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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12011. 4. 22. 10:22



반죽하기




이런 상테




밀어펴기




모양떠주기




포크로 콕콕




꽈배기 추가




구운 상태




3종세트




어제 시판용 도나스가루 반죽해서 오븐에 구으면 저칼로리 되지 않을까 하고 시도 했었어요

그것도 모자라 반죽을 머핀틀에 담아 구웠어요
그랬는데...

아니 이게 무슨 변이란 말인가...
되라는 저칼로리 도나스가 아니고...

언제 어디선가 먹어본 그런맛이 나지 뭐겠어요
건빵이던가 쿠키던가 도무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잊을수 없는 향수적인 그런 과자 맛이 나더군요
그래서 아예 밀어서 과자 만들었다지요


재료

시판용 도나스 가루 1키로 1봉지
물 1컵과 1/2컵(300cc)


조리법

1. 도나스가루에 물을 부어준다음 고르게 반죽을 해둔다
2. 반죽을 비닐 아래 놓아준다음 비닐 덮어서 밀대로 얇게 밀어서 펴준고 원하는 모양으로 떠서 포크로 구멍을 내준다
3. 150도(쿠키)로 예열한 오븜에서 25분-30분정도 구운 꺼내서 식혀준다



저는 저칼로리를 위해서 반죽도 물만 썼어요
그래도 달고 텁텁해요
시판용 과자 처럼요

두께도 3배정도 부풀어요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얇게 밀어야 좋겠지요
해보면 감이 잡힐거에요

마땅하게 간식거리 없을때 참고해보세요
너무 재미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패러디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런맛이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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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8 13:02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4. 19. 11:59





푸드에세이

장하면 장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초보때 제 곁에 아무도 있어줄 소중한 조리법 남겨줄 사람이 없었어요
솜씨 좋으신 외할머님과 제 어머님도 이모님조차...
그런데 초보때는 누구나 좌충우돌 내마음대로 물불 안가리고 일을 벌리는 법이지요
내가 누군데?
실패를 왜 해?
그런고로 대용량 1년치 담그고는 실패후에는 쓰라린 가슴 쓸어가며 맛대가리 없는 내가 담근 장 먹고 치울수박에...

뭐든지 그렇지만...
특히 한국장류 너무 힘든데 비해 실패율이 높아요
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작 할때 가슴이 떨리잖아요
두근두근...
그런데 실패하고 1년 기다릴 생각하면 속이 떨립니다
가슴이 떨리는것은 희망이고 속이 떨리는것은 절망이거든요
지금도 비싼편이만 제가 초보때부터 쭉 싼재료가 아니에요
메주에 천일염에...

폐일언하고...
제가 초보때는 장 담그기가 보편적이고 시판용도 시장표 말고는 없었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담그기 시작했어요
그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메주부터 만들어 장을 담그곤 참담한 실패를 맛보았더랬어요
그후에 백화점에서 주부들이 메주바자회를 열어서 몇년 사서 대충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무언가 마땅치도 않고 비싸고 무엇보다 내손으로 메주를 뛰우고 담고 싶다는 욕망이 불끈불끈 솟아서 계속 메주를 뛰우고 아니면 매년 좋은 메주 사서 장을 담아먹었어요
왜냐면 남의 솜씨도 먹어 봐야 내솜씨도 는다주의라...

그렇게 30년이상 장을 담아왔는데 그간 샘풀용으로 매년 간장을 조금씩 병에 담아서 보관을 했었어요
제가 시골 너른 마당이라도 있으면 정리 안할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도시의 옹색하고 비좁은 주거공간에서는 지속적으로 보관한다는것이 불가능합니다
또 무엇보다 왠지 서글프고 징그럽다는 생각도 듭디다
세월이 무서워서,,,
남들은 멋도 모르고 부러워 하지만 부럽기만 한 일도 아니지요
내가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서글픔도 포함해서...
그래서 몇전전 부터 벼르다가 정리 하고 있어요

초보때 담근 장이 그리 맛있지를 않은 법이지요
저는 제 자신에게도 관대하지 않아요
맛에서라면...
지금은 프로 다 되었기때문에 맛만 보아도 맛을 알거든요
결국 정리는 잘하는 거지요
저장들은 최하 20년이상 된 장인데요
다린 간장 안다린간장 시판용메주 내메주 할것 없이 뒤섞여있어요
그래서 한거번에 섞었지요
어자피 맛이야 명품 못 되니까...

아 그래...
간장에 각소금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것은 염도가 높을때 생깁니다
제 경험으로는...
제가 간장 정리 하면서 딱 한병에만 각소금이 나왔어요
제가 초보때부터 18%이상 소금 쓴적이 없어요
아마 염도가 높게 담그어진 간장이겠지요
지금은 염도 딱딱 맞출수 있기 때문에 실수는 안합니다만...

문헌에도 겹장이 많이 나오는데요
장을 다시 겹장으로 담그면 최고급 맛있는 간장이 되지요
겹장 담그고 있어요
그것도 아주 특별한...
너무 맛있고 아주 쉬운 에이프런의 비법으로...
나중에 마음 변하면 공개 하기로 하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4. 18. 10:08




재료 12-13개분

에이프런네 버터큐브 1개
중력분(우리밀) 깍아서 3컵
계란 1개
설탕 1/4컵
물 4/3컵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작은술

덧밀가루 1/4컵
잼 1/2-3/4컵
슈거파우다 1-2큰술

튀김용 식용유 1리터

조리법

1. 버터큐브를 냄비에 담아서 약불로 녹여준다
2. 녹인버터는 식혀서 반죽전재료를 추가해서 5본정도 손반죽해준다
3. 반죽을 냄비뚜껑으로 덮어서 30분 이상(2배정도 부풀때까지) 실온발효를 해준다
4. 발효된 반죽을 덧밀가루 뿌리고 얇게(1센티정도) 밀어펴준다음 컵등으로 원형을 찍어서 서로 붙지 않게 늘어놓아주고 30분간 발효해준다
5. 발효가 끝난 도넛을 중불로 달군 끓는 기름에 넣어서 앞뒤 노릇하게 튀겨서 여분의 기름을 빼준다
6. 튀긴 도넛을 식혀서 칼로 가로로 칼집을 내준다음 잼을 수저로 채워 넣어주고 슈거파우다를 뿌려준다


푸드 에세이

제가 도넛 그리 즐기지는 않아요
게다가 던킹은 1년에 몇번 생각나면 먹는 정도고...
그런데 이상하게 먹을때는 느끼하고 다시 안먹을거라고 다짐하지만 번번히 어기게 되더군요
던킹은 무언가 끌리는 맛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좋아하진 않지요
던킹은 도저히 집에서 불가능한 레시피에요
절대로 못합니다
그 폭신하고 달콤함 절대로 못 하지요

그래도 늘 던킹은 어떻게 만들까 궁금햇어요
그러다 우연히 폴란드도넛 레시피를 섭렵했어요
아 그거구나? 했지요
던킹의 시초라는것을...
아니면 말고...

어쟀던 속이 빈 도넛이 엄연히 존재 한다는것 참 신기하잖아요
물론 맛은 전혀 다릅니다만...
게다가 제가 칼로리 절약주의라 최소한의 칼로리만 나오게 뽑았어요
그러니 뭐 던킹과는 사둔의 팔촌도 안되지요
그래도 한국에는 없는 레시피니까 얼마나 좋아요?

당장 우리아이를 위해서 아니면 나자신을 위해서 색다른 도넛 만들어 보세요
요즘 먹거리 참...
가격도 오르지만 더 큰 문제는 과도한 염분에 산폐한 기름 할말이 없네요
신조어 등장 했더군요
건강하면 부자다

제가 골수팬을 위해서 설거지 물절약까지 오류는 모두 빼고 누구나 할수 있는 냄비반죽 개발했으니까 손반죽해서 튀기고 굴러다니는 꼴보기 싫은 잼 다 치우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4. 16. 08:36



재료




버무려주기





우유 첨가




반죽 시작




반죽




밀어줄 준비




밀어서 펴주기




구멍 내주기




컷팅




구울 준비




완성




제가 개인적으로 담백한 크래카를 좋아해요

그런데 크래카는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이스트 크래카인데 발효를해야 되구요
그리고 또한가지는 소다 크래카라고 해서 무발효법으로 만들어요

소다크래카는 만들기도 쉽지요


재료

중력분 4컵
쇼트닝 1컵
베이킹 파우다 깍아서 2작은술
천일염 1작은술

우유 1컵과 1/2컵(300미리)

덧밀가루 1큰술

레시피


1. 중력분 베이킹파우다 소금을 쇼트닝을 넣어서 대충 섞어준다음 우유를 부어서 반죽을 해준다
2. 반죽을 덧밀가루 부린 도마위에 놓은 다음 얎게 밀어주고 포크등으로 구멍을 내준다
3. 컵을 뒤집어서 원형으로 떠주거나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준다
4. 오븐팬에 크래카를 서로 붙지 않도록 올려준다음 22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굽느다(20-25분정)


오븐만 있다면 아주 쉽게 시작해서 2시간 안에도 먹을수 있을정도로 쉬워요
저는 약간 탄듯한 타잎을 좋아해서 색이 더 진한데요
바삭해서 구수하고 맛있어요

그런데 크래카는 너무 약한불에 구워도 누져서 맛이 없어요
그리고 두께는 얇을수록 럭셔리한데 밀기가 어렵지요

그럴때는 파스타기계(국수기계) 쓰면 좋아요
저도 가지고는 있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조립해야지 뒷처리 해야지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라서 그냥 밀대로 미는 길을 택하지요

장금이 노래 생각하면서...
밀어라 밀어라 열심히 밀면 못 미나니...아싸

또 급하면 곧바로 굽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휴지를 30분정도 한다음 하면 더 매끄럽지요

힘은 좀 들고 짜증스럽지만 맛을 보면 기가 막히지요
담백하고 고소하지 손이 자꾸 간다지요


諛곕꼫


2005.12.28 16:41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4. 15. 11:31




푸드에세이

조림은 우리식탁에서 절대로 안 빠지는 찬거리지요
가장 만만하니까...
그런데 조림은 염도가 조절이 안되는 찬거리중의 하나에요
그래서 항상 짜지게 마련이지요

일단 한번에 조리하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어요
두가지 찬거리맛에 한번에 몰아서 염도가 낮아요
또 궁합이 잘 맞는 짠맛을 몸박으로 끌고 나가는 감자가 일등공신이고...
맛도 기가 막히게 어울립니다
제입에는...

조림레시피야 뻔하잖아요
감자조림에 멸치와 고추 추가해서 조리면 됩니다
제경우 불고기장에 식용유 다 몰아서 물 추가해서 감자가 익을때까지 국물 거의 없어질때까지 조립니다만...
보기에는 참 맛없어 보이지만 상상과는 전혀 다릅니다
한끼 반찬으로 손색이 없고 무엇보다 염분을 덜 섭취하게 되지요
왜 아니겠어요
멸치조림 따로 감자조림 따로 먹어 보세요
어떻게 되나...

이제와 고백하건데...
제가 지금 우울증에 걸려서 보통 힘들지를 않아요
워낙 짠맛으로 밥을 먹고 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저염식 하려니까 완전히 미치겠더군요
게다가 제가 장만해둔 장류와 젓갈등 보고도 안먹자니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고 혈압이 올라가고 짜증이 나서 마구 울고싶어지더이다
더구나 혼자 먹으면 평생 다 소비 못할 분량이라 더 분하고 서럽기까지 합디다
보통 고급이 아니거든요
일일이 내가 먹을 요량으로 좋은 재료로 속임수 없이 깨끗하게 장만한 아주 귀한 발효식재료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우울증이 보통 크지를 않아요
지금도 글 쓰면서 속이 벌렁거린다구요
그정도로 짠맛 중독이고 이것은 뭐 애증이라고 박에는 이제와서는 표현할 방도가 없군요
그렇다고 저몀 무염 먹고 못삽니다
차라리 굶지...
염분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노력은 해도 말입니다

숨은팬이 워낙 많아서 안티 빼도 70%는 순수팬일거라 생각하고...
염분 줄이세요
누가 이런 충고 해줍디까?
그것도 순전히 경험인데...
하나만 알려준다면...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는 경우 그저 심장마비라 치부하지만 아닙니다
혈압이 올라가면 심장도 멎지요
혈압은 소금이 원흉이고...

제말 무슨뜻인지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카테고리 없음2011. 4.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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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에세이

날씨가 더워지니까 또 슬슬 시원한 냉면생각이 납디다
그런데 집에서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역량부족이라 아무래도 일선에 종사하는 프로들의 노하우 배울수 없을까 하다가 생활의달인에 나온 냉면육수비법중에 닭발간장이 있길래 실습을했어요
저는 뭐든지 쓸수 없는것은 필요 없다주의라서 바로 써봐야 속이 시원한 성격이라서 좀이 쑤시지 않겠어요?

결과만...
기름이 엄첨 나오는데 거르기 너무 힘들고 맛도 그닥 가치가 없더이다
제입에는...
더구나 저는 어간장 써서 간장맛만 버린것 같아요
아깝게시리...
거르기 힘들어서 아직도 거르고 있는데 액젓거르던 솜씨와 끈기로 참지 안그러면 뒤집어 엎어 버릴것 같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육수주의에요
다 들 알지요?
아무리 맛이 좋다고 해도 다시는 안할겁니다
닭발 좋아 하는 사람들도 꽤 많던데 기호니까 해보든가...
프로의 노하우는 절대로 알수 없지요
닭발 먼저 폭 삶다가 간장 추가해서 원래의 간장 분량이 될때까지 조려야지 간장 염도가 나오겠지요

식당업계에서는 불문율로 통하는 맛간장이 있고 각각의 다른 조리법이 있어도 만난이를 쓴다는것...
원료가 고기와 간장이라는것...
물냉에도 비냉에도 몰레몰레 섞는다는것...
그래서 맛있다는것...
그이름은 바로 만난이간장이지요

집에서라면 김여사들이 충분이 소화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만...
홈메이드 우리집 만난이간장 만들기 일도 아닌걸데요
단 한식에는 반드시 한식간장 써야 되는것 알지요?
싸구려 산분해 혼합간장 분별도 못하면서 무조건 외간장 쓰는 바보짖은 하면 안된다는것 말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식객

식객 27<허영만> 글,그림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2010년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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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4. 12. 10:24




푸드에세이

요즘은 절기 따지지 않고 여름채소가 겨울에도 나오지요
그중에 비름나물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때부터 시골외가에서 마당 아무데나 자라는 무공해 아주 진한 맛의 맛있는 비름나물을 먹고 자랐어요
더구나 제가 어릴때 산동네에 살았어요
그당시 산동네란 지금 같은 빈촌의 의미가 아니고 그냥 산에 지어진 단독주택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들이 저녁때 산넘어 가서 장을 봐가지고 오셨더랬는데 그것도 10리길도 아니고 아주 멀어서 못갈 정도는 아니지요
시장에서 살 필요 없는 채소가 집주변에 잘 자라고 또 산에 올라가면 얼마든지 맛있는 무공해 노지 채소가 넘쳤어요
때문에 제 어머님도 비름나물에 돌나물등 봄나물 캐다가 맛있게 무쳐주시고는 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나오는 채소류 그리 달갑지는 않아요
어릴때 먹던 맛의 10%도 못 따라 갈 맛이라서...

비름나물은 동의보감에 대장염을 치료한다고 기록이 되어 있어요
현대인이 많이 먹어야 될 채소중의 하나지요
장이 나쁠경우 매운맛은 독약이라 순하게 조리하면 많이 먹어도 탈이 안납니다

일단 일반적인 조리법대로 데쳐서 써요
데친다음 묵나물양념해서 볶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일반적으로 비름 안볶지요
고정관념 버리면 찬거리가 한가지 더 생기지요

그다음 무침은...
장이 나쁜데 초고추장 안되지요
그래서 요술식초로만 무치는데 나믈 색다르고 맛있어요
초장이 아니라서 갈변을 해서 탈이지만 장을 보호하는데 더 없이 좋은 조리법이에요

그런데 비름도 잘 삶아야 질기지 않지요
색상은 떨어져도 폭 삶아서 쓰면 부드럽지요
아무래도 질기면 먹다 버리게 되니까...
그거야 기호니까 원하는 맛 찾아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4. 9. 08:26



돼지 등뼈 끓이기



익은 돼지 등뼈



돼지등뼈 곰국



고추기름



시래기에 양념 첨가



버무리기



끓일 준비



완성



일반적으로 돼지등뼈는 감자탕 많이 하지요
그런데 푹 고아서 진한 돼지등뼈 곰국은 여러 가지 음식 만들기에 좋아요

그중에 한가지가 돼지등뼈 시래기탕인데요
돼지등뼈 곰국이 필요해서 먼저 준비 해야 되지요

돼지등뼈 곰국 재료

돼지등뼈1벌

데칠물

끓일물 돼지등뼈의 3배
전통 된장 1큰술


조리법

1. 돼지등뼈는 찬물에 행구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음 끓는물에 넣어 전통 된장을 넣어서 중불로 뚜껑 덮은다음 끓인다(1시간 이하)
2. 끓인 곰국의 기름을 걷어낸다음 면보에 거르거나 그대로 쓴다

제 경우 찬물에 고기 담그지 않아요
더구나 이런 더운 날씨에는 식중독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요
아무래도 물에 담그게 되면 여기저기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지요

물론 각자 취향에 따라 끓이면 되지만요
그리고 돼지등뼈는 연해서 빨리 물러요
너무 푹 익히지 않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돼지등뼈 시래기탕(3-4인분정도)

재료

돼지등뼈곰국 5컵(1리터)
익힌 돼지등뼈 5-6개

삶은 시래기 2컵

양념장

고춧가루 1/4컵
식용유 1/4컵
국간장이나 액젓 1/4컵
다진파 1컵
다진마늘 1큰술

기호에 따라 조미료 생강즙 후추가루 추가함

조리법

1. 삶은 시래기는 물에 행구어 원하는 크기로 세로로 찢어주거나 가로로 썰어준다음 물기를 짜둔다
2. 썰어 놓은 시래기에 분량의 양념장을 넣어 고르게 버무려 둔다
3. 양념한 시래기에 돼지등뼈와 돼지등뼈 곰국을 넣어 중불에서 기호에 맞게 끓인다


시래기는 푹 무른 것이 더 맛있어요
시판용 질긴 시래기는 한 더 푹 삶아서 쓰면 될거에요

조금 다른맛이라 어떨까 하겠지만 복날에 땀뻘뻘 흘리면서 밥 한그릇 뚝딱 하게 되지요

저도 돼지등뼈 곰국으로 돼지등뼈 시래기탕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네요...

정보공유라이선스

 

2005.07.15 12:04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4. 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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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당 무염

재료 2-3인분 1덩어리

중력분(우리밀) 깍아서 1컵과 1/2컵
티벳요구르트(버터밀크)1/2컵...여분 1-2큰술
건포도 1/4컵
베이킹파우다 1/2작은술
식소다 1/2작은술
덧밀가루 1/4컵


조리법

1. 밀가루에 티벳요구르트와 베이킹파우다 식소다 건포도를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
2. 덧밀가루 뿌리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서 팬에 덧밀가루 고르게 뿌려서 반죽을 올리고 무예열 180도에서 40분 굽고 불끄고 여열 10분뒤에 꺼내서 식혀준다



푸드에세이

소다빵은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빵중의 하나인데요
그당시는 발효다 뭐다 없었으니까 베이킹파우다로 만들기 일쑤였거든요
그러고 보면 베이킹파우다 역사 참 오래 되고 많이 애용해 왔지요

폐일언하고...
소다빵은 엄연히 퀵브래드의 일종이에요
남의나라 문화라고 해서 깔보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설사 너무 쉽고 인스턴트라고 해도 종주국에서는 전통이니까요
때문에 저도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고 나에겐 불필요한 고칼로리 건강상 절제해야 되는 염분 당분 다 빼고 그러면서도 맛있는 소다빵 조리법 뽑았어요

재료중에 버터밀크가 있는데 여긴 꿈도 못꾸잖아요
있어야 쓰지요?
외국재료 구할때 너무 속상한일 많아서 울고 싶지만 갑자기 이민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누가 살갑게 사서 보내줄 사람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대치 할수 있는 재료도 있는법이지요
버터밀크 대신에 시큼한 티벳버섯 요구르트 쓰면 됩니다
제가 전에 글썼지요?
제빵에 쓴다고...
티요는 걸쭉하고 시큼한데 빵 하면 신맛이 거의 안납니다
더구나 캴슘섭취는 기본이고...
물론 나중에 기회되면 버터밀크도 쓰겠으나...

티요소다빵은 만들어서 먹어봐야 맛을 알겁니다
한국에는 없는 맛이라...
제 조리법은 무염에 무가당에 저칼로리인데 먹어보면 알겠지만 담백하고 맛있어요
제가 먹을거라서 위험요소 쑥 빼고 맛만 살렸거든요
그런데 먹을때 버터나 마요네즈 추가해서 수포로 돌아갈때도 있어서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이 저칼로리 만들고 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4.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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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에세이

해조류 매니아라 일년내내 즐겨요
염장은 저장이 용이해서 애용 했어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요
제경우 많이 삽니다
한 1년 아니면 6개월은 두고 먹을만큼...
그러다보면 냉장해도 색상이 변하고 무릅니다
냉장 안하면 더 빨리 상하지요
그러면 반은 제맛으로 못먹었어요

사정이 그러하니까 열받지 않겠어요?
저야 뭐든 불합리한 꼴 못보니까...
연구하다 우연히 염장해조류에 과도한 소금이 들어 간다는 사실을 접했어요
그래서 건조를 생각했고...
적중율에 걸고 건조했어요
도중에 손가락 다쳐서 1달인상 돌보지 못했는데 더 잘 말랐더군요

저사진은 두가지에요
하나는 염장미역이고 또 하나는 새롭게 등장한 다시마채입니다
완건하니까 보다시피 소금양이 어머어마 하지요?
염장이 문제가 무엇이고 하면...
완건해서 물바라기 해도 여전히 짭니다
그렇게도 소금이 빠졌는데도...
그러니 염장에 소금이 얼마나대량 들어 있는지 알겠지요?

일단 염장건조 해조류는 부피가 줄고 상할 염려가 없어요
더구나 지금은 귀해진 소금도 공짜로 생기고 일석이조잖아요
왜냐구요?
염장 물에 행구어 계속 소금기 빼면 다 버려지잖아요
그런데 건조하면 해조류 성분 소금이 공짜로 생겨요
물론 정제염이라 천일염처럼은 못 쓰지만...
그래도 정제염 사먹을일은 없어지지요
맛소금도 정제염이거든요
제경우 간단하게 오이나 무 절일때 쓸겁니다

염장해조류 많으면 참고하세요
완건해서 부서지지 않게 밀폐 보관해서 실온에 방치하면 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4. 4. 10:53




재료 3-4인분

통마늘 1컵
멸치 1컵
조청 1-2큰술
물 1/2컵

조리법

1. 조청과 물을 녹여주고 조려준다음 통마늘을 넣어 마늘을 조려준다
2. 조린 마늘에 멸치 추가해서 잔거품이 날때까지 뒤적이면서 조려준다



푸드에세이

멸치조림이나 복음에 일반적으로 간장등 추가 해서 짜게 먹는 경향이 있지요
그런데 멸치 자체가 워낙 짜기때문에 장류 쓰면 안됩니다
그래서 조청만으로 조리는데 싱거워서 못 먹을일 절대로 없구요
제경우 물엿 안쓰고 전통 조청 씁니다만...
조청이 없을때는 설탕시럽 만들어서 써도 좋아요

물엿은 유전자변형 옥수수로 만든 건강에 아주 해로운 물질인데요
시판용에 90%는 물엿 안쓰고는 조리를 못하는 실정이라 모르고 먹고 알아도 먹어야 되는 현실이에요
제 견해로는 집에서만이라도 물엿 추방하면 좋겠어요
싸구려 많이 쓰느니 차라리 비싼 조청 조금 쓰면 그게 그거 아니겠어요
더구나 조청에는 소화효소와 두뇌발달에 좋은 효소가 들어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제가 늘 주장 했잖아요?
그렇다고 주책없이 대책없이 많이 써도 엿이 되니까 많이도 못써요

생마늘은 위를 상하게 해서 많이 못 먹어도 익히면 얼마든지 먹을수 있어요
그런데 조청에 조리면 졸깃해서 거부감 없이 먹을수 있거든요
게다가 멸치 추가해서 반찬으로 하자도 없고...

사담인데요
이런 경우 있지요?
여우처럼 자기 혼자만 몰레 먹고 남 경멸하는 경우...
그러면 또 노하우 안알려 준다고 삐치고...
물가고는 아파서 병원 출입하는것 보다 덜 무섭지요?
고혈압 암등 악착 같이 소금 줄여야 사니까...
알아서 해석하세요
제마음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10:00

2004년5월04일 오후 5시18분

고추기름은 시판용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가정에서도 개인적으로 고추기름 손쉽게 만드는방법 소개합니다


재료[마른통고추의 경우]
마른통고추
식용유[올리브오일 카놀라오일 사용ok]
저장용용기

산출법
통고추의 양
식용유=통고추와 같은양=[진한맛]2-3배=[연한맛]

자세히...마른통고추 썬것(씨포함) 1컵과 식용유 1컵[진한맛] 마른통고추 썬것 1컵과 식용유 2-3컵[연한맛]

방법
1. 마른통고추는 마른 깨끗한 천으로 닦은다음 가로나 세로로 6-8등분으로 잘라 놓는다
2. 저장용용기에 마른통고추(씨포함) 썬것을 넣고 식용유를 부어서 밀봉한다음 실온에서 우린다[2-3개월정도]
3. 고추기름맛이 나고 색상이 고추색으로 물들었을때 냉장보관 용도별로 사용한다[끝까지 걸르지 않아도 되고 기호대로 걸른 다음 사용해도 된다]


[고추씨의경우]

고추씨 1컵당
식용유 1컵[고추씨는 맛이 연하기 때문에 식용유의 양을 적게]
저장용용기

방법
1. 저장용용기에 고추씨를 담고 식용유를 부어서 실온에서 우린다[2-3달]
2. 고추기름맛이 나고 색상이 고추색으로 물들었을때 냉장보관 용도별로 사용한다[끝까지 걸르지 않아도 되고 기호대로 걸른 다음 사용해도 된다]


[굵은고추가루의경우]

재료[고추가루기름]
굵은고추가루1컵당
식용유 2컵
저장용용기

방법
1. 저장용용기에 고추가루를 담고 식용유를 부어준다음 밀봉해서 실온에서 우린다[1-2달정도]
2. 고추기름이 다 우러나면 냉장보관 용도별로 사용한다
3. 고추가루가 가라 앉아 있는 상태라 고추기름만 따라서 쓰고 남은 고추가루는 버리거나 다시 요리에 사용해도 된다


[고운고추가루의경우]

재료[다이어트고추기름]
고운고추가루 1컵의 경우
식용유 1/2컵
300cc이상짜리 병이나 밀폐용기(뚜껑 포함)

방법
1. 고운고추가루를 병이나 밀폐용기에 담고 식용유를 조금씩 부어준다
2. 식용유가 스며들때 마다 분량의 식용유를 다 부어준다음 고르게 저어서 냉장보관 용도별로 사용한다[곧바로 사용 가능]

용도
순두부 끓일때 육계장 만들때 듣등...[식용유를 흡수한 양이 적고 고추가루채 사용하기때문에 칼로리가 적고 음식맛이 담백하다]

추신

시판용 고추기름은 맛이 한결같아서 불합리 하기도 하고 또 직접 만들면 취향대로 맵거나 덜매운 맛을 낼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식용유의 경우 가열을 하면 산폐가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가열을 하지 않고 고추기름은 만들면 오히려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때깔 좋고 손쉽고 맛있는 고추기름을 만들수 있어서 좋고 또 남는 고추나 고추가루 처치에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서양에 향신료기름(허브종류)을 만들때도 같은 방법(기름에 마른 재료를 넣어서)으로 만들던데요...
보존기간은 냉장상태에서 6개월 정도이고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09:58

2004년5월04일 오후 5시16분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과일이 흔한데요
먹다보면 이것저것 조금식 남아서 처치곤란일때가 있더라구요
남은 자투리 과일로 만드는 더울때 제격인 시원한 샤베트 만드는법 소개합니다


재료
앵두/ 자두/ 복숭아/포도종류 사용예

산출법
과일의양
물= 과일과 같은양
설탕=과즙의 1/10(10%) 덜단맛...[설탕이 20%가 넘으면 단맛]

방법
1. 과일은 깨끗하게 씼은다음 작은과일은 손으로 으깨거나 큰과일은 6-8등분으로 자른다(껍질과 씨 제거는 기호대로)
2. 같은양의 물을 부어서 약불에서 끓인다음[20-30분]자연스럽게 싞힌다(여분의 열로 물르도록)
3. 체에 바쳐서 주걱등으로 으깨서 과즙만 걸러낸다
4. 과즙과 설탕을 고르게 저어서 섞어준다음 1인용씩 밀폐용기나 우유팩(200cc)에 담아서 냉동한다[10시간이상]
5. 먹을때는 수저로 긁어서 퍼 먹으면된다

추신
보통 샤베트는 얼린다음 중간에 한번 긁어서 고르게 섞은다음 다시 얼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과즘을 끓여서 만든 샤베트는 얼렸다 곧바로 먹을수 있기때문에 좋고 또 먹다 남긴 과일의 경우 끓여서 멸균을 하는 것이 위생상 바람직하지요
신과일 싫어하는 사람도 잘 먹더라구요
생각보다는 색상도 예쁘고 맛도 훌륭하답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09:57

2004년5월04일 오후 5시14분

흔히 김밥 쌀때 무의식적으로 싸다보면 양쪽 끄트머리가 남기 마련인데요
뭐, 끄트머리 먹는 재미도 좋지만...김 한장 통째로 김밥으로 먹을수 있는 방법 소개합니다

재료

김밥용김
김밥 속재료


방법
1. 도마에 김을 펼쳐 놓는다
2. 김 양쪽 끄트머리 한쪽에 한쪽손을 김과 마주 닿아서 직각이 되도록(ㄴ자 모양)밀착 해서 고정한다
3. 밥을 손으로 쥐거나 수저로 퍼서 김에 밀착된 손바닥쪽으로 단단히 밀어 주면서 밥을 펴준다
3. 반대쪽 김끄트머리쪽도 같은 방법으로 밥을 펴준 다음 가운데를 고르게 밥으로 펴서 김밥 속재료를 넣고 김밥을 마는데 속재료가 양쪽 박에서 볼때 깨끗하고 예쁘게 보이도록 주의 하면서 김밥을 만다

추신
이방법은 김밥 말때 양쪽 끄트머리 때문에 허실이 많아서 일류 주방장들이 비법으로 사용 하는 방법을 응용한 것인데요(똑같이 한 것은 아니지만...)
신기 하게도 썰어 놓으면 끄트머리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그래서 김밥 쌀때 허실이 없어서 작업도(불필요 하게 많이 쌀 필요 없이) 줄일수 있어서 아주 좋더라구요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09:55

2004년5월04일 오후 5시13분

백년초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고 관절염 시력회복 노화방지등 여러가지 증상에 약효가 탁월 하다고 하는데요
미끌거리지 않고 색상이 고운 백년초 음료 만들어 마시는 법 소개합니다

백년초 바몬드드링크[건강음료]

재료[저장겸용]
생백년초 1키로당
전통식초나 보통산도의 화학식초 1리터(신맛을 원할 경우 식초의 양를 늘린다)
병이나 저장용기 2리터 이상짜리 1개(뚜겅 포함)

방법
1. 생백년초는 깨끗하게 씼어서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뺀다
2. 깨끗한 마른 면천으로 닦아서 여분의 물기를 제거 한다음 세로로 4-6등분으로 자른다
3. 용기에 잘라 놓은 생백년초를 담고 식초를 부어준 다음 밀봉해서 실온이나(겨울날씨)냉장(여름날씨) 보관 사용한다[바로 사용 가능]
4. 마실때는 물과 당분으로 희석해서 마신다

희석비율[1인분]
냉수 1컵[200cc]
백년초초 건더기와 국물 1-2큰술(건더기 제거는 취향대로)
설탕이나 꿀 1-2큰술
기호에 따라 얼음 사용

백년초 즉석음료[가당의 경우]

재료[1인분]
보통크기의 생백년초 2-3개
냉수나 온수 1컵[200cc]
꿀이나 설탕1-2큰술[상큼한 레몬맛을 원할 경우 시판용 레몬 쥬스가루를 설탕대신 사용해도 된다]

방법
1. 깨끗하게 씼은 생백년초를 4-6등분으로 자른다
2. 컵에 잘라 놓은 생백년초를 담고 물을 부어서 고르게 저은 다음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서 마신다

추신
흔히 백년초 자체는 별맛이 없기때문에 설탕으로 재우거나 사이다에 담그어 음료수를 만드는데요
생백년초는 불가사의 하게도 당분과 결합하기만 하면 끈적끈적하고 미끌미끌한 성분으로 바뀌더라구요
미끌미끌해서 수저로 잘 퍼 담기도 힘들고 기분상으로도 별로 좋지 않던데요
그런데 수분에는 용해가 잘 돼서 색상도 예쁘고 끈적이지도 않더군요
식초에 담그면 오래 저장이 가능 하고 몸에 좋다는 식초도 함께 섭취를 할수 있어서 일석이조지요

추추신
백년초는 손질 할때는 옷에 묻지 않도록 조심 하지 않으면 얼룩이 묻어서 지우기 어려우니까 조심 해야됩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09:53

2004년5월04일 오후 5시05분

음식을 만들다 보면 자투리 채소나 과일이 남기 마련인데요
자투리로 알뜰하게 개성 있는 조미료 만들기 공개합니다

준비물[설탕 사용한 예]

당분종류(설탕에서 꿀까지)
자투리 채소와 과일[양념류=파 마늘 양파 생강 무우와 과일류=배 사과 등등]

비율=채소와과일 당류 1대1(같은 무게나 같은양)

방법
1. 자투리 채소를 여러 가지 모아서 깨끗하게 씼은 다음 채반에 바쳐서 물기를 뺀다
2. 채소의 크기를 채를 썰거나 다진다
3. 설탕과 채소를 고르게 버무려서 설탕을 완전히 녹여 준다음 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 숙성한다[7일-10일정도]
4. 채소에서 수분이 빠져서 생긴 국물을 걸러서 용기에 담은 다음 냉동 보관 사용한다[땡땡 얼지 않기 때문에 사용 편리]

사용법=김치 담글때 /조림 할때 /육류 조미 할때등 단맛이 필요한 음식에 다용도로 쓸수 있다

추신
당류를 음식 만들때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것은 잘 못된 고정관념 아닐까요?
우리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많은 당분을 섭취 하게 되는데도 말이지요
맛술이라고 해서 요리용 술이 있는데 그것도 당분이 함유 되어 있더군요
또 요리엿이라고 해서 물엿 종류가 있는데 그것은 물엿이 아니고 설탕이 원료더라구요
결국 당분은 음식 만드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만큼 쓰임새가 많은데요
자투리채소와 과일로 채과청을 만들면 일부러 간장를 다려서 조림 장을 만들 거나 할 필요가 없이 간장과 섞어서 조리면 되고 김치 담글때(보통크기의 배추 1통당 계량스푼으로 1큰술정도)도 넣어 주면 김치가 맛있더군요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09:50

2004년5월04일 오후 5시02분

압력솥으로 근채류(감자류)맛있게 찌기

감자나 고구마 단호박등은 압력솥으로 찌면 질어지기 십상인데요
파실파실하게 찌는 방법이 따로 있답니다

준비물 [감자의 경우]
압력솥과 압력솥용 찜판

철소쿠리(압력솥에 들어 가는 크기)
중간크기의 감자 3-4개

방법
1. 감자는 기호대로 껍질을 까거나 껍질채 사용한다
2. 압력솥에 찜판을 깔고 물을 찜판위로 올라 오지 않도록(압력솥 찜기능 설명서 참고) 부어준다
3. 철소쿠리에 감자를 담아서 찜판 위에 올려 놓고 압력솥 뚜껑을 덥고 중불에서 찌기 시작한다
4. 압력솥 추가 돌아 가기 시작 해서 10-12분 정도 찐다음 불을 끄고(불을 끄자마자) 추를 제껴서 김을 빼준다
5. 김이 다 빠지자 마자 압력솥 뚜껑을 연다음 감자를 꺼낸다

추신
압력솥으로 찔때 시간이 너무 초과 하면 너무 읶어서 맛이 없고 뜸을 충분히 들이면 수분이 너무 많아서 맛을 버리더라구요
시간을 잘 맟추고 뜸을 들이지 않으면 파실파실한 찐 근채류를 먹을수가 있답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09:48

2004년5월04일 오후 5시01분

날씨가 더울때는 냉커피가 인기지요
그런데 찬물에 잘 녹기나 하나요?
홈메이드 깔끔한 맛 아이스커피믹스 취향대로 만드는 비법 소개합니다

준비물
미니믹서기나 분쉐기
저장용 용기

재료
[쌉싸름하고 덜 단맛]
백설탕이나 황설탕 1컵
보통 인스턴트커피 1컵
고운소금(일명 꽃소금=볶아서 수분 없는 소금)=[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된다]1/2작은술

[단맛]
백설탕이나 황설탕 2컵
보통 인스턴트커피 1컵
고운소금(일명 꽃소금=볶아서 수분 없는 소금)=[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된다]1/2작은술

방법
1. 믹서기에 설탕를 넣어서 곱게 간다
2. 곱게 간 설탕에 커피를 넣어서 함께 곱게 갈아준다[슈거파우더 처럼 곱게]
3. 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 사용한다

마실때
끓여서 식힌 물이나 정수 1컵[200cc]
아이스 커피믹스 4-5-6티스푼

1. 물에 아이스 커피믹스를 넣어서 고르게 저어서 녹여 준다
2. 기호에 따라 얼음을 뛰워서 마신다

추신
성질이 급한 사람은 가정에서 냉커피 마시기 힘들지요
보통 커피와 설탕은 입자가 굵기때문에 찬물에서는 용해가 잘 안되는 것이더라구요
그런데 곱게 갈아주면 너무 잘 녹아요
한꺼번에 만들면 맛이 고르게 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커피가 필요 할때 유용 하고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지요
취향에 따라아이스 커피 믹스 만들때 커피 프림 첨가해서 곱게 갈면 또 다른 맛의 커피믹스가 된답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09:47

 

2004년5월04일 오후 5시00분

마른표고버섯을 불릴때 보통 물이나 설탕물에 불리게 되는데요
그렇게 불리는 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답니다


불림물[조미]
물 2컵반[500cc]당
고운소금(꽃소금) 1큰술[깍아서]
백설탕이나 황설탕 2큰술[깍아서]
[설탕과 소금의비율은 기호에 따라 가감 해도 된다]

마른표고버섯

방법
1. 분량의 재료를 석어서 불림물을 만든다
2. 마른 표고버섯을 물에 깨끗하게 씼은 다음 불림물에 넣어서 불린다[5-10시간 정도]

추신
이방법은 표고버섯의 맛을 흡수 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한번에 버섯에 맛을 들이 면서 불리는 방법인데요
그렇게 하면 따로 버섯에 간을 할필요가 없기 때문에 볶아서 구절판이나 잡채등 만들때 편리하지요
그리고 버섯 불리고 남은 국물은 일식 덮밥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 하면 알뜰하게 쓸수 있답니다




마른표고버섯을 불릴때 보통 물이나 설탕물에 불리게 되는데요
그렇게 불리는 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답니다


불림물[조미]
물 2컵반[500cc]당
고운소금(꽃소금) 1큰술[깍아서]
백설탕이나 황설탕 2큰술[깍아서]
[설탕과 소금의비율은 기호에 따라 가감 해도 된다]

마른표고버섯

방법
1. 분량의 재료를 석어서 불림물을 만든다
2. 마른 표고버섯을 물에 깨끗하게 씼은 다음 불림물에 넣어서 불린다[5-10시간 정도]

추신
이방법은 표고버섯의 맛을 흡수 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한번에 버섯에 맛을 들이 면서 불리는 방법인데요
그렇게 하면 따로 버섯에 간을 할필요가 없기 때문에 볶아서 구절판이나 잡채등 만들때 편리하지요
그리고 버섯 불리고 남은 국물은 일식 덮밥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 하면 알뜰하게 쓸수 있답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09:42

2004년5월01일 오후 5시28분

-= IMAGE 1 =-&#-0;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제가 워낙 켄터키 치킨표 비스킷을 좋아해요
켄터키 치킨 비스킷은 못생겼지만 부드럽고 고소 하고 물리지 않아요
다른 비스킷은 맛이 너무 퍽퍽 하거든요

이방법은 반죽과 서빙이 원스톱으로 해결이 되지요
그래서 40분안에 멋진 켄터키치킨표 이미테이션 비스킷을 먹을수 있지요

재료 [8개분](예열 동작과 동시에 바로 반죽...오븐예열 10분정도)

재료 1

중력분 2컵(깍아서)
버터 1/2컵 (실온상태의 버터)
식소다 엄지와 검지로 집어서 한번
베이킹 파우더 1/2작은술(새제품 ...개봉후 깍아서1작은술)
쇼트닝 1큰술

재료 2

얼음물 3/4컵(비법중의 비법 얼음물)


도구

직경 25센티짜리 케익틀 1개

여분의 버터나 식용유 1큰술 정도


조리법

1 - 중력분을 케익틀 자체에 체로 쳐서 담는다
2 - 분량의 재료2를 한꺼번에 첨가 한다음 손으로 부벼서 고르게 버무려 석어준다
3 - 얼음물을 부어준다음 알뜰주걱으로(질어서 손으로 하면 손해) 고르게 반죽한다
4 - 반죽을 주걱으로 8등분으로 나누어 준다음 손에 여분의 녹인버터나 식용유를 바르고 대충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5 - 케익틀에 그대로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떼어 놓아준다
6 - 케익틀을 오븐 전용 오븐팬위에 올려 놓은 다음 예열된 오븐 맨 아랬칸에서 25 - 30분 굽는다(컨백션은 5분 줄인)


보충설명

제가 다른 비스킷 레서피로 해먹어도 도무지 입에 안맞고 켄터키 비스킷만 생각이 나지 않겠어요
그래서 많이 사서 먹었고 또 흉내 좀 낼수 있을가 하고 별짖 다 했지요

하지만...
돈보다 무서운 조리법은 없다라는 저의 견해에 또 한방 맞았지요

그런데...
몇년 전에 켄터키에서 아르바이트 했다던 사람이 어느 질문에 리플을 달았더라구요
다른 재료는 하얀 가루 쓴다는데 모르겠고 얼음물 쓰더라라고 하는 말인데요

바로 그것이 노하우 같더군요
우유도 아닌 얼음물 쓰고 반죽도 질어요

그래서 여러번 실패 한다음 지금은 이미테이션 이라도 대충 비슷하게 만들어 먹어요



추신

아침에 버터 스타일의 식물성 버터 써도 되구요
가염버터도 되고 설탕 첨가 하려면 1술 정도 쓰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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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