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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1. 12:46














저는 고구마 매니아에요
그런데 요즘은 자색 고구마가 출하 되는데 참 맛있더군요
맛은 비슷한데 잘 안상해서 자주 애용합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일단 고구마 조림은 일식입니다
달게 조리지요
고구마가 찰 정도로 물을 부어 익혀주고 제경우 조청간장 씁니다
조청간장은 간장 1큰술당 조청 2큰술 비율로 써요
그런데 기호니까 더 달게 해도 됩니다
조청 간장 넣어서 국물이 없일때까지 조리구요
3인분당 간장 1큰술 이상 쓰지 마세요

간장 말이 나와 하는 말인데요
우리가 모르고 선택하는 맛있는 진간장이란...
일반적으로 산분해간장과 혼합간장이에요
둘다 악랄 그자체라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양조는 그마나 안심인데 그것도 가격이 가장 비싸고 맛이 떨어지지요
왜냐면 화학간장은 맛을 내기 위해 각종 첨가물 추가 하거든요
당연히 맛있게 느껴집니다

제가 초보때 모 간장회사 진간장 맛있어서 10년정도 먹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뉴스를 보았어요
그간장에 사카린 투성이라고...
그다음부터 정이 떨어져서 여적지 못 만났어요

우리나라 부엌 인심이란...
그저 퍽퍽 덜어 쓰고 퍼먹는 습관때문에 진간장 정도야 얼마든지 퍼쓰잖아요
지혜로운 살림이란 안심표 비싼 간장 적정량 쓰는 거에요
제 견해로는요

이제 부터 제글 보았으니까요
앞으로는 양조 간장 사서 금처럼 아껴쓰세요
나중에 아무도 보상 안해줍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30. 12:10



요즘 햇멸치 너무 신선하고 맛있지요
그런데 국물용 멸치는 다듬어서 보관해야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잘은 모르지만 생선은 내장에 지방이 몰려 있어요
큰멸치도 마찬가지지요
안그러면 왜 국물용 멸치가 그렇게 빨리 쩌나요

일단 국물용 멸치는 대가리와 내장 따로 분리합니다
그런다음 바삭하게 말려야 되지요
몸통만 말려두면 부피도 줄어요
왜냐면 대가리 내장 부피가 20-30% 되거든요
부산물은 기호니까 쓸때 있으면 쓰세요
단 빨리 먼저 써야 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애완동물 많이 기르니까 말인데요
동물에게 절대로 멸치 자주 주지도 마세요
담석 걸립니다
멸치는 워낙 캴슘덩어리인데 모르고 매일 주면 결석이 생깁니다
수술 해야 됩니다
수술도 사람과 같아서 동의서 써야 할수 있고 성공보장도 없어요

그러니까요
멸치 몸통 주지 말고 대가리나 내장 조금씩 주세요

완전건조한 멸치는 단단히 밀봉해서 보관하면 1년내내 신선한 멸치국물 낼수가 있어요
또 햇볓에 말리면 비타민디가 생기니까요
굳이 건조기 쓸 필요 없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7. 12:50









먼저 제가 저 자신을 위해서 동의보감 공부 하고 음용을 한 실험 보고서입니다
그래서 제가 저작권자라는것 분명히 밝혀두겠읍니다

제가 위염증상이 있어요
그래서 제산제도 먹고 그래요
그러다 보니까 제산제가 얼마나 위험하지 도저히 알고는 못 먹겠더군요

폐일언하고...
위염은 2가지 있어요
하나는 제산제 복용해야 되는 위산과다이구요
또 하나는 위산이 부족한 무산입니다
어제 글 썼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위산과다 보다 무산이 더 많다고...
때문에 증상을 알고 처방따라 약도 먹어야 겠지요
제경우 위산과다인데요
소화가 잘 안되고 신물이 넘어옵니다
어떤 위염이든 민들레가 도움이 된답디다
동의보감에는...

민들레는 생민들레도 효과 있다는데요
한철만 나오기 때문에 건조를 쓰면 좋은데요
보다시피 시판용은 꽃봉우리가 피기 전에 뿌리채 말려서 팔아요
그러면 일명 포공영이라고 해요
포공영만 고아도 되지만...
저는 위염에 좋은 건조 양배추와 부로컬리 추가했어요

다릴때는 시판용은 흑이 붙어 있으니까 물에 담그어 흑을 떨어버리고 씁니다
또 민들레는 하루 복용치가 20내외라서 민들레와 양배추 3대1 정도로 섞어서 끓여요
당연히 민들레만 됩니다만...
기호니까 원하는대로 쓰세요
물양은 원래 한약은 4배정도의 물을 부어서 1/3도로 졸여서 걸러서 써요
약불로 뚜껑을 넘치지 못할 정도로만 열어두고 끓여야 한약 성분이 안날라 간다고해요
한약은 하루치만 달이는것이 정석이자만요
제경우 많이 다려서 하루에 1번 가열해서 퍼마시기도 해요
나이가 들수록 귀찮은것이 싫어서요

용법은...
하루에 3번 1컵씩 식전에 마셔요
민들레는 만병통치표지만 특히 살균 소염 또 면역력도 올려 준다고 동의 보감에 써있어요
위염에도 특효라고...
그런데 민간요법은 꾸준히 먹어야 된다에요
먹다 말다 하면 효과가 없어요
또 맛은 못 먹을 만큼 역하지 않아서 차처럼 마실수 있어요

이런말 하면 얼굴 돌리고 싶을건데요
위염은 바로 고쳐야지 안그럼 만성이 되면 수술 할수 박에 없어요
그런데 위염은 마음 먹기 따라 고칠수 있어요
일단 짠음식 매운음식 식초등 줄여 드세요
또 생마늘이나 독한 채소도 안좋구요
소화가 안되는 원인인 고기류 줄여야 됩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정보 드릴까요
밥 먹고 후식은 반드시 과일 드세요
신과일은 거의 다 산성이 아니고 알칼리에요
위산은 산성입니다
과일 못 먹을 경우에는 아몬드 드세요
아몬드가 알칼리거든요
아몬드 없으면 땅콩 안됩니다
땅콩은 산성이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이런식으로 산성을 피하고 알칼리로 중화시켜 주면 신물이 오라 오는 증상이 없어집니다
제가 경험 해서 제산제 안먹어요
돈도 적게 들고 건강 지키는 과일과 채소가 제산제거든요
일석 이조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5. 12:10








올해는 겨울이 길어서 그런지 물미역이 아직 있더군요
저는 물미역 매니아에요
겨우내 먹고 먹다 남으면 염장 하는데요
말려 두면 여름에 미역냉국 할때 너무 좋지요
왜냐면 생생한 신선한 연한 미역으로 환원이 되거든요

일단 물미역은 데쳐서 원하는 길이로 썰어 널어 말립니다
데치고 행구지 않아도 되고...
간혹 미역귀가 달려 있기도 한데요

미역귀는 따로 쓸거니까요
떼어서 생으로 말립니다
데치면 안된다구요
보다시피 색이 다르지요
마른색이요

또 생파래는요
물에 행구어 짠맛을 뺀다음 말리는데요
제가 기가 막힌 정보 알려드릴까요
파래는 해독에 특효라서 담배 많이 피우는 골초들에게는 아주 좋은 해독제인데요
이렇게 좋은 파래가요
위장보호제 양배추의 무려 80배나 되는 약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요
위가 나쁘면 먹어야 겠지요

저는 어릴때부터 파래매니아에요
그래서 무리 없이 잘 먹어요
문제는 비싸는다는 거지요
약이라 생각 하고 먹지만...

이변이 없으면 내일 미역귀로 천연제산제 만들기 올릴거에요
제산제 시판용 위험해서 복용할수록 무덤을 파는거니까요
물미역 말릴때 따로 떼어서 생으로 말려 두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3. 11:57








제가 반조리를 잘합니다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알지요
고기류도 반조리 해두면 얼마나 편한데요
안심할수 있고 시중에 없으니까요

일단 간 돼지고기(소고기등)는 원하는 양념해서 볶아요
제경우 후추가루 정도만 씁니다만...
왜냐구요
다용도로 쓰기 위해서지요
간도 안합니다

센물로 고르게 볶아서 식혀서 냉동합니다
용도는 무한데라 쓰기나름입니다
스파게티 짜장 볶음밥등...

저는 나이가 들수록 고기가 싫어져서 간고기도 만두 해먹고 남으면 볶아요
볶는 길에 마파두부를 했는데요
제가 두반장 불매 할까 하고 홈메이드 한국식 두반장을 만들었어요
두반장은 쓰임새가 적고 먹다 남으면 버리기 일수잖아요
때문에 다용도 슬수 있고 맛은 비슷한 통고추액젓을 고안했어요

조리법도 무척 간단합니다
마른 고추를 거칠게 갈아서 액젓에 버무려둡니다
실온 보관이구요
맛은 칼칼하고 깔끔하고 두반장 보다 덜 짜요
두반장 대용 해도 되지만 제가 다용도녀잖아요
다용도로 씁니다

또 중국교포는 알건데요
우리가 아는 마파두부는 두반이 반드시 들어 가는것 아닙니다
간장으로 간을 하기도 합디다
우물안 개구리식 의식은 버리는것이 좋겠지요

두반장 없어도 되니까요
우리 부엌식품표  애용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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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0. 12:22









저번에 김밥쌀때 조렸던 통우엉조림 공개할게요
그런데 우엉 조려본 사람은 알건데요
얼마나 억세고 질긴지 성공하기 어렵지요

우엉은 제경우 가느다란 통우엉 씁니다
그려면 심지도 덜 씹히거든요
또 우엉을 껍질 벗길때 식초물에 담근다는 초창기 요리연구가들 정말 쓸모 없는 허접한 발상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물에 행구어 바로 조리하면 게임오버에요

일단 통우엉을 껍질 벗기고 원하는 길이로 썰어서 압력솥에 담아서 물은 우엉이 찰 만큼 부어서 압력으로 추가 돌아가서 딱 5분 돌리고 불끄고 10분 김을 뺍니다
그다음 여분의 물은 따라내고(건강에 좋아서 마심) 진간장과 조청으로 간을 해서 뚜껑 열고 살짝 조려줍니다
간은 워낙 잘 베이기때문에 3인분에 조청간장 2큰술 이상 쓰면 짜요
통으로 길게 조리면 깁밥용으로 하자가 없어요
일반 찬거리 할때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면 좋구요

또 채는 압력솥 쓸필요 없어요
반대로 통우엉은 너무 단단하고 억세서 압력솥 씁니다만...
우엉을 한번에 조리려고 간장 넣어서 돌리면 위헙하니까 조심하세요
왜냐면요
간장이 고압에서 타면 발암물질 생긴다고 해요
때문에 먼저 익히고 조려야지 안전합니다
귀찮아도 안전이 최고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7. 11:39



봄나물이 질기고 억세서 부담 스러우면 밥해보세요
가로로 잘게 썰어서 일반 밥 하듯이 하면 됩니다
그런데 수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밥물은 보통으로 잡으면 되고...

봄나물 밥은 질기거나 억세지 억세지가 않고 행도 죽어서 모르고 먹게 됩니다
묵나물 불려서 나물밥 해서 파는 식당도 있잖아요
묵나물보다는 훨씬 부드럽지요

또 봄나물 데쳐서 물회양념으로 무쳐도 산뜻한데요
고추장 범벅보다는 덜 자극적입니다
우리나라 고추장 5단계로 매운맛 표시한다 하니 반갑긴 해도 습관적으로 먹어서 매운맛 골라 먹기 힘들것 같아요
저는 고추장도 그리 많이 안 먹지만 우리나라 시판용 고추장 독약 같더이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5. 12:09





봄나물은 금방 질리기때문에 같은 방법으로는 자주 못 먹어요
저만 그런지...

일단 제가 물회양념 좋아합니다
봄나물은 가로로 잘게 썰고...
오징어는 기호니까 안써도 됩니다

물회양념은...
된장과 고추장을 같은 양으로 쓰고 단식초로 풀어서 쓸건데요
비율은 된장 1/2컵 고추장 1/2컵 단식초 1/2컵정도면 무난하지요
다진 파마늘은 원하는만큼...
1인분당 3큰술 정도 봄나물위에 올려주고 물로 희석하면 됩니다

물회는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이라 마음 놓고 먹어도 좋은데요
기호겠지만 참 산뜻하고 맛있어요
봄나물 모아서 겉절이 해도 좋구요

또 봄나물은 독이 될수도 있고 체질에 안맞으면 탈이 날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인터넷 전문의 정보나 뉴스 검색 하고 몸에 맞는 나물 드세요
쓸때 없이 불로그에 뜬 정보 여과 없이 수렴하면 큰일 납니다
봄나물은 잘 못 먹으면 독이 되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2. 11:34




콩나물 키우기는 뻔한 레시피라 자세하게 설명 안해도 아시지요
저는 콩나물 매니아입니다
얼마나 좋아 하는지 평생 먹고 살아요
당연히 재배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요
때문에 우리나라 콩나물 재배기라면 거의 다 봤어요
결과만...
하나만 남기고 분양 했어요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더군요
공간 차지 하지 보통 애물이 아니에요
저만 그랬나...

그래서 재배기를 잘 안씁니다
귀찮고 부담 스럽기때문에 차라리 사 먹어요
그러다가 운인지 지난 겨울 우연히 콩나물 4키로 1박스를 어처구니 없이 싼값에 먹을수 있었어요
그런데 박스를 연 순간 깜짝 놀랐지요
콩나물을 비봉에 길러서 그대로 출하 했던 것 같았어요
비봉에 구멍에 숭숭 뚫려 있더라구요
이거다 싶었고...
물론 기업비밀은 전혀 모릅니다
또 그콩나물은 반투명 비봉이었고...
검은색이 아니에요

당연히 돈에서 배우는 기막힌 아이디어는 곧바로 써먹어야겠지요
그런데 경험상 나물은 물만 주면 되고 가려 주면 됩니다
그래서 검은 비봉에 송곳으로 구멍을 3-4단 간격을 두고 뚫어서 불린 녹두를 담아서 매일 물을 10번정도 뿌려주고 다시 묵어서 싱크볼 안에 방치해서 키워봤어요
적중율이 70%이상 되기 때문에 성공 잘합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적중률에 걸지는 않아요
제가 쓸 조리법만 하지요

일단 콩나물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고...
크면 10배이상 부피가 나가니까 비봉은 넉넉하게 큰 사이즈 쓰세요
말라서 1컵정도면 3-4인 가족 충분이 먹으니까 많이 키우지 마세요
5일이상 지나면 꽤 자라는데 그후에는 잔뿌리가 나올정도로 키우면 질겨 지니까요
대충 크면 물에 행구어 보관 하거나 먹어야겠지요

제경우 불로거 정보 절대로 안씁니다
유행 타보니 어느것 하나 다시 해 먹고 싶은 레시피 없었고 당일바리 짜집기 표절로 얼룩진 지저분한 레시피는 비위가 상해서요
그래서 돈에서 많이 배우지요
돈보다 더 진실되고 더 무서운 조리법은 없거든요
제가 힘들게 배우고 연구해서 공유 하는것 노린바 목적이 없읍니다만...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사절합니다
자꾸 남의 레시피 도용하면 언제 저작권법에 걸릴지 모릅니다
저작권법은 친고죄라 당사자가 고소하면 게임 오버거든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0. 12:06





재료

엿기름이나 누룩


조리법

1. 엿기름이나 누룩을 중불로 복아준다
2. 색상이 노릇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면 바로 불을 끄고 식혀서 믹서기로 갈아준다음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서 먹는다

보총설명

제가 한방 매니아라 사실 다 아시지요
저는 비전문가 자격으로 제가 먹을 한방에 대하여 평생 공부하고 연구합니다
물론 지식과 경험은 필수지만 전문서적에 착실하게 따라가야 되는 어려운 문제가 있읍니다만...
그래도 양약보다는 부작용이 없어서 애용합니다

일단 북한동의보감에서 샘풀링 했어요
왜냐면 제가 나이가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지더군요
소시적에는 돌도 소화시킬 정도로 튼튼 했는데...
사정이 변하니까 자주 체합니다
그래서 평생 디아스타제 소화제 끼고 살아요
그런데 갈수록 약발이 잘 안서요

궁여지책 자가제 소화제 공부중입니다
그중에 가장 수월하고 탁월한 효과가 있고 부작용 전혀 없는 천연 소화제가 바로 엿기룸과 누룩인데요
그냥 먹어도 소화 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한방식으로 법제를 해야 안전하고 효능도 좋지요
원문에 충실하게 법제를 했는데요
원래 단어는 닥(덕는다)는다입니다
덕는다는 녹차 말릴때 덕어서 말리기 때문에 덕는다는 뜻은 복음과는 얀간 다릅니다
그래도 수분이 없으니까 볶음에 가깝지요
제 견해로는...

볶을때는...
10분안에 볶아집니다
단 중요한 점은 밤색이 되도록 과하게 볶으면 활성이 떨어진다고 해요
활성이 떨어지면 소화가 안된다는 말이지요

또 맛은 볶다보면 알겠지만 뒤로 넘어져요
어디선가 맡았던 듯한 아주 기절초풍 고소한 향이 납니다
먹어보면 표현 못할 정도로 정감이 가요

용법은 소화불량 환자는 하루 3번 식후에 10-20그램 먹으라고 하는데요
그냥 쉽게 밥수저로 1/2정도 먹어도 소화가 쑥쑥 됩니다
곱게 갈아서 제경우 씹어 먹다 물로 넘기는데요
정 거북하면 뜨거운물에 울려 드세요
보리차 저리 가라로 구수해서 일부러 먹게되는 맛이라 문제 없어요

그리고 누룩도 엿기름과 용법과 닥는것이 똑 같아요
물론 효능도 같아요
기호대로 골라 쓰면 될겁니다
저는 둘다 가지고 살기 때문에 마음대로 골라 쓸수 있지만요

말이 나와 하는말인데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이 많은데요
제산제 장기적으로 볼때 아주 기막히게 나쁜 약이더라구요
광고 보면 임산부도 먹을수 있다 하지만요
천만의 말씀이지요
위산은 소화가 제대로 안되면 역류하는거에요
제가 알기로는...

덧붙이자면 ...
소화불량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실겁니다
심혈관계통 질병이 있을때 체하면 죽는다는 그러니까 절대로 체하면 안된다는 한의사말 안 잊어집니다
쓰러지면 뇌졸증이나 심자마비로 직결이 되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무조건 소화는 잘 해야 되겠지요
단 소화를 너무 시키면 또 합병증 생기니까 적당히 위가 비어서 체하지 않도록만 하는것이 지혜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8. 12:14


재료 1.8리터 정도

묽은죽 2리터
누룩 1/2컵

옵션 과일청이나 설탕 1/2컵

조리법

1. 죽을 식힌다음 누룩을 넣어 고르게 풀어서 용기에 담아 개봉한다음 실온에 방치해서 24-30시간정도 실온 발효를 해준다
2. 발효된 죽은 쿨기 없는 체로 걸러서 병에 담은 다음 냉장한다

보충설명

제가 자연식 발효음식에 지대한 관심이 많아요
예전에 그러니까 20년전에 한때 신드롬이 일어났던 죽음료를 소개합니다
지금 그책을 찾지 못해서 기억을 더듬어 재현 했는데요
눈썰미 뛰어난 사람은 금방 알겁니다
우리 밥음료와 흡사하다는 것을...

그당시 소개 되기로는 화두가 건강이지만 슬로건이 불로장생 회춘입니다
그러나 신드롬이 그렇듯이 눈녹듯 사라졌지요
그런데 저는 워낙 발효광이라 저는 안 잊었지요
맥이 끓긴 이유는 번거롭고 맛도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곡물이 발효 하면 만병의 근원 피로물질을 배설해주는 효능이 생겨요
현대인들이 잠이 부족한 시대지요
예를 들어 볼게요
홰외 사이트에서 설문 조사를했어요
휴가 받으면 휴가가서 하고 싶은일이 무었인가?
의외로 다 집어 치우고 잠이나 푹 자고 싶다가 설문 응답자가 50%이상 되었다지요
그렇게 피로는 사람의 면력력 떨어지게 하지요
때문에 현대인들은 피로물질 내보내기가 관건아니겠어요
그박에도 기막힌 성분들이 들어 있는것이 곡물 발효음료에요

일단 부작용이 없어요
돈이 거의 안듭니다
가령 비싼 보약 먹으면 부작용도 생기고 나으라는 병은 치료가 안되고 엄한 비만이 된다거나 하잖아요
게다가 중국산이나 발암 물질 약재도 악재구요
그렇게 따지면 귀찮고 번거롭고 맛은 조금 역하지만 곡물음료가 효자지요
맛은 밍밍하거든요
달고 상큼한 음료수와는 비교도 못합니다
때문에 저는 밥음료처럼 과일청 추가 권하고 싶어요
그러면 조금 맛이 좋아지니까요
단 자연식이 그러하듯이 매일 먹어야 효과가 있다는겁니다
먹다말다 하면 효과가 없다구요

죽음료 원본은 누룩만 써요
그런데 저는 밥음료처럼 엿기름도 사용합니다
유리병에 들어 있는 것이 엿기름인데요
누룩과 차이점은요
별차이는 없는데 엿기름은 시간이 지나면 시어집니다
제가 전에 글 썼잖아요
누룩은 술이 되고 엿기름은 시어진다구요
냉장해도 3일이상 두면 안되지요
또 죽농도는 아주 묽어야 됩니다
죽을 쑨다음 물로 희석해서 죽반 물반 정도로 맞추면 됩니다
제경우 찬밥 오래 푹 끓여서 쓰기도 해요
음료는 술이 되기 직전에 먹어야 되니까요
밥알이 둥둥 뜨면 이미 발효가 되었고 바로 걸러서 냉장해야지 안그럼 술이 됩니다


보너스

죽음료를 80%정도 채우고 밀봉해서 냉장상태로 5일정도 지나면 사이다가 됩니다
물론 맛은 없지만요
그후엔 빨리 다 먹어야지 안그럼 또 술이 되요
조금 까다롭기는 한것이 죽음료지요
왜냐면 양이 많으니까 먹어 치우기 그리 만만치가 않거든요
대가족이라면 몰라도...

만약에 술이 되어 못 먹겠다 할때는 이엠을 부어 발효해서 배수구로 흘리세요
발효 기가 막히게 되니까요
벼르다가 소개는 해도 밥음료보다 힘들어서 저변확대는 기대 안합니다만...
혹시 필요하면 참고하세요

지적재산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5. 13:08









봄이 오면 또 행락철도 오지요
김밥은 고전이라 레시피가 똑 같구요
그런데 속재료는요
가정에서 할거라면 패러디 가능하지요

일단 부로컬리대는 단무지 크기로 잘라서 살짝 볶아요
그럼 고소하고 씹는맛이 좋아요

단무지는 소금단무지에 청양초 말려서 거칠게 갈아서 담그면 칼칼하지요

우엉은 통으로 조립니다
그러면 지저분하지가 않고 이뻐요

두부전을 썰어서 엿장으로 조려요
그러면 첨가제 방부제 투성이 육가공 햄등 쓸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싸면 남다른 맛이 나고 덜 싫증나지요
왜냐면요
김밥은 스승의 날 소풍등에 항상 선생님들 도시락 많이 싸가니까 반가워 하지도 않는다데요
천편일율적으로 똑 같은 모양에 똑같은 맛이라 그렇겠지요
조금이라도 남 달라야 좋겠지요
더구나 웰빙재료 잖아요

단무지만 담그면 되고 나머지도 손쉽지만 건강에 좋은 재료거든요

조리법 우너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3. 12:33









버섯은 보관하려면 흔하게는 건조구요
흔하지 않은 방법으로는 염장이 있어요
일반 저가형 버섯은 염장을 안하지만 고가 버섯류들은 염장합니다
시판용 있다구요

제가 찰버섯 한보따리 사서 실컷 먹고 남아서 염장했어요
버섯류도 채소이기 때문에 생물은 발효를 해서 안되구요
일단 물을 버섯이 잠길 만큼만 부어서 시간과 에너지 절약하기 위해서 찬물로부터 센불로 데치는데요
속까지 고르게 익혀서 그대로 물기를 빼두고...
소금은 고염도 소금(정제염 꽃소금등)을 쓸건데요
굳이 천일염 쓸필요가 없어요
왜냐구요
어자피 물바리 할거니까 다 씻겨나가거든요
또 염도가 10%정도 더 높아서 실패 할 확율도 줄어요

비율은 20%이상 들어가야 염장이 제대로 되거든요
때문에 데친 버섯 4컵당 정제염 1컵정도 쓰면 쉽지요
그러면 20%정도 될거고...
그런데 양이 많을경우 윗소금 3센티 정도 채워야 안전한데요
일반 가정집에서 할일 그리 없를거에요
저도 먹다 남으면 신선할때 처리 하기때문에 조금씩하지요

쓸때는 물에 행구고 물에 담그어 짠맛 다 뺀다음 버섯 레시피로 먹으면 됩니다
염장버섯은 건조와 달리 부드럽고 색상이 살아 있어요

혹시 버섯 남아 돌면 참고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 11:36



보름나물은 비인기 나물이에요
특성상 기호라 안 좋아 하는 사람은 절대로 안 먹거든요
묵나물의 경우 냉동 됩니다
제경우 나물 냉동하면 해동 하기 싫어서 냉동은 거의 안해요

그런데 비빔밥 형태의 냉동밥 하면 급할때 공짜로 먹는 기분이 들고 맛있어요
어자피 남아서 버리게 생기면 다 버무려서 냉동 합니다
가짖수는 기호니까 원하는대로 섞어요
제경우 일부러 밥을 해서 식혀서 씁니다만 찬밥도 상관없지요

해동 할때는...
전자렌지로 하거나 직화로 볶으면 되요
단 전자렌지는 환경호르몬 노출이 되는 용기나 비봉은 쓰면 안됩니다
보관만 하고 쓰지마세요
쉬우면 대가를 지불해야 되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6. 11:55







이번 일요일이 보름이지요
보름은 나물 반드시 있어야 제맛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름이 설이에요
아무 스트레스가 없고 즐기면 되거든요
그저 나 좋아 하는 나물과 밥 먹고...

또 제가 묵나물 매니아에요
그래서 평상시에도 자주 먹어요
때문에 꼭 보름이라해서 먹는것은 아니에요

일단 말려둔 시래기는 좀처럼 안무르지요
저는 성격도 급하고 나물 삶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아예 압력솥 써요
마른 시래기가 푹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서 밥할때 만큼 (추가 돌아서 10)만 돌리고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요
그러면 자동으로 물러요
단 너무 질긴 경우 2-3번 반복합니다
만약에 그래도 안무른다 하면 사람이 못 먹어요

대충 원하는 만큼 물렀다 하면...
찬물에 행구어 찬물에 담그어 물을 여러번 갈아주면 물바라기합니다
물은 색상이 안빠지면 되고...
그러면 자동으로 떪은맛 잡맛이 없어집니다

그다음 양념해서 볶으면 되는데요
양념은 흔해 빠졌으니까 언하는 양념 쓰세요
저는 전통 고수파라 제가 담근 국간장이나 제가 만든 어간장등 쓰고 급할때는 액젓 씁니다만...
묵나물맛은 바로 장맛이거든요
그런데 간이 강하기 때문에 4-5인분당 2큰술 이상 쓰면 짜지요
전체적으로 간이 약해도 모아서 먹다 보면 고혈암 걸릴수준이 바로 묵나물이지요
나물이 짜면 이런 말 듣게 됩니다
맛있는데 짜!
실제 상황이에요
제가 워낙 짠맛 즐기다 보니 그런 소리 듣고 화가  치밀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맞는말이더군요
그래서 그귀한 장류도 아낄겸 간을 1/3 줄였어요
그랬더니 반응이 아무 소리 없이 먹고 물어보면 맛있다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무조건 짜게 하지 마세요

또 무청 시래기는요
한방에서 아주 귀한 약재에요
맛은 조금 역해서 먹기는 힘들건데요
이 약이란 것이 먹기만 하는것도 아니에요
가령 찜질을 한다거나 목욕물로 쓰면 귀한 성분 안버리고 다 쓸수 있어요

그리고 시장이나 마트에서 살때는요
잡균도 없앨겸 한 번 삶아서 물바라기 하세요
그러면 더 부드럽고 깨끗한 맛이 나거든요

시래기는 오늘 삶아서 물바라기 하면 보름날 먹기 딱 좋을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4. 09:52



원작출처
농진청 한식세게화 부서에서 개발하고 농진청 공보담당이 제작한  동영상에서 발최


계량 컵 안쓸 사람 나가 있으세요


재료 절임배추 20키로분

찹쌀풀
찹쌀가루 1/2컵
물 5컵

양념류
고추가루 4컵과 1/2컵(450그람)
액젓 2컵과 1/2컵(500미리)
간마늘 1컵정도(200그람)
간생강 3/4컵정도90그람)
설탕 1/4컵정도(50그람)
통깨 3/4컵이 조금 못됨(50그람)
조리법

1. 찹쌀가루는 분량의 물에 풀어서 팔팔 끓었을때 불끄고 식혀둔다
2. 식은 찹쌀풀에 양념류 전재료를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음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한다

용도는 통배추김치용이고 비율은 절임배추 1키로당 양념소 1컵(240그램정도) 씁니다


저번에 제가 샘플링 하겠노라 했던 김치 양념입니다
작년에 우연히 동영상 보고 꼭 해보겠다고 다짐 했더랬지요
저는 1234레시피 출신입니다
때문에 레시피 보면 압니다
쓸만한 레시피인지 쓰레기인지를...
저는 절대로 안속지요
레시피만 봐도 아니까...

일단 복잡한것 같은데 전혀 안그래요
제가 명품발견 기념으로 전세계로 보급 하고 싶다는 심정으로 힘들지만 일일히 재고 달고 해서 완성한 조리법입니다
제가 원래 맛있다는 소리 잘 안하고 살아요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한마디 끝낼게요
맛있읍디다

제가 왜 징검다리로 자처 하고 나서겠읍니까?
저야 제가 쓸 조리법 차고 넘치는데요
제가 보급해야 단 한명이라도 명품 양념 쓸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인재 한명 양성하려면 수억원이 들어야 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또 연구도 공짜로 못하지요
거액의 연구비가 드니까요

왜 전문가 무시합니까?
한심합니다
정말 분통이 터집디다
이웃에서 맛있다 소문도 없던 사람들이 사진발로 가린 허접 레시피 도움 됩디까?
인터넷 너무 허구적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애저녁에 전문가 레시피 답습하고 선호합니다
덕분에 여러사람들이 좋은 레시피 얻는거지요
운좋으면 맛있고 운나쁘면 맛없는 대충 레시피 버리세요
식당 한다 생각하고...
왜 힘들게 해서 맛대가리 없다는 소리를 들어요

또 딸이 있다면 가정해 보세요
내가 그랬던 것처럼 엄마 무시하고 인터넷 검색해서 사상누각표 레시피 칭송하고 먹고 산다고...
생각만 해도 우울하고 끔찍하지 않읍니까?
안 늦었어요
지금부터라도 표절 도용에서 벗어나 공부하고 연구해 보세요
후회 안할겁니다

저는 지금 절임배추 기다리고 있어요
아마 예정대로라면 내일 또 나머지 정보 올립겁니다
사진도 더 많이 찍었지만 양도 많고 도저히 힘에 부쳐서 줄인게 저양이라 너무 피곤해요


추신

우리나라 현행법상 자작권법은요
원작자와 출처를 명기한다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저작물의 경우 2차저작물 원작자가 됩니다
따라서 제가 샘플링 해서 제가 2차저작물의 원작자가 되는겁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사절합니다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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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2. 11:59



염장미역줄기 복음 먹다가 질리면 국도 끓이고 국수도 끓여요
그러면 이상하게 미역에서는 안나오는 뽀얀국 생겨요
저만 그런지...

일단 미역줄기 복음 써도 되고 미역줄기 써도 됩니다
물 끓이다가 소면과 미역줄기 넣어서 간은 참통(참치통조림)으로 간해서 국수가 익으면 고명을 신김치로 합니다
눈치 빠르면 벌써 알겠지요
간을 안한다는것을요

간은 안해도 충분한데요
왜냐면 미역줄기와 참통에 소량 염분이 들어가고 신김치 추가하면 간이 딱 맞아요
우리가 나트륨 과소비국가라고 하지요
때문에 고혈압등 고질병 천국이구요
조리 담당이 의식을 가져야 내가족과 내건강 지킬수 있어요

제가 라면을 잘 못 먹어요
면발이 마음에 안들어서요
그런데 소면 매니아입니다
다행이 전통 시골레시피 털털이가 있어서 쉽고 맛있게 끓여요
미역줄기 털털이의 경우 못 믿겠지만 식당내도 될 정도로 노력대비 맛있어요
왜 아니래요
다 맛있는 재료잖아요

제가 국수류의 간도 내리고 양념장 추방을 위해서 맛있는 식당식 겉절이 연구중이거든요
김치로 간하면 우리입에 딱 맞고 맛있지요
물론 짠 양념장 내쫓을수 있구요

저 혼자 잘살아도 되지요
다만 다 내 동생 같고 어쩌면 딸일수도 있는 골수팬들 만이라도 저하고 같이 저염대열에 끼워 주고 싶어요
고염 정말 위험합디다
저도 평생 짠음식 매니아로 살았더니 혈압이 온전치 못해요
조금 높아졌어요

제말뜻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9. 12:43








어제 올린 요술식초는 쓰임새가 무한데인데요
예를 들면 제경우 단무지도 조미액 만들기 귀찮을때 쓰는데 너무 좋아요
소금 단무지 아시지요

일단 요즘 제주무가 무척 맛있어요
무게는 대중이 없는데 대략 1200그람 미만이고...
8-10인분 쯤 되지요

그러면 무채 썰어서 천일염 한줌(1/4컵)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중간에 뒤집어주고 30분정도 절입니다
그다음 저염을 구현 하기 위해서 물에 행구어 물기 꽉 짜요
양념은 다진파 마늘 정도에 고추가루는 1/4컵정도로 충분하구요
요술식초는 1/2컵이면 뒤집어 쓰고 대중적인 간이 나옵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중적인 간이란 아무리 까탈 맞은 입맛도 군소리 안하고 먹는다는 말입니다

맛이란것이 그렇잖아요
누구는 시다 누구는 달다 누구는 짜다 그러게 마련이구요
또 신기한것은 만장일치는 평생 몇번 있을까 말까 하다는거에요
제 경험으로는요
힘들게 했으니까 싹싹 비우고 엄지손가락 올려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게 안됩니다
사람의 기호와 입맛은 내마음과 전혀 다르거든요

그런고로 대충 대중식당 같은 맛을 내고 말지요
더 고생해봤자니까요
단 제경우 비율 지키니까 아주 쉽고 맛이 납니다만...
제가 쓸 조리법 연구와 공부에 실생활 그 자체라 저는 제 조리법만 고집하지만요
음식 너무 힘들게 맛없게 하지 마세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7. 12:04







구정에는 가래떡들 많이 먹지요
가래떡은 인기상품이라 빨리 안 치워도 되지만요
아무래도 명절음식이 느끼 하니까요
칼칼하게 먹어도 좋잖아요

일단 신당동 떡볶기는 사연 있었다고 했었지요
제 막내동생이 고딩때 3년이상 줄곳 학교옆 신당동 떡복기 사먹고 졸업을 했어요
그정도로 즐겼어요
그당시에는 그리 안 유명했고 가격도 싸고 부재료도 푸짐해서 학생들 간식에 하자가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해 포장해서 먹어보라고 가져왔더라구요
제가 지금이나 그때나 떡볶기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신당동 떡볶기는 맛이 약간 달랐어요
게다가 부재료가 제가 좋아 하는 양배추 당면등이고...

그러다가 동생이 군대를 가서 신당동 떡볶이를 얻어 먹을 일이 없어졌어요
그런데 종종 먹고 싶어지겠지요
그래서 그당시 유명세를 타기 시작 하던 며느리도 몰라의 주인공이신 동생의 단골이던 바로 마복림 할머님의 방송도 보고 뉴스의 끈질긴 추리도 동원하고 먹어본 맛 더듬어 홈메이드 신당동 떡볶기 조리법 썼어요
맛은 거의 비슷하지만 똑 같지는 않았지만요
그후 신당동이 맛이 변하고 부재료도 형편 없이 줄어서 다시는 안사먹어요
이상하게도 그후 홈메이드도 안 먹게 되더군요
안 땡겨서요

사정이 그러한데 신당동은 부재료가 별미거든요
일반 떡볶기에는 안들어 가는 부재료지요
그래서 신당동 부재료만 도입하고 고추장 풀어서 고추장 떡볶기를 합니다
이번 설에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구비 다 못했지요
신당동은 당근 양파 양배추 당면이 반드시 들어갑니다

또 사진의 저 가루 양념은요
요즘 시판용 아구찜이나 낙지볶음용 고추가루 믹스 팔잖아요
그런데 제눈에는 고추가루와 복합조미료 섞은것 같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섞어서 써보았어오
어자피 신당동 떡볶기에는 다량의 복합 조미료 들어갑니다
며느리도 모른다지만 조미료 맛이지요
그렇다면 차라리 집에서 고추가루에 복합조미료 석으면 보다 안심하고 먹을수 있겠지요
제 견해로는...

어잿든 가래떡 남아서 고민이면 참고해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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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은 워낙 푸짐하기 때문에 적은양 하게 안되지요
갈비찜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재활용 하기 어쩡쩡 한데요

일단 건더기는 카레를 해요
간이 짜면 물에 한 번 행구면 되고...
카레야 워낙 쉬우니까요
생고기 대용 갈비찜 건더기 써보세요

왜 카레인가 하면...
느끼한 명절음식이 장에 무리를 준다고 해요
그런데 카레는 장청소에는 강적이에요
그래서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 카레 먹어서 장청소 하는게 건강에 좋다지요

남은 국물에는 해산물 조려보세요
사진은 맛없게 보이지만 기가 막히게 맛이 있어요
왜 아니겠어요
다 맛있는 재료인데요

느끼한 고칼로리 벌써 질렸을건데요
전혀 다른 맛 재활용 갈비찜 카레와 오징어 조림 어때요
느끼 하지도 않고 맛이 전혀 달라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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