지지고 튀기게 되면 고칼로리에 살찌고 트랜스지방 때문에 싫어요

일단 김도 김밥용 김 안써요
그래도 옆구리 안터지지요

노하우는 찬거리용 김을 2장씩 겹쳐서 싸기에요
그러면 탱탱하게 말아져요
단점은 약간 질기다인데 김을 2배로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김은 건강식이라...

다 싼 김밥은 속재료 곁들이거나 일반적인 가정표 찬거리 겯들여 먹지요
통채로 들고 먹거나 썰어서...

저김밥은 사연이 있어요
저도 새벽밥 해서 고충 알지요
학생들은 아침밥 제대로 못 먹고 등교 하잖아요
그때 김밥만 싸서 은박지에 말아서 들려 보내곤 했더랬어요
이상하게도 학생일때는 잘 먹어요
맨밥을요
소화도 잘 시키구요

그때부터 종종 해먹어요
썰어서 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먹다 남으면 전자렌지로 데워도 되고 편해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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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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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0-12인분정도

무 1키로 정도

절임용 설소(설탕 소금)

설탕 1컵
천일염 1/4컵(저염) 고염은 천일염 1/2컵


조리법

1. 무는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를 빼준다음 원하는 길이와 두께로 썬다
2. 절임용 설소를 고르게 석어둔다
3. 썬무에 절임용 설소를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음 5시간 이상 절여준다(도중에 뒤집어줌)
4. 절여진 무는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밀봉한다음 실온에 방치해서 여름엔 3-4일 겨울에는 1달정도 익혀서 개봉후에는  냉장한다


전통 짠무는 번거롭고 실패하면 군내 나고 물러서 다 버리게 됩니다
저도 짠무 좋아하지만 엄두가 안납니다
한 두번 꺼내 먹자고 도저히 할 의욕이 없어서요

그러다가 고안했어요
이짠지를요
염도를 낮추기 위해 천영 방부제 설탕을 썼구요
전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 치밀하게 계산해서 적중율에 걸고 시도합니다
때문에 공짜 정보라고 무책임 한 조리법은 쓸수가 없지요
또 당일바리는 공개도 안합니다
제가 적어도 1달이상 지켜보고 먹어본다음 하지요

일단 보다시피 물은 전혀 안씁니다
그래도 무에서 빠진 수분이 가득차서 부패불가입니다
맛은 약간 달지만 단무지정도인데다가 짠지는 물에 짠맛을 우리고 먹는 전통이 있기때문에 문제가 없어요
오리려 한 번 맛들이면 단무지 못 써요
독특한 개운한 맛과 짠지 특유의 향이 나거든요
단무지 대용 된다 그말입니다

짠지는 물에 담그어 먹어도 훌륭한 찬거리이고 무치거나 해도 밥도둑이지요
다이어트에도 좋지요
식욕부진일때도 좋구요

저무가 제주산 월동무인데 참 좋더군요
짠지는 수분이 많고 바람이 안들어야 되거든요
무엇보다 수분이 너무 많아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또 제가 늘 주장하듯이 머든 먹을만큼만 하세요
저장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영리한 현대인이 뭐가 부족해서 바보짓 합니까
사철 나오는 값싼 식재료가 많은데요

조금씩 해서 싱싱할때 먹고 또 하면 더 맛있고 힘도 안듭니다
정 많이 할경우 고염도 쓰고 면보 덮으세요
면보 아시잖아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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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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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워낙 광이라서 계속 사서 먹지만요
뉴스 보니 올해 딸기는 4월 말경 까지 나올거란 예측이던데요
그런데 끝물딸기는 날씨때문에 빠르게 물러요
말릴거라면 이달이 좋겠지요

건조용은 단단한 싱싱딸기가 좋구요
크기도 중간이 이쁘고 안전합니다
큰 딸기는 보암새는 좋지만 성장촉진제로 키운 딸기라데요
전 안사요

일단 딸기는 농약제거 해서 씻은 다음에 채칼로 두께가 고르게 썰어요
그런다음 공기가 통하는 채반에 서로 붙지 않게 널어서 말리면 되는데요
전 선풍기로 2박3일정도 낮에는 켜주고 밤에는 끄고 하는 식으로 말렸지요

정성이 필요 한데 시간도 만만치 않게 들어요
그래도 재미 있고 이쁘고 즐겁구요
말리면 부피가 줄고 양분이 배가 되지요

딸기는 항약 면역강화 성분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말려서 약으로 먹어도 되지요
건포도 처럼요

혹시 먹다 남아서 애물이면 말려 보세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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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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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음 접하는 식재료가 많아졌어요
그중의 하나가 바로 전호 나물인데요

맛을 보니 샐러리와는 비교 할수 없어도 독특한 향이 있데요
전 개인적으로 향채소는 안 끌립니다
제가 먹는 향채소라면 미나리 쑥갓 정도에요

때문에 다른 음식은 도저히 먹을 자신이 없어서 튀겼어요
튀김은 다 잘하니까 통과하구요

열에 참 약해요
그래서 쑥갓 처럼 고온에 튀기면 색이 죽어요
저온으로 바삭하게 튀겨야 색이 살아요
맛은 향이 진하지도 않고 고소한 튀김맛이데요

처음 접하는 식재료는 성공 하려면 무조건 친근한 늘 먹던 음식 하기지요
제경험은...
전 단 한번도 실패 한적 없어요

또 튀김용 기름 말인데요
우리가 흔히 쓰는 콩기름은 정제유라지요
정제 할때 고열로 처리하나봐요
때문에 가열은 트랜스 지방이 방사되니까 나쁜데요
사정상 쓸경우 저온으로 쓰고 계속 쓰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포도씨유가 고온에서 트렌스지방이 생성 된다는 점인데요
학계의 실험 보고가 있어요
그러니 무턱대고 인터넷 정보만 의지 하면 안됩니다
아직은 압착유가 대세인데 비싸지요
예를 들면 버진 올리브오일이지요

저도 사정상 콩기름 쓰지만 두번 이상 안쓰고 되도록이면 튀김을 자제해요
저는 폐식용유 처치가 용이 해서 비누만들잖아요

나중에 기회 되면 자세한 기름 이야기 할게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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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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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열

재료  6-8인분정도

보통크기의 자색무 1/2개정도

조미액 비율

일반 식초 3/4컵(150미리)
끓여서 식힌 물이나 정수 1컵과 1/2컵(300미리)
청류 1컵(대용 설탕물은...물 1컵과 1/4컵(250미리)과 설탕 1/2컵으로 대치됨)
천일염 권장량 깍아서 1-2 큰술


조리법


1. 자색무는 깨끗하게 행구어 껍질 벗기거나 그대로 원하는 모양으로 썬다
2. 분량의 조미액을 고르게 섞어둔다
3. 원하는 용기에 썬자색무를 담아준다음 조미액을 부어서 밀봉해서 실온에서 24시간 정도 뒤에 냉장한다



요즘은 못 보던 개량종 채소도 많이 나와데요
그중의 하나가 바로 자색무인데요
저도 처음 접했어요
그런데 보기에는 그리 이쁘지도 않고 뼈도 있더군요
게다가 또 비싸데요
일반 무보다 2배이상...

때문에 선뜻 한식 음식도 못 하겠고 퓨전은 도저히 먹을 자신이 없어서 가장 친근한 초절이을 해보니 대박이데요
일단 색이 환상이고 맛은 무맛이라 무리가 없었어요
전 단번에 정들었지요

또 천일염 이야기 좀 할까요
제가 천일염 매니아잖아요
천일염은 안이쁜 소금이구요

그런데 천일염에는 미네랄이 들어 있고 염도가 가장 낮아요
반대로 정제염은 이쁘고 싸지만 짠기가 대분분일뿐 미네랄등이 빠져서 건강에는 좋지가 않아요
천연 미네랄은 트랜스지방을 막아 주기도 하데요
그래서 천일염은 건강에 좋아요
물론 무공해 천일염 말이구요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저울로 달았어요
보다 시피 대략 1큰술이 10그램정도에요
전문적으로 한치의 오차 없이 재기는 불가능 하니까요

깍아서 쓰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계량스푼 사기가 어렵나요
계량스푼은 세계공용입니다
가격 싸고 흔해서 얼마든지 구할수 있어요

제가 일부러 계량도구로 조리법 씁니다
안그럼 평생 간치 탈출 못하거든요
나트륨 과다 섭취는 질병의 원인입니다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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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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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딸기철이잖아요
저는 워낙 매니아라서 많이 쓰지요
그중의 하나는 건조인데요

건조용은 단단한 딸기가 좋고 완숙은 물러요
깨끗하게 씻어서 채칼로 일정한 두께로 밀어서 썬다음 서로 붙지 않게 널어 말리면 되구요
선풍기(건조기) 쓰면 잘 마릅니다
속전속결이 비법이구요

용도는 차 부터 장식용까지 쓸수 있는데 보다 시피 너무 이쁩니다
맛은 기막히게 좋아요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그런데 워낙 적은양이 나오고 손이 많이 가서 대량은 못하겠지요
저는 워낙 안이쁜 요리의 달인이고 대가잖아요
나중에 보여 드릴날 올겁니다
할줄 몰라서 그런것 아니라는것을...
나중에 제과에 장식용으로 쓸거구요

딸기는 베리 성분이 들어 있어서 면역력도 길러줍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 베리류 중에 가장 쌉니다

또 통딸기 건조제품이 수입산 있더군요
건조기에 말리면 가능 할것 같데요

딸기 혹시 처치 곤란이면 참고해 보세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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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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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컬리는 사철 출하가 되지요
그래서 아무철에나 언제든 먹을수가 있구요
그런데 버섯처럼 꽃대가 피잖아요
냉장해도 오래 못 가지요

저는 불로컬리 약효 인정하지만 한식으로는 제모양 그대로 못 씁니다
그거야 기호니까요
일단 시판용 부로컬리 스프에 건조 부로콜리가 들어 있는데 맛이 상당히 좋더군
그래서 말려보니 잘 마르고 쓰임새가 많아요
차부터 볶음밥 까지요

뭐든 마르면 부피가 줄고 양분은 배가 됩니다
당연히 맛도 진하지요

불로컬리는 많이 먹는것이 건강에 이롭데요
세계가 선정한 장수식품이고 항약 성분이 들어 있거든요
줄기도 통채로 말리면서 오며가며 씹어 먹으면 달고 맛있어요

굳이 억지로 음식 안해도 됩니다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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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